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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학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 치료의 임상 사례 논문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5. 13. 14:53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 치료의 임상 사례 논문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 치료의 임상 사례에 관한 논문에서, 비타민 C가 암 치료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가 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 억제고용량 비타민 C가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실험적 및 임상적 증거가 있습니다.

임상 연구 결과 요약

1. 암 세포 억제

연구에서는 고용량 비타민 C가 다양한 암 유형에서 종양 성장 억제 및/또는 전이 형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비타민 C는 암 세포에 대해 선택적인 독성을 나타내면서도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https://jeccr.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3046-021-02134-y

2. 안전성과 내약성

고용량 비타민 C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고 내약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저칼륨혈증, 고나트륨혈증, 고혈압 및 빈혈 등이 있었으며,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https://jeccr.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3046-021-02134-y

3. 임상 사례

고용량 비타민 C 정맥주사(IVC) 치료의 성공적인 임상 사례들은 다양한 암 종류에 대해 희망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뇌암, 폐암, 대장암에 대한 연구가 두드러지는데, 각각의 경우에서 비타민 C의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1) 뇌암 (Glioblastoma Multiforme, GBM) 및 폐암 (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고용량 IVC가 기존의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와 결합하여 사용될 때,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접근법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 치료법은 암 세포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면서도 건강한 세포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GBM 환자들에게서는 표준 치료보다 생존 기간이 평균 4~6개월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https://medicine.uiowa.edu/content/high-dose-vitamin-c-proves-safe-and-well-tolerated-brain-and-lung-cancer-trials

2) 대장암 (KRAS 또는 BRAF 변이 암)​

KRAS 또는 BRAF 변이가 있는 대장암 세포는 비타민 C 치료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비타민 C는 이러한 암 세포 내에서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암 세포의 사멸을 초래하고, 이는 마우스 모델에서 종양의 수와 크기를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https://www.cancer.gov/research/key-initiatives/ras/news-events/dialogue-blog/2020/yun-cantley-vitamin-c

3) 전이성 신장암​

70세 환자가 전이성 신장암으로 진단받은 후 리오던 클리닉에서 고용량 IVC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 시작 15개월 후, 환자의 종양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환자는 14년 동안 암이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https://riordanclinic.org/research-study/vitamin-c-cancer-antitumor-activity-sodium-ascorbate-therapy/

이 사례들은 고용량 비타민 C가 암 치료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며, 특히 표준 치료와의 결합이나 특정 유전적 변이를 가진 암에 대한 표적 치료에서 그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이러한 연구 결과들이 보다 넓은 환자 집단에 적용되기 전에 추가적인 대규모 임상 시험이 필요합니다.

 

 

NOTE:

암 치료는 표준치료만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불행 중 다행 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표준치료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환자는 절반 정도를 조금 넘는 수준 입니다, 그리고 표준치료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비타민C 고농도 주사 치료는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완화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표준치료를 모두 종료하여 향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가 비타민C고농도 주사 요법 입니다

아직 표준치료 영역으로 도입되고 있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통합의학적 치료를 추구하고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효과도 있고 암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 근거도 많이 발표되고 있기에 매우 긍정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아직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금전적 부담이 크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 입니다, 향후 이 치료가 보다 공론화되어 제도권 안에서 보험 적용이 되어 모든 암 환자가 암 치료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비타민C 고농도 주사 요법을 시도하여도 즉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혈관에 투여하여 혈중 비타민C 농도를 400dL/mmg 수준으로 유지시켜 항암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이기에 일정 기간 꾸준하게 투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비타민C 고농도 주사 요법은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경험 많은 의료진을 만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는 비타민C 고농도 주사를 맞았지만 체감 할 수 있는 효과가 없었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떠한 치료도 개인마다 반응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통계적인 측면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판단을 하였으면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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