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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방광암...전문가들이 권하는 5대 예방 수칙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5. 20. 09:58

증가하는 방광암...전문가들이 권하는 5대 예방 수칙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해 발표했다. 이 수칙은 국내 방광암 발생 위험이 2000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정됐다.

이 수칙은 ▷흡연자는 반드시 금연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이라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 성인은 정기 소변검사를 통해 ‘미세 혈뇨’ 여부 확인하기 등을 권장한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특히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가 나타나면 비뇨의학과에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혈뇨는 소변에서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방광암 환자의 약 85%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경험하는데 ‘육안적 혈뇨’가 나타나면 방광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나이가 방광암의 주요 위험 인자이므로 육안으로 혈뇨가 확인되지 않더라도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소변 검사를 통해 ‘미세 혈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 김선일 회장(아주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은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8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된 뒤 발견하면 생존율이 11% 정도로 크게 낮아진다”며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발표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이 국민들이 방광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혈뇨가 있다면 반드시 가까운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라”고 말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방광암 정보 전달을 위한 유튜브 건강강좌 영상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방광암

[bladder cancer]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60~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3~4배 높다. 흡연이 가장 위험한 원인이고, 직업적으로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 진단 시 방광에만 한정된 암이 전체 방광암의 3/4을 차지한다.

증상

방광암의 가장 주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혈뇨의 정도는 방광암의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종류의 혈뇨라도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 방광암이 괴사를 일으키거나 결석이 동반된 경우, 혹은 상피내암이 동반된 경우에는 급뇨(갑작스러운 배뇨감), 배뇨 시 통증, 빈뇨와 같은 방광 자극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방광암에 의해 요관폐색(소변길이 막힘)이 발생하였을 경우 측복부 통증, 하지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방광암이 진행된 경우 골반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원인

방광암의 가장 주된 원인은 흡연이며, 각종 화학 약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거나, 커피, 진통제, 인공감미료, 감염, 결석, 방사선조사, 함암제 등도 발병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다. 흡연한 담배의 개수, 흡연 기간 모두 방광암의 위험성과 비례관계가 있고, 흡연을 시작한 연령이 어릴수록 위험성이 증가한다. 과거 염료공장, 고무, 직물, 화학 공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에서 방광암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페나세틴(phenacetin)과 같은 진통제와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클로나파진(chlornaphazine)과 같은 항암제와 방광암의 연관성이 연구된 바 있다. 유전적 요인도 방광암의 잘 알려진 원인 중 하나이다.

관련신체기관

방광

진단

혈뇨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요세포 검사와 방광경검사를 통해 방광암을 확진하고, 병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기 위한 방사선검사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검사

1) 병력청취 및 신체검사

병력청취를 통해 흡연 여부, 직업, 약물 복용 여부 등 위험 인자에 대한 노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혈뇨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직장수지검사(손가락을 직장에 삽입하여 비정상적인 부분을 감지하는 검사)를 포함한 신체검사를 시행하지만, 방광암의 대부분은 점막에만 나타나는 표재성이므로 신체검사의 진단적 유용성은 제한적이다.

2) 요세포를 검사한 요검사

요세포검사는 주변 조직에 손상을 가하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이며 초기 검사로 중요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요세포검사상 정상이라고 해서 방광암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환자의 소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암세포의 존재를 나타내는 물질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지만, 아직까지 표준적인 검사 방법은 없다.

3) 방광경 검사

방광경검사는 방광암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검사 중 하나인데, 이는 방광 전체의 내부와 전립선, 요도 등을 모두 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기에는 방광경 검사를 통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최근에는 형광물질을 이용한 방광경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4) 방사선 검사

방사선검사는 방광암 진단 후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시행한다. 배설성 요로 조영술은 방광 내에 불규칙적인 음영결손을 보여주는 데 발병 초기인 경우 정상으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부 요로암이 동반된 경우나 신우에 소변이 정체하는 수신증 여부도 알 수 있다.

신기능이 좋지 않거나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초음파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방광암 진단에 배설성 요로 조영술보다 유용하다는 의견도 있다. 전산화 단층촬영(CT)은 방광암의 진행 단계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이며, 방광암이 인접한 조직이나 세포에 침입하는 침윤 정도와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평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 외에 자기공명영상, 골주사, 흉부 촬영 등도 선택적으로 시행된다.

치료

표재성 방광암의 치료는 경요도 절제술이 기본이다. 절제술 후 조직학적 징후나 종양의 개수, 크기, 재발 기간 등을 고려하여 방광 내 BCG나 항암제 등을 주입하는 치료를 고려한다. 표재성 방광암이라도 경요도 절제술로 완전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방광 적출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방광암은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추적 검사가 필수적이다.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에는 방광 적출술을 포함한 침습적인 치료가 고려된다.

그러나 방광 적출술은 수술 자체의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므로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방광 적출술 전후로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침윤성 방광암에서도 방광을 보존하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부분방광절제술, 방사선조사, 항암 치료 등을 병행한다.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한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경과/합병증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침입한 침윤 정도에 따라 점막과 고유층에만 나타나는 표재성암과 근육층까지 침범한 침윤성암으로 분류하며, 두 경우에 치료 방법과 경과 및 치료 결과가 현저히 다르다. 표재성암은 전체 방광암의 70~80%를 차지하고 경요도절제술로 치료한다. 표재성 방광암의 재발률은 60~70%에 이르고 20~30%에서는 더 나쁜 종양으로 진행된다. 진단 시 침윤성암이거나 표재성암이 침윤성암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경요도절제술만으로는 부족하며, 개복수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방법

방광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그 외에 충분한 수분 섭취도 방광암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 A와 그 전구물질인 베타 카로틴이 방광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비타민 C도 실험적으로는 예방 효과가 알려졌지만 임상에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생활가이드

흡연은 방광암의 가장 주된 요인이므로 금연해야 하고, 수분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이를 증가시키도록 한다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061

서울대학교병원

국내 유일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

이대비뇨기병원 방광암/인공방광센터는 센터장인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인공방광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대비뇨기병원 방광암/인공방광센터는 방광암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인공방광 수술 전문 센터입니다.

인공방광수술은 아랫배에 구멍을 뚫고 소변 주머니를 차게 하는 보편적인 방광암 치료법인 요루형성술과는 달리 소장으로 인공 방광을 만들고 없어진 방광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방광암 환자들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입니다.수술 후 환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성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해, 방광을 적출해야 하는 방광암 환자에게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방광암/인공방광센터는 센터장인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인공방광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인공방광수술 건수를 기록하는 등 차별화된 인공방광수술법으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비뇨기병원 방광암/인공방광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치료 성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환자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인공방광센터로 발돋움해 나갈 것입니다.

NOTE:

방광암의 통합의학적 치료

방광암의 경우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받으면서 통합의학적으로 도움되는 여러가지 방법 중 기본적으로 병행 관리하면 도움이 되는 것은 면역 요법과 온열요법 입니다, 이러한 보조요법은 표준치료 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꾸준하게 잘 관리를 해줌으로써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면역요법은 환자의 면역 상태를 최적의 상황으로 유도하고 인체 스스로 암세포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 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와 NK 세포 활성화를 최적으로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치료와 재발 예방적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온열요법은 암세포는 체온이 낮아지면 활동력이 높아지고 반대로 정상 체온 이상을 잘 유지 할 경우 암세포의 생존 조건이 열악해지는 기전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또한 외부로 부터 유입된 온열 타격에 의하여 암세포는 생존하기 어려운 조건을 유지하기 때문에 온열요법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족욕 반신욕 뜸 온탕욕 숯가마방 찜질방 등은 피부층만 가열을 하기 때문에 보온 효과는 있지만 그 이상 의학적 효과는 없습니다. 그래서 심부 깊숙히 투열되는 온열요법을 시도하여야만 유의미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온열요법을 하면서 수액 치료를 같이 하여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찾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