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연세암병원에서 도입한 중입자 치료는 그 동안 전립선암 환자만 대상으로 치료하다가 이제 부터는 췌장암, 간암, 폐암, 뇌종양 등으로 확대하여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중입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보다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정밀 타격이 가능하여 수술이 어려운 케이스에도 적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까지 비보험 항목이기 때문에 환자의 금전적 부담이 크다는 것이 단점 입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정부 차원에서 보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데 하루 빨리 보험 적용이 되어 많은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 갔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현재 암종에 따라 치료 비용이 차이는 있는데 췌장암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6500만원, 간암과 폐암의 경우 7500만원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가입한 보험 회사에 문의를 한 후 치료를 검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중입자 치료는 영상학적으로 보여지는 부위를 치료하거나 외과적 수술이 어려운 케이스에 적용하는데 본인이 치료 대상이 가능한지 여부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혈액암과 다발성 전이 환자의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됩니다, 더불어 중입자 치료만으로 암의 치료가 종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입자 치료를 하였더라도 암은 언제든지 재발과 전이 과정을 반복 할 수 있으므로 잘 치료하고 관리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