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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게 치명적인 술과 담배​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6. 4. 08:26

암 환자에게 치명적인 술과 담배

맥주,와인,막걸리, 소주, 양주

어떠한 술이라도 암 환자는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암 진단 후 병원의 표준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면 통상적으로 3개월 단위 혹은 6개월 단위로 정기 외래 진료를 하게 됩니다, 다행히 표준치료 과정을 모두 마쳤지만 이제 부터 본격적인 암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간혹 암에 관하여 잘 모르는 환자는 병원 치료가 모두 끝났으니 이제 부터 암으로 부터 자유롭다고 생각을 하고 더 이상 건강 관리를 하지 않다가 짧은 기간에 암이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영상학적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암이 우리 몸에는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경우 암이 재발 할 확율이 매우 높아 집니다, 물론 나름대로 건강 관리를 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발과 전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암은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으로 인식하고 몇 년 후라도 꾸준하게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특별하게 주의하여야 할 부분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식습관 입니다, 실제로 음식만 잘 먹어도 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를 합니다, 특히 1급 발암 물질로 분류된 술은 암 환자에게 치명적인 손상을 주거나 재발의 빌미를 제공 할 수 있으므로 사는 동안 술은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환자는 막걸리는 수시로 먹거나 가끔씩 술을 한잔 마셔도 괜찮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코 바람직한 행위가 아닙니다, 정말 운이 좋아서 암이 재발되지 않았던 것이기에 자만 해서는 안 됩니다, 오래전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환자는 다행히 치료 결과가 좋아 영상학적으로나 암 지표자 수치도 정상 수치로 유지되고 정말 기적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담당 주치의 선생님도 놀랐고 환자와 보호자도 놀라운 치료 결과에 만족하여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잘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워낙 컨디션도 좋고 병원에서도 관해 상태라고 할 정도이니 지금 이대로 잘 유지하면 된다고 격려를 해주었는데 어느날 환자는 갑자기 술이 생각 났습니다,

암 진단 전 워낙 술을 좋아했고 거의 2년 이상 마시지 않았는데 동네 구멍가게에서 소주 한병을 사서 마셨는데 그 날 바로 쓰려져서 응급실로 입원을 하였지만 바로 사망을 하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 입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고비를 잘 넘기고 유지 관리만 잘 하면 더 살수 있는 케이스 였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일 이었습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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