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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펙후 복막전이가 완전히 사라졌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8. 14. 09:51

라이펙후 복막전이가 완전히 사라졌다

57세 남자 환자가 작년에 위암진단을 받고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시행했다.

복강경 검사상 복막전이가 발견되었고 위절제를 하지못하고 수술을 끝냈다.

조직검사상 metastatic poorly cohesive carsinoma(분화도가 나쁜 반지상 세포가 보이는 복막전이)로 확정되었다.

본원에 오셔서 전신 항암 및 두 차례에 걸쳐 라이펙을 시행하는 양방향 치료를 받으셨다.

 

처음 평가시 PCI 복막전이 점수는 17점 1회 시행 한달후 7점으로 많이 호전됨.

라이펙 1차 시행후 복막전이가 현격하게 좋아져 2차 시행 한달후 위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놀라운 것은 2차 라이펙 시행후 복막전이가 완전히 소멸되었다는 병리 조직검사 결과였다.

병리 조직검사 소견:

Peritoneum, (sigmoid mesenteric), excisional biopsy:
- No tumor present 암이 존재하지 않음
- Fat necrosis and fibrosis 지방괴사와 섬유질

위 환자는 양방향 치료를 통해 복막전이가 완전히 소실되었고, 위절제를 시행할 수 있었던 케이스로 여기에 여기에 소개한다.

[출처] 라이펙후 복막전이가 완전히 사라졌다|작성자 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