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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보 및 치료법

암 재발을 막아라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1. 1. 10. 21:20

 

 

암 재발을 막아라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

 

암환자는 치료가 긑나고 난 뒤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재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힘들고 비싼 수술을 받았는데 얼마 지나지 안아 다시 암이 생겼다는 억울한 사연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듣는다 이유는 왜일까?

 

첫째;

우선 수술로 완벽히 했다고 하드래도 눈에 보이지않는 미세한 암 세포가 다시 자라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미세하게 남은 암세포는 CT.MRA,등 최첨단의 의학 기술로도 정확하게 알아내기 힘들다. CT로 잡아낼수 있는 암세포 크기는 1Cm이상이다

 

둘째;

암이 발생하기 이전의 환자의 나쁜 생활 습관이나 환경이 암세포에 계속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

많은 암환자가 암을 진단 받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금연 금주를 하고 채식위주로 식단을 바꾸는 등 자신의 생활습관을 고친다

물론 이런 노력을 하는 것이 암 재발을 막는데 효과가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이전에 암이 생기게 한 나쁜 생활습관이 신체에 끼친 영향은 단 기간에 쉽게 살아지지 안는다

 

한 보고에 따르면 금연한지 적어도 10년은 지나야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던 전암(前癌)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바뀌며 폐암 등 각종 암의 사망율이 비흡연자와 같아진다고 한다. 미국의 암 통계를 보드라도 미국남성의 담배 소비량이 줄어들고 25ㅡ30년이 지난 뒤에야 폐암 발생율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암 치료가 끝난뒤 암이 얼마나 잘 재발하느냐는 처음에 생겼든 암의 종류와 병기에 따라 다르다

 

처음 암이 생겼던 곳에 암이 다시 잘 생기는 암은 간암이다. 간암 환자는 대부분 만성 B,C형 간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암 수술후 간 수치가 올라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높고,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도 남아있는 간에 종양이 다시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른암과 달리 간암은 폐나 뼈등 다른 곳에 암이 재발하는 경우는 20%에 불과하고 간내에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간암 치료는 간 절제 수술이 끝나 후에도 간 내 재발을 막기 위해 간동맥 화학색전술 고주파 치료를 하는경우가 많다

 

반면 위암은 재발 중70ㅡ80%가 위가 아닌 간 폐 복막등에 발생한다 처음 암이 생겼을 때와 달리 다른 장기에서 재발했을 때에는 처음과 같은 장기에 재발했을 때보다 항암제가 잘 듣지 않으므로 예후가 좋지않다.

 

물론 종류가 같은 암이라고 하드라도 처음 발견됐을때 암 조직의 악성도 미세혈관의 침범여부 암 관련 유전자 양성여부 등에 따라 재발 가능성은 조금씩 달라 질  수 있다

 

이런 암의 위험한 질주를 막기위해 대부분의 암 수술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항암화학 요법 국소 집중 방사선요법 호르몬 요법 등 보조치료를 시행한다

이런치료는 치료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암이므로 당장은 큰 효과가 없을지 모르지만 미래에 암이 다시 생길 수 있는ㄴ 씨앗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서울 아산 병원 대장암 팀이 2007년 미국 암 학회에 보고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암 수술후 항암 방사선 요법을 시행 했을때 국소 재발율은 3년동안 6%미만 이었다

 

최근 표적치료제가 나와 한번 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수술을 하지안고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시 치료를 받을 수 있게됐다.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환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정기검진이다

암은 재발 되더라도 일찍 발견해 적절히 치료만 잘 하면 완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치료가 모두 끝난 뒤에도 3ㅡ6개월에 한 번씩 외해 진료를 통해 종양표지자 검사를 포함한 피검사 내시경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치료후에도 금연 식물성 식품위주의 식생활 등 일반적인 암 예방 지침을 따라야 한다 

자료출처:헬스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