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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여자라면 누구나 안심 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3. 4. 15:20

 

여자라면 누구나 안심 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

 

유방암에 좋은 식품은 어떤 것 일까?

 

여자라면 누구나 안심 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이다.
과거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유방암은 낯선 질환이었지만, 이제는 익숙하다 못해 여성에게 찾아오는 암 질환 1위로 꼽힌다.의학 전문가들은 유방암이 현대 사회에 들어 발병 빈도가 높아진 이유로 '서구화 된 식습관'을 가장 큰 이유로 분석한다. 육식과 지방 섭취가 늘어나며 균형이 깨진 식습관을 반복하고 있는 탓이다.이러한 전문가들의 분석을 되돌려 분석하면,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 역시 '식습관'이다.

 

 


◆ '녹황색 식품'으로 '유방암 사냥'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일까?
대한암협회 부회장인 노동영 교수는 '녹황색 식품'을 추천했다. 노 교수는 JTBC '건강한 당신'에 출연, "녹황색 식품은 항산화 뿐만 아니라,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의 활동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유방암 3기에서 완치한 이병림(58) 씨는 유방암 진단 후 12년동안 고구마, 당근, 호박 등 황색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을 되찾았다. 이 씨는 "처음에는 홍당무를 즐겨먹었고, 가을에는 고구마나 단호박을 먹어왔다"고 말햇다.호박, 당근, 고구마, 귤, 청국장 등으로 대표되는 황색 식품에 많은 카로틴과 이사플라본 성분은 항암 효과와 노화를 지연시켜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유방암에 나쁜 음식으로는 인스턴트 식품과 탄 음식, 술 등이 꼽힌다. "어디에도 좋지 않은 음식 아니냐"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유방암 환자나 위험군이라면 특별히 피해야 한다.피자나 햄버거, 감자튀김과 같은 음식은 고칼리인 데 반해 영양소 함유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유방에 매우 해로우며, '탄 음식' 역시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유방암에 더욱 안 좋다.술 역시 주기적으로 마신 사람에게서 발병확률이 30%가량 높게 나타난다는 조사가 나왔다.

 

 

 

◆ 운동의 힘, 긍정의 힘
이병림 씨의 또 다른 완치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사고'다.
2001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이병림 씨는 "'당시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생각하고 부정과 분노 속에 살아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씨는 유방암 판정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계속했다. 특히 등산과 조깅을 즐겼다. 노동영 박사는 이 같은 습관에 대해 "유방암은 폐경기인 비만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면서 1주일에 5번, 3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했다.

 

 


201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30%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노 박사는 "유방암은 어떤 암보다도 치료가 잘 되는 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확률이 높고, 3기 4기에 발병하더라도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환자 본인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01년 10월9일 왼쪽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은 후 전절제 수술후 꾸준하게 식이요법으로 관리하여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하는 부정과 분노 속에 살다가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현실과 타협을 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투병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누구나 암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는 충격과 분노가 교차하지만 재빨리 그런 상황을 벗어 나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암은 한 가지 이유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원인에 기인되기 때문에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하여야 하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합니다.

 

 

유방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지금까지 모든 생활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하고 소식을 하면서 매일 1시간 정도 조깅이나 등산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운동도 환자의 증례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시도하여야 무리가 없기 때문에 담당 의료진과 상의를 하여 가장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고 난 다음 실천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간혹 무리한 산행이나 운동으로 인하여 암이 재발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개인에 따라 알맞은 운동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유방암 발병 이전에는 운동에 별로 관심도 없었고 하지 않았지만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으니까 귀찮지만 매일 운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오히려 운동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고 마음도 긍정적으로 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방암 진단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환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과대 분비로 인한 원인으로 분석이 되며 그러한 주요 원인은 불면증이 있거나 매일 야간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에 생체 호르몬 분비 조절이 비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기 때문에 투병중인 환자의 반드시 밤 12시 부터 아침 6시까지는 수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 콩이나 두부,석류,칡과 같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여성 호르몬 에스크로겐 분비와 상관 없는 유방암의 경우에는 먹어도 무방합니다.

 

그 외 에스트로겐과 연관성이 없는 경우도 있고 나머지 한 가지는 유방암의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 입니다.본인의 유방암 타입에 관하여 확인을 하고 투병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결론적으로 유방암 치료 중이거나 재발 방지 목적으로 투병하는 경우에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 적당한 운동과 더불어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항상 긍정의 힘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란하게 특정 식품을 보조적으로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간혹 특정 약초가 좋다고 아무런 지식없이 함부로 먹는 것은 간 수치의 상승이나 소화 장애, 변비,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상기 환자의 경우에는 매우 좋은 케이스이지만 모든 유방암 환자가 동일한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의 증상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지혜로움도 필요 합니다.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거나 증세가 악화될 경우에는 차선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보조적 요법도 선택적으로 시도해 볼 가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    참고자료: JTBC 방송 내용 중 일부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