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에 참고가 되는 암환자의 식생활 습관

 

치유에 참고가 되는 암환자의 식생활 습관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자연의학 그리고 의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암환자는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적당하게 운동을 하고

긍정의 마음으로 매일 웃으면서 생활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건강관리나 암 투병 중인 환자가 암을 극복하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음식 입니다. 매일 먹는 음식을 통하여 인체에 필요한 영향소를 공급하고 그로인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생체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 요건이기 때문 입니다.그리고 암 투병에 실패한 경우를 분석해 보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영양 결핍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많았다는 것은 정상 체중 유지와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가름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과도하게 음식에 관하여 염려를 하거나 집착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먹고 오염된 식품을 멀리하고 자연식을 위주로 하면 됩니다. 또한 매일 채소와 과일을 적당하게 섭취하면 몸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그러나 암 환자의 증례에 따라 특별하게 식사에 주의를 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담당 주치의와 상담을 통하여 시도하면 됩니다.

 

물론 음식에 관하여 전혀 신경쓰지 않고 투병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환자도 있지만 이왕이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실천한다고 손해나는 것은 없습니다. 그 선택은 개인의 몫 이기에 내 방식이 맞다거나 다르다고 왈가불가 할 문제는 아닙니다.

 

 

 

 

치유에 참고가 되는 암환자의 식생활 습관: 

 

- 저체중이거나 기력이 없는 경우에는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식사를 하되 단백질 보충을 위하여 육류를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보신탕,오리고기,닭괴,쇠고기 중에서 껍질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삽겹살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삽겹살은 트랜스 지방이 가장 함유되어 있어 암 투병중인 환자에게는 치명적이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입맛이 없는 경우에는 하루 세끼에 국한하지 말고 수시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화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적은 량을 나누어 자주 먹어야 합니다.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달리지 못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먹지 않으면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하지 못하여 질병에 대항하는 능력이 떨어 집니다.

 

-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칼라푸드를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단백질도 적당하게 취해주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채식만 고집하거나 특정 음식만 고집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 합니다.

 

- 음식은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합니다. 과거의 식사 시간보다 2배 이상 천천히 먹는 습관이 좋습니다. 특히 현미밥을 먹는 경우에는 최소한 50회 이상 씹어 먹어야 소화 흡수가 되고 소화기계 암환자는 현미밥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좋은 이유는 첫째 침이 많이 분비되어 소화 흡수를 도와 줍니다. 둘째 턱 관절 운동으로 인하여 뇌하수체를 미세 자극하여 멜라토닌 물질을 많이 분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오염된 식품이나 가공된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 굳이 유기농 채소를 선택 할 필요가 없으며 깨끗한 물에 일시적으로 담구어 두거나 충분히 세척을 하면 안전 합니다. 가장 안전한 먹거리는 내가 직접 가꾸고 기른 채소가 제일 좋습니다.

 

- 외식을 자제하고 집에서 직접 요리한 음식이 가장 안전하고 좋습니다. 굳이 외식을 하여야 할 경우라면 가공식품이나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음식외 유별난 식품을 선호 할 이유가 없습니다. 매일 가정에서 요리한 음식이 최고의 보약 입니다.만약에 암에 좋다는 식품이나 약초를 먹을 경우 독성이나 간 수치의 변화가 있는지도 체크하여야 합니다.

 

- 홍옥사과를 매일 한 두개 정도 껍질을 벗기지 말고 통채로 먹거나 믹서에 씨까지 갈아서 먹는 것을 추천 합니다. 그 외 가지를 이용한 요리, 된장찌게,청국장은 매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차 종류는 생강차, 현미차를 추천 합니다.

 

 

참고로 암 투병과정에서는 치아의  임플랜트 시술을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 틀니를 하고 나중에 완치 된 후에 임플랜트 시술을 권유 합니다. 혹여 치아 시술 과정에서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합병증을 유발 할 기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치과적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가글 소독액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깨끗한 생수로 충분히 헹구어 주는 것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암 환자는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적당하게 운동을 하고 긍정의 마음으로 매일 웃으면서 생활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암 진단을 받고 아무런 의학적 치료를 하지 않고도 암을 이긴 사람들은 자신의 자연 치유능력을 최대한으로 높혔기 때문에 가능한 일 입니다. 의학적 치료와 환자 스스로의 노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암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암의 병기는 의학적 참고 자료로 분류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기에 4기암 말기암이라도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병원에서 포기한 경우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여 투병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것이 순리이며 잘 못된 방법이나 투병을 포기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판단이 아닙니다. 

 

반대로 1기암 2기암이라도 짧은 기간에 사망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암의 병기에 지나친 비중을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마음 자세 입니다.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삶을 마감하여야 하지만 사는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