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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식생활

식사 속도와 지방간의 함수 관계 빨리 먹을수록 지방간 수치 상승 효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9. 13. 10:49




 

 



 

 

 

 

식사 속도와 지방간의 함수 관계 

 빨리 먹을수록 지방간 수치 상승 효과

 

학교에서 점심먹는 학생들은 최소 25분 이상은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최근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학생들의 점심시간이 식사량과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내놨다.'꼭꼭 씹어먹으라'는 말이 있을만큼 식사를 천천히 하는 것이 소화와 영양소 흡수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 하버드 연구팀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미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 1001명의 점심시간과 그들의 메뉴선택, 식사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20분 미만의 시간동안 점심을 먹는 학생들의 경우 25분 이상 먹은 학생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13% 정도 식사를 덜 먹었다. 또한 20분 미만으로 식사를 한 학생들은 야채 12%, 우유 역시 10% 덜 먹었다. 후다닥 빨리 먹는 점심이 결과적으로 보면 음식을 덜 먹는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특히 연구팀은 저소득층 부모를 둔 학생들의 경우 점심이 영양분 섭취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유있는 식사시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연구를 이끈 줄리아나 코헨 교수는 "배식을 위해 줄 서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실제 학생들이 앉아 식사를 하는 시간은 훨씬 더 짧다" 면서 "20분 이내로 빨리 먹는 학생들은 과일을 집는 비율 역시 44%(25분 이상 학생은 57%)에 그쳤다" 고 설명했다.이어 "음식을 빨리 먹는 학생들은 식판의 음식을 다 먹은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 치운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NOTE:

암 투병 관리중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은 철칙이다. 또한 물도 씹어 먹어라고 할 정도로 오래 씹는 것은 소화 흡수는 물론 위와 대장 그리고 간, 췌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래 씹는 것은 아무리 강조를 하여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간경화, 간암, 췌장암,담도암의 경우에는 더욱 더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래 씹는 습관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좋은 결과는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오래 씹은 것이 힘들고 어려운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식습관으로 고치지 못하고 소흘히 하고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오래 씹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먹어야지 인상을 쓰고 마지못해 먹는 흉내를 내어서는 안 된다, 먹는 즐거움을 느껴야 하고 경우에 따라 입맛도 없고 씹는 것이 힘이 들어도 환자 스스로 식습관에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010.7216.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