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식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항암 치료가 종료 될 때 까지는 가족과 찌게나 음식을 같이 이용하는 것 보다
환자 전용 식판을 이용하여 음식을 따로 준비할것을 권장 합니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작은 배려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항암 치료는 입원을 한 상태에서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 정해진 날자에 맞추어 병원에서 주사 맞고 퇴원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족과 함께 식생활하는 같이 하는데 항암 치료가 종료 될 때 까지는 환자용 음식을 따로 분리하여 드시기를 권유 합니다, 예를들어 찌게의 경우 별도로 다른 용기에 담아 가족과 분리하고 병원의 식판 처럼 준비하는 것을 권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균 감염의 의미보다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항암제 성분이 인체에 주입된 상태이기에 환자의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통하여 어린 자녀에게 극미량이라도 항암 약물 성분이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오니 환자나 가족들이 불쾌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 이러한 부분에 관하여 의학적으로 역학 조사가 이루어진 상태는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주의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조금은 불편하더라도 환자가 사용하는 수건도 별도로 관리하고 자녀들과 분리하여 이용할 것을 권유합니다,이러한 행위는 반대로 환자를 위한 배려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감소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가족으로 부터 감염될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와 각종 균들로 부터 보호 받기 위함이라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케모포트를 시술한 경우가 많은데 환자와 보호자는 반드시 감염 예방을 위하여 손톱을 바짝 깎아야하며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그 외 주방의 식기류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자제하고 스텐 제품이나 사기 그릇으로 교체하는 것도 좋습니다, 1회용품에는 환경 호르몬이 미량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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