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암 환자의 증례에 따른 식이 요법

암중모색/암 환자의 증례에 따른 식이 요법

의공학전문가 ㅣ김동우

1.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병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면 육류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나 환자나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원칙 입니다, 즉 몸에 해로운 음식만 피하고 뭐던지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골고루 섭취해야 영양의 균형도 잘 유지하기 때문에 편식, 과식,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도 항암 치료전에 체중을 조금 늘리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으며 항암 치료 과정에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2.저체중이거나 영양 결핍인 경우

무조건 잘 먹어서 체중을 빨리 회복하여야 합니다, 물론 항암 후유증으로 입맛이 없거나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생존을 위하여 억지로 먹어야 합니다, 일단 저체중인 경우라면 뭐던지 가리는 것이 무엇이라도 먹어야 합니다, 굳이 라면이 먹고 싶다면 먹어도 됩니다, 피자가 먹고 싶으면 일단 먹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저체중인 상태에서 더운밥 찬밥 가릴 여유가 없기에 어느 정도 정상 체중을 유지한 후 몸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 전절제 수술을 한 경우나 대장암 수술 후 식사량이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개인의 여건에 따라 미음을 먹거나 적은 식사량을 나누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삼시세끼만 드시지 마시고 식간에도 간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뭐던지 드시기 바랍니다,

체중이 줄면 기력도 떨어지고 백혈구 수치도 낮아지기 때문에 무조건 잘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구토와 메쓰꺼움으로 식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진토제 처방을 받고 식욕이 전혀 없다면 식욕 촉진제 처방을 받도록 하세요, 간혹 진토제을 먹어도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릴리프밴드를 사용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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