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우유는 많이 먹어서는 안되는 식품이다
암중모색/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항상 과유불급을 염두하여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이나 특정 비타민을 강조하는 것에 관심이 가져지는 것은 이해하지만 무엇이라도 지나치면 독이 될수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존재하는데 특정한 음식만 편식하거나 농축하여 매일 먹게되면 간 가능과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수 있고 그러한 식습관이 반복되게되면 어느날 간경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특정한 식품들의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게되는 경우 당 수치를 상승시키거나 저작 기능을 퇴화시키는 역활도 하고 영양의 발란스가 무너져 버릴수 있기에 가장 이상적이고 안전한 식이요법은 골고루 적당하게 먹는 것이 정답 입니다,
만약에 항암 치료를 과정에서 각종 부작용으로 인하여 혈소판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져 위험 상황이 되면 즉시 수혈을 받기도 합니다, 당연히 의학적으로 긴급 상황이 되면 특정한 것을 인체가 필요한 만큼 보충을 해주기도 하지만 일시적인 조치이지 그러한 행위를 지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예를들어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길 경우 일반적으로 먹는 항생제 처방을 하지만 증세가 심하거나 염증을 신속히 조절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주사를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외 백혈구 수치가 정상 수치보다 많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이 될 경우에는 소고기를 1일 섭취량보다 더 많이 먹어서 그러한 상황을 빨리 벗어나야 하지만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는데 1일 권장량 이상으로 소고기를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 입니다.
콩의 경우에도 에스트로겐 수용체 성분이 많기 때문에 적당하게 먹는 것은 문제가 될수 없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리고, 녹즙도 거슨요법에서 주도적으로 권유를 하고 있지만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 결핍에 문제가 없다면 채식 위주로 씹어 먹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녹즙을 먹는 이유도 따지고보면 부족한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기 위함인데 모든 암 환자가 녹즙을 먹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녹즙을 일정 기간 먹어서 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좋지만 무작정 녹즙을 먹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습니다.만약에 암환자가 녹즙으로 모든 암을 치료 할수 있다는 근거가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리고, 녹즙을 과다 섭취하여 간 수치 상승으로 간경화로 진행되는 사례도 있기에 개인의 증례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정리하자면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에 문제가 없다면 매일 먹는 삼시세끼를 골고루 잘 먹으면 되고 저체중이거나 영양결핍인 상황에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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