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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ss intervention 언제까지 스트레스와 같이 살아 갈 것인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1. 16. 19:22

 

Stress intervention

언제까지 스트레스와 같이 살아 갈 것인가?

 

코티졸이란?

코티졸 호르몬은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부신피질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이 분비된다.  부신피질 호르몬인 코티졸은 이런 이유로 “스트레스 호르몬” 이라고도 불리운다.부신피질에서 분비된 코티졸은 혈액내에서 단백질로 향하거나 유리 상태로 떠돌아다닌다.

 

유리 코티졸과 단백질로 가는 코티졸의 일부는 움직임이 활동적이며 혈당을 높이고, 간세포를 제외한 모든 세포와 근육의 이화(커다란 분자를 파괴하는 것)작용에 관여하며 장기적으로는 혈압을 높이고 임파구수를 감소시키는 등 면역기능의 약화를 가져온다.코티졸 수치는 하루에도 상당히 달라지는데 오전 7시~9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 코티졸의 기능

코티졸은 체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시켜 혈중 아미노산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분해된 아미노산은 간이나 운동으로 손상된 근섬유로 이동하게 된다.간으로 이동한 아미노산은 새로운 단백질로 재조립되어 손상된 근섬유를 복구해주는 데 쓰여지거나 포도당 또는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에너지화 되기도 한다.

 

코티졸은 체지방(지질조직)분해에 관여한다.코티졸의 영향으로 인하여 트라이글리세라이드 형태의 지방 조직은 더 작은 분자로 분해되어 혈당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에 의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또, 코티졸은 혈압과 적절한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부기를 줄여주며 조직 복구를 촉진하고 지각, 감정을 조절하며 태아 장기 발달에 관여하고 어린이의 뼈 및 결합 조직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코티졸 수치가 기준치 보다 높으면 근육의 형성이 방해 받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몸은 다양한 기능을 위해 코티졸을 이용하며 이러한 기능 수행에 있어 코티졸은 정상적인 수치가 되어야 한다. 코티졸 수치가 정상치 이하가 될 경우 운동 결과가 향상을 보이지 않으며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

 

코티졸(Cortisol): "스트레스 호르몬"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 안에선 코티졸 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 때문에 “코티졸(Cortisol)”을 일명 "스트레스 호르몬" 이라고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코티졸은 단순하게 스트레스 강도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치수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고 몸의 장기가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게 잘 해 주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수적인 호르몬 이다.이처럼 중요한 코티졸이 몸 안에 너무 많거나 모자라게 되면, 우리 몸은 갖가지 병에 노출되고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코티졸 참고 자료

* 코티졸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이다

* 코티졸은 신장 꼭대기에 얹혀있는 부신에서 분비 된다

 

코티졸의 기능 :

* 혈압 조절

* 심혈관 기능 조절

* 긴장상태에 처해 있을 때 단백질, 탄수화물과 지방사용에 관여

 

코티졸이 분비되면서 근육단백질을 분해 시켜 아미노산을 만든다. 이 아미노산들은 혈관을 통해 간으로 흡수되어 간에서 인체 에너지 원료인 글루코스(포도당)을 만들게 된다. 이 작용을 통해 혈당이 오르게 되고 뇌에서 에너지를 만드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포도당이 생기게 되는 것 이다.

 

더불어 코티졸은 근육이 필요로 하는 지방산을 만드는데 관여 한다. 따라서 코티졸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며, 뇌가 정상적인 작동을 할 수 있게끔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호르몬 이다.우리 몸은 혈액 속의 코티졸 양을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게끔 창조 되었다. 

 

뇌의 하단에 위치한 내분비선에서 관절염과 류머티즘 치료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ACTH 호르몬이 분비 되는데, 이 ACTH의 분비는 부신을 자극하여 코티졸의 생산을 늘리게 된다. 코티졸이 적당히 생산되고 나면 피드백에 의해 내분비선에 ACTH 호르몬 분비를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고, 이는 곧 부신으로 하여금 더 이상 코티졸의 생산을 막게 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이 우리 몸은 적당한 양의 코티졸이 유지되도록 상시 작동하고 있다.

 

적당한 코티졸 수치

반적으로 건강한 성인들은 24시간 내내 혈액 속의 코티졸 수치가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 코티졸 수치의 변화를 “diurnal variation” 이라고 하는데, 보통 아침에 가장 높고, 저녁 잠들 때쯤 해서 가장 낮아진다.

정상인의 코티졸 수치는 약 6-23 mcg/dl (micrograms per deciliter) 이다.

 

코티졸 수치 자료

 

* 코티졸 수치는 아침에 높으며, 또 식후에도 높아진다.

* 코티졸 수치는 혈액과 침을 통해 측정한다.

* 코티졸 수치를 직접 재는 대신에 17-hydroxycortico 스테로이드 수치를 측정하기도 한다.

* 때로는 오줌 속의 코티졸 수치를 측정하기도 한다.

* 오줌을 사용할 경우 24시간 동안 채집하여 조사 한다.

* 정상적인 오줌 속 코티졸 수치의 변화는 약 10-100 micrograms/ 24 hours 정도 이다.

 

비정상적 코티졸 수치

코티졸 수치에 영향을 주는 약들이 있다.  

 

예를 들면:

1. 이뇨성-스파이로노랙톤(diuretic spironolactone) 과 에스토로젠(estrogen) 호르몬 치료제들이 코티졸 수치를 낮춘다.

2. 앤드로젠(androgens) 이나 발작억제용 치료제들도 코티졸 수치를 낮춘다.

3. 잘 훈련된 운동선수들은 일반인들 보다 코티졸 수치가 높다.

4. 임신 종반기의 여성들도 코티졸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5. 하루에 커피 2-3잔을 마셔도 코티졸 수치가 높아진다는 리서치 결과가 나와있다.

6. 육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코티졸 수치를 높인다.

7. 우울증, 불안감, 공포, 영양부족과 알코올중고 같은 질환들도 코티졸 수치를 높인다.

8. 부신 또는 내분비계통 종양 환자들에게선 굉장히 높은 코티졸 수치가 발견된다.

(암 치료 중인 분들은 코티졸 호르몬이 많이 생성되지 않도록 명상을 한다던지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편안한 수면을 통하여 코티졸 수치를 낮게 할 수 있다)

 

쿠싱증후군

코티졸 수치가 오랫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은 곧잘 쿠싱증후군에 걸리게 된다.쿠싱증후군은 주로 성인들에게서 나타나는데, 미국에서만 매년 천5백만 명 정도가 이 증후군을 앓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싱증후군의 증상은

혈압상승, 당뇨, 배 부위에 핑크-보라색 튼 살이 보이며, 피곤, 우울증, 무드에 빠지고, 얼굴, 목과 등쪽 비만증세가 있다.쿠싱증후군에 걸린 여성들은 불규칙적인 월경증상을 보이며 얼굴에 털이 자라게 되며, 남성들은 성욕감퇴 현상을 겪게 된다.쿠싱증후군의 치료방법은 코티졸 수치의 양에 비례하여 달라지는데,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의뢰 하는 것이 안전 하다. 

 

에디슨병

부신피질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이다. 이 병은 나이에 상관없이 걸리게 되는데, 대략 매년 십만 명에 한 명꼴로 발생한다. 에디슨병의 증상엔 피곤, 저혈압, 체중감소, 허약, 식욕감퇴, 무드에 빠지고, 구역질, 구토 및 설사 등이 있다. 코티졸 분비감소는 몸 속의 수분 및 소금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알도스테론(aldosterone) 호르몬 분비의 감소를 초래하여 부신의 호르몬 생산 능력을 감소 시킨다.

 

이 증상은 스테로이드 호르몬 투여 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이와 같이 코티졸을 놓고 단순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적게 받고 있다고 할 가벼운 성질의 문제가 아닌 생명과 삶의 질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적절한 코티졸 양의 조절은 굉장히 중요하다.

 

화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코티즐 분비 / 게거품

• 영국 – 웃음효능 연구위해 반대로 “분노”연구

• 화냄의 해로움 실험

• 화낸 사람 내쉰 숨(날숨)을 액체질소로 급냉 노란색 독소 액체 나옴, 날숨 1시간 분량 80명 죽임

• 웃음은 체내 면역체를 강화시켜 세균의 침입, 확산을 막아주는 천연적인 엔도르핀, 엔케팔린 분비

 

 

<< 행동장애는 코티졸과 관계있다 >>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어린이에서 반대되는 양상으로 반응하는 거 같다. 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떤 어린이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의 코티졸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다른 어린이는 낮은 코티졸 수피를 가지고 있다. 왜 그런가?

 

Concordia 대학과 Centre for Research in Human Development 연구소는 이러한 코티졸 패러독스의 문제를 해결한거 같다. 저널 Hormones and Behavior에 게재된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코티졸 수치를 단지 행동의 문제뿐만 아니라, 행동장애를 경험한 시간의 길이와 관계를 지었다.

 

"우리는 공격성, 우울과 같은 행동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에서의 코티졸 수치와 행동장애를 보인 이후의 시간길이의 관계를 연구하였다. 코티졸 수치는 행동장애가 시작된 시점에서 비정상적으로 가장 높았지만, 행동장애가 긴 시간동안 있을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고 고 Concordia 대학 심리학과 박사과정 학생인 Paula Ruttle는 말한다. 

 

"이 연구결과는 행동장애가 나타나자 마자, 바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다. 행동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위해서, 러한 조치는 매우 조기에 이루어 져야 하며 아마도 심지어는 취학전이나 걷기 시작할 때 행해져야 한다."고 공동저자인 Serbin 교수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