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에스트로겐 양성의 환자에게 처방되는
타목시펜, 페마라, 아리미덱스에 관하여
이번주 열린 산 안토니오 유방암 컨퍼런스(San Antonio Breast Cancer Conference)에서는 이미 유방암 치료의 표준이 되어버린 타목시펜(tamoxifen, Nolvadex)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신약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된 신약들은 타목시펜보다 훨씬 작용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타목시펜에 의한 자궁암 발생위험 증가도 피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듀크대학(Duke University) 매튜 제이 엘리스(Matthew J. Ellis) 박사는 "이미 타목시펜의 시대는 갔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로 갈아타고 있다"고 언급했다.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하는 호르몬 치료는 유방암을 촉진시키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estrogen)의 암조직에 대한 영향을 차단하는 것이다. 여성호르몬은 월경을 하지 않게 되는 폐경기 후에도 생성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개된 아로마타제 저해제(aromatase inhibitors ; AIs) 계열의 신약들은 인체가 에스트로겐을 생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핵심 화학물질을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미 식품의약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 FDA) 의 발매허가를 취득한 이 계열의 신약으로는 아리미덱스(Arimidex)와 페마라(Femara)가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보고된 가장 흥미로운 연구는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호르몬 요법에 대한 대규모 임상연구였다. 유방암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요법을 연구하기 위해 전세계 21개국 380여개 의료기관에서 9,000명이상의 여성환자가 동원되었다고 한다. 이 임상연구에서 아르미덱스는 타목시펜보다 22% 이상 유방암 재발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임상연구에서도 아르미덱스는 타목시펜 보다 우수한 효능을 보였다. 그리고 수술이 불가능한 유방암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연구에서 4개월 후 수술이 가능할 정도로 암조직의 크기가 줄어든 환자의 비율이 페마라를 복용한 그룹에서는 60% 였고, 타목시펜 복용그룹에서는 41% 였다. 페마라가 판정승을 거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임상연구 책임자인 엘리스 박사는 "이번 연구의 규모가 너무 작아서 이 결과만으로 페마라가 타목시펜보다 효과가 우수하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엘리스 박사는 페마라가 진행전이성 유방암(advanced metastatic breast cancer) 치료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페마라가 일으키는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골다공증(osteoporosis)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엘리스 박사는 페마라 복용시 골소실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제를 함께 복용한다면 심각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소스: http://my.webmd.com/content/article/1662.5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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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목사펜과 아르미덱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목사펜보다 부작용이 덜하다고해서 약을 이번에 바꾸었습니다.. 보험적용되기전에는 상당히 고가였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작용이 덜한지요?
답변: 아리미덱스와 타목시펜은 둘 다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하지만 작용하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타목시펜은 여성호르몬이 작용하는 부위에 가서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유방에서는 여성호르몬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 나머지 장기에서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게 됩니다.이에 비해서 아리미덱스는 여성호르몬이 만들어 지지 않게 합니다.
폐경 전에는 여성호르몬이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고 폐경 후에는 난소가 아닌 부신이나 지방에서 주로 만들어 집니다.아리미덱스는 폐경 후에 부신이나 지방에서 여성호르몬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따라서 폐경 전 여성에게는 아리미덱스가 효과가 없습니다.
아리미덱스는 아예 여성호르몬이 생기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타목시펜 보다는 더욱 강력하게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억제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부작용은 아리미덱스가 더 많을 수 밖에 없겠지요.타목시펜 아리미덱스 모두 여성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경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유방암 호르몬치료] 아리미덱스와 타목시펜의 차이|작성자 유방암 백문백답
NOTE:
유방암 환자가 병원의 표준치료를 마친 후 복용하여야 하는 타목시펜,페마라,아리미텍스는 항호르몬제이 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꾸준하게 잘 복용하시고 기본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는 건강관리에 관하여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암의 발병 원인 중 가장 기본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이 스트레스 입니다, 물론 그 외 다양한 원인 있을 수 있지만 유방암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극심한 스트레스의 반복과 불면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하게 이러한 것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병원 치료가 끝났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항상 자신의 건강 관리에 유의하여야하며 암은 평생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이라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다시 과거의 습성으로 회귀하거나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면 또 다시 재발과 전이가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암에 관하여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염려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방심하지 않으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더불어 비만이 여성의 경우에는 정상 체중을 유지할수 있도록 조절을 하고 술 담배 폭식 야식 편식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다른 암종도 마찬가지로 유방암의 경우 재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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