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 후 환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

 

 

암 진단 후 환자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

 

암 진단 후 기본적으로 표준치료(수술 항암 방사선)를 받게 되는데 병원 치료에만 의지하지 않고 환자 본인도 자신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간혹 어떤 환자분은 병원 치료에만 의지하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암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치료의 주체인 환자가 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이나 주변에서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에 현혹이 되거나 돌팔이 자연치유가에 속아서 소중한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사례도 있고 치료 과정에서 느슨하게 대처를 하다가 어느 순간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어 전이가 되고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기에 현재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매일 많은 환자분들과 대화를 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면서 이러한 부분들을 강조해드리지만 실제로 잘 대응하는 사례는 그리 많습니다, 결국 그 분들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정도되는 시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사례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떤 환자는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돌팔이 자연치유가에게 속아서 의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요법이나 특정한 식품에 올인을 하다가 너무 늦게 대처 방향을 전환하려고 하여도 더 이상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암은 초기암이라도 안심하고 4기암이라고 절망적인 것은 아니지만 말기암 상황이 되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을 하게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기에 말기 상황이 되지 않도록 미리 잘 대처를 하여 건강을 빨리 회복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합니다.오늘도 1년전 대장암 4기 상황이었지만 그리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아직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잘 먹고 잘 자고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여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1년만에 말기암 상황이 되어 어쩔수 없이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또 난소암 3기 환자는 병원 치료를 잘 받아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주변에서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에 휘둘려 의학적 근거도 없는 요법과 특정한 식품등을 복용하고 6개월만에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말기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환자는 나름대로 노력을 잘 하였지만 의학적 근거가 없는 것에 함부로 투자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늦게서야 터득하게 되었던 사례 입니다, 스포츠 경기나 전쟁도 승리 할수도 있고 패배 할수도 있지만 어떠한 상황에 처해지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암과의 싸움도 의학적 한계에 봉착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이 할수는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하지 않거나 무모한 도전은 하지 않아야 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주 치료 병원의 치료에 악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병행 할 수 있는 통합의학적 치료를 적극 반영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되는 보조적 요법도 객관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잘 선별하여 시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