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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련 스크랩 정보 1277

암 면역 치료 셀레늄 요법이란

암 면역 치료 셀레늄 요법이란 ​ ​이 영양소는 정상적인 산소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지키는 항산화효소의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비타민E의 2000배의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활성산소가 세포를 상하게 하고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몸은 항산화제와 같이 활성산소의 양을 조절하는 방어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암환자들은 대부분 체내에 셀레늄이 결핍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셀레늄이 결핍될 경우 우리몸의 자연살상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암세포를 사멸하지 못하게 되고 암은 점점 자라나게 되는 것입니다. ​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체조직의 변성을 막아주어 셀레늄수치가 낮아져 저항력이 부족한 암환자에게 그 수치를 정상수준으..

발치기 운동 외 붕어 운동과 발 털기 운동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어느 곳이라도 쉽게 시도 할 수 있는 발치기 운동 영상 입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무리 없이 시도 할 수 있는데 최소한 20분 이상 꾸준하게 하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 더불어 발치기 운동 외 붕어 운동과 발 털기 운동도 추천 드립니다 붕어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붕어가 움직이는 모습처럼 시도하면 됩니다 ​ 또 발 털기는 양발을 직각으로 하고 양팔도 직각으로 하여 터는 운동 입니다 ​ ​ https://blog.naver.com/bong20215/223377177571 발치기 수정 영상 비타민 전문 : 암 회복치료, 항노화, 면역, Vitamin blog.naver.com

임상시험에 대한 두가지 관점과 환자입장에서의 재분류​

임상시험에 대한 두가지 관점과 환자입장에서의 재분류 ​ 진료를 하다보면 환자분들로부터 임상시험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는다. 또한 임상시험이 도움될만한 환자분들께 의사가 임상시험 참여를 권하곤 한다. 임상시험에 대해서 환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임상시험을 바라보는 환자분들의 관점은 크게는 두가지로 나뉜다. 1번관점: 임상시험 신약은 좋은 약이고 죽어가는 나를 살리는 만능약일 것이다. 2번관점: 임상시험은 위험한 것이고 검증되지 않은 신약을 나에게 쓰는 것은 안된다. 물론 칼로 두부 자르듯이 1번 관점과 2번 관점이 나뉘는 것은 아니고, 1번과 2번이 어느정도 뒤섞여 있다. 어떤 환자분은 70% 정도는 1번관점 30%정도는 2번 관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고 암이 진행하면서 처음에는 ..

토끼 , 이놈~~ 게 섰거라~!​

토끼 , 이놈~~ 게 섰거라~! ​ 70년생 유방암 환자가 외국에서 찾아왔습니다. ​ 약 1년 전에 우연히 진단된 유방암. 안타깝게도 암의 크기가 매우 커서 대학병원에서 선 항암 후에 수술과 방사선을 권유받았습니다. ​ 정보력과 경제력이 있던 그는 현대의학 이외의 자연치유를 하고 싶어서 다양한 약물과 허브, 치료제, 천연 제재는 물론 마음 명상, 어씽, 온열 요법, 해독요법 등등을 몇 개월 동안 수천만 원어치를 투자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 이제는 암이 없어졌겠거니 하는 마음에 다시 시행한 초음파 등의 추적 검사에서는 암은 오히려 더 커지고, 간에까지 전이가 되었습니다. ​ 눈물의 실망과 좌절도 잠시, 무언가 아직 시도하지 않은 숨겨진 비법이 있을까 하고 먼 바닷길을 건너 저를 찾아왔습니다. ​ 어두운..

암 덕분에 특별한 사람이 됐습니다 | 홍가영 ‘콩가’유튜버, 4기 암 환자

암 덕분에 특별한 사람이 됐습니다 | 홍가영 ‘콩가’유튜버, 4기 암 환자 | #암 #투병 #암치료 #희망 | 세바시 1799회 ​ https://youtu.be/RGCKhNuUkho?si=_ImeA9qIo1fKooFX ​ NOTE: 유방암에서 뇌 전이 그리고 척수 전이에서 암을 극복한 극단적인 암 생존자의 이야기 입니다 ​ 죽음의 문턱에서 포기하지 않고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고통의 터널을 벗어나고 삶의 자유를 얻었던 감동 사연 입니다, 환우님의 투병 사례를 들으면서 그 동안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여건이었나를 짐작이 됩니다, 가끔씩 통튜브 영상을 볼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고 엔허투 청원 사연도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 처음에는 양쪽 유방암으로 인하여 전절제를 ..

설암 등 두경부암에 더 효과를 보이는 PDT, IVR, HVL, Cancer gene therapy

설암 등 두경부암에 더 효과를 보이는 PDT, IVR, HVL, Cancer gene therapy 고동탄(bourree@kakao.com) 기자 전이로 인해 수술을 못하거나 수술을 한다 해도 재발가능성이 높은 환자에게 치료가 가능한 첨단 의학기술인 광면역치료(PDT)와 IVR(혈관내치료.TACE), 암유전자치료, 하이브리드 리포솜요법(Hybrid-Liposome) 등 네 가지 복합치료에서 좋은 치료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런 치료는 일본 병원그룹인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독점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이확산과 재발을 막는 CTC Filtering치료도 시작 했는데, 암환자의 혈액 내에 떠도는 암세포를 외부로 걸러내는 치료로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런 치료들은 일본에서도 유일..

유방암 (호르몬양성,허투양성,삼중음성),투병 5년 과정과 남겨진 교훈

​ 유방암 (호르몬양성,허투양성,삼중음성),투병 5년 과정과 남겨진 교훈 제목과 같이 제 상식으로는 유방암 환자 비율은 이렇게 3가지인걸로 압니다. (환자비율:호르몬양성65%,허투과발현25%,삼중음성15% 정도) ​ 전 Her-2 과별현된 유방암환자의 보호잡니다. 저흰 50대이구요, 4-5년 투병하면서 아쉬웠던점 몇 마디 하렵니다.처음 진단받고 정신없이 부산모대학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수술후 첫 진료에서 허투로 나와 화확요법8회(탁솔),방사선33회,그리고 허셉틴(허투표적치료제)1년(18회) 했습니다. 그당시 임파선 전이있어서 허셉틴 1년치 약4천만원 보험된다고(전이 없으면보험 안 됨) 교수님이 축하(???) 하더군요, 그렇게 하면 끝나는줄알고 좋아했습니다.(말이그럴싸합니다 표적치료제)어리석게도... 그리..

직장암 수술 후 배변습관의 변화 및 치료

직장암 수술 후 배변습관의 변화 및 치료 ​ ​ 암을 수술하면 여러 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데, 특히 직장암의 경우 수술 후 환자들을 괴롭히는 증상들이 다른 부위의 대장암에 비하여 많이 나타납니다. 직장암의 수술은 흔히 직장을 절제하고,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며, 이후 대장과 남은 직장 혹은 항문을 연결해 줍니다. ​ 이러한 수술법을 전방절제술 혹은 저위전방절제술이라고 합니다. 이 수술을 하면 필연적으로 배변습관의 변화, 배뇨습관의 변화, 성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 모든 것이 다른 부위 대장암 수술에 비해 적응이 쉽지 않은 것들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틀어 전방절제증후군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로 배변습관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직장암 수술을 하..

간암, 종양 크기가 작으면 방사선 수술이 효과적

간암, 종양 크기가 작으면 방사선 수술이 효과적 - 종양 크기가 작고 개수가 적은 간암은 방사선 수술에 90% 이상 반응해 - 환자의 호흡까지 고려해 종양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 ​ ​간암은 매년 4050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으로 치료방법에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일반적인 간암 표준 치료는 수술이지만 간기능 저하 시 수술이 힘들고, 수술 후 2년 재발률도 40%에 이른다. 이에 수술이나 간 이식 같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간암 환자는 약 30%의 정도이다. 이런 상황에서 외과적 수술이 아닌 방사선만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간암 방사선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 강동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한태진 교수는 “종양 크기가 작고 개수가 적은 간암은 방사선 수술이 효과적”이라며 “간암..

“기도하고 먹고 걸으며…췌장암 4기 이겨냈습니다”

[기사공유] “기도하고 먹고 걸으며…췌장암 4기 이겨냈습니다” ​ 췌장암 4기를 극복한 박선희(68·충북 진천군)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췌장암 치료를 전부 이겨내고 ‘3도 4촌(1주일 중 3일은 도시에서, 4일은 자연에서 보내는 생활)’ 생활을 하며 제 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도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 ​ 췌장암 4기를 이겨낸 박선희(왼쪽)씨와 그의 주치의인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 교수./사진=신지호 기자 ​ ‘수술 불가한’ 췌장암 진단 2018년 3월, 박선희씨는 속 쓰림 증상을 자주 겪었습니다. 오후가 되면 속 쓰림이 유난히 심해져 식사량을 조절하고 조미료 사용량을 줄이는 등 식습관을 개선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동..

췌장암 치료 – 항암치료

다학제 진료는 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인간에게 신이 준 가장 큰 선물 췌장암 치료 – 항암치료 (상) ​ 강력한 항암제의 등장 췌장암은 처음 진단 시에 이미 암이 전신에 퍼져 있는 경우가 많다. 초기라는 판단하에 수술을 시행했던 환자들조차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췌장암의 치료는 전신 질환에 준해 치료 전략을 세우게 되는데, 이 ‘전신 질환으로서의 치료’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항암제가 필수다. ​ 과거에는 현재만큼 강력한 항암제가 없었기 때문에 췌장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를 시도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더구나 췌장암 특성상 항암치료에 강한 내성을 갖고 있기에, 항암치료의 도움이 절실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도움을 얻을 수 없었다. ​ 췌장암이 가진 생물학적 특징은 ‘종양 내에 ..

타목시펜의 복용과 부작용

타목시펜의 복용과 부작용 놀바덱스디정은 타목시펜 20mg, 놀바덱스정은 타목시펜 10mg으로 두가지 용량이 사용됩니다. 유방암의 치료방법에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호르몬 치료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와 유방 주변 부위 및 림프절 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는 유방과 종양의 절제와 주변 림프절을 절제한 뒤에 보조요법을 시행합니다. 일 순위는 종양을 잘라내는 수술이며 수술로서 잘라낼 수 없는 부위는 암세포를 죽이는 항암치료, 방사선, 호르몬 치료로 발생할 수 있는 재발과 전이의 위험을 줄이는 보조요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 호르몬 치료는 전체 유방암 환자 중 60~70% 정도 환자에서 발현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암세포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록 하..

어느 환우분의 치유 하루

어느 환우분의 치유 하루 ​ 제가 애정하는 곱고 아름다운 어느 환우분의 치유 일상입니다. ​ ​ ​ 명상음악 + 발치기 20분 (본인이 들었을때 좋은 명상음악 리스트 몇개를 정리하여 무드를 조성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분짜리 음악을 틀어두면 따로 시간을 보지 않아도 운동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rKglmMBVPfU?si=AnCsqDVQ4vHWFD8v ​ ​골반이완운동 발가락 하나하나 관절 뽑아주고 손톱으로 발 전체 자극, 발가락 앞 뒤로 접었다 폈다 반복, 아기 자세로 마무리 하며 어깨 밑 림프 순환 ​ 교대호흡 7분 + 아침 마무리 명상 5분 이렇게 아침 공복에 40분~45분 정도 명상운동 마무리 공복 영양제 : 오가닉 투메릭 분말+밤꿀 (티 한스푼 가득)..

호르몬 양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내성 생기는 이유, '페그10' 유전자 탓​

호르몬 양성 유방암 표적치료제 내성 생기는 이유, '페그10' 유전자 탓 ​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제인 ‘CDK 4/6 억제제’로 치료할 때 내성이 생기는 원인이 ‘페그10(PEG10) 유전자의 지나친 발현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의 연구인데, 페그10(PEG10) RNA치료제와 CDK4/6 억제제를 함께 쓰면 종양의 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실험, 임상암 연구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and Clinical Cancer Research, IF: 11.3) 최신호에 게재됐다. ​ ​ 키스칼리, 버제니오, 입랜스 등 전이성 호르몬 양성 유방암 표적치료제는 치료 내성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는데, 이는 ..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일본의 ‘리본 호라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일본의 ‘리본 호라도’ ​ ​ 일본의 공업도시 나고야에서 1시간 정도 북쪽으로 달리면, 올해로 설립 5년째를 맞이한 암 예방&치료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을 만든 의사는 좋은 수면, 식사, 온열, 운동, 웃음이라는 다섯 가지 습관이 환자들을 ‘새로 태어나게(reborn)’해 준다고 말한다. ​ ‘리본 호라도’ ※호라도는 이 지역의 마을 이름인데, 영문 이름을 holy door로 센스있게 만들었다를 만든 의사, 후나토 다카하시(船戸崇史) 씨는 원래 소화기 쪽 암수술을 집도하는 외과의사였다.하지만 수술과 치료를 마친 환자가 재발해서 다시 병원을 찾고, 죽음을 맞이하고, 또 다른 재발 환자와 마주하는 일상이 계속되자 수술이 암을 이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

‘장폐색’ 정확한 진단과 치료 중요- 이채영원장

‘장폐색’ 정확한 진단과 치료 중요- 이채영원장​ ​[CEONEWS=이채영 지샘병원 종양외과 통합암병원장] ​ 장(腸)은 중요한 소화기관 중 하나이다. 속이 깨끗하게 뚫려 있어야 음식물을 원활하게 소화, 흡수하고 건강하게 항문을 통해 변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 역할을 하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를 ‘장폐색’이라고 한다. 장폐색은 암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도 있으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지샘병원 종양외과 이채영 통합암병원장으로부터 장폐색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 ∎장폐색의 원인은? 장폐색은 장이 막히는 것으로 크게 소장 폐색과 대장 폐색으로 나눌 수 있다.소장폐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후 장 유착에 의학 것으로 ..

복막 전이 환자의 라이펙과 하이펙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복막 전이 환자의 라이펙과 하이펙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먼저 용어의 정의가 필요합니다. 라이펙: LHIPEC; Laparoscopic 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perfusion 복강경온열복강내항암치료 하이펙: HIPEC; 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perfusion 온열복강내항암치료 엄격히 말하면 라이펙, 하이펙 용어 자체는 수술명은 아닙니다. 복강안에 항암제를 뿌리는 방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특히 하이펙을 수술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일반적으로 하이펙이라함은 복강내 종양을 거의 절제한 후 그 다음 단계로 복강에 약을 뿌리는 것을 말합니다. 라이펙 하이펙 수술의 형태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적응증 모든 복막, 복막전이암 초기의 복막, ..

방사선 치료 전에 비타민d랑 토마토 섭취해도 되나요?

방사선 치료 전에 비타민d랑 토마토 섭취해도 되나요? ​ 검증대상 ​ 2년 전에 전립선 암이 발병해서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최근 psa수치가 높게 나와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그래서 항산화에 도움되는 토마토랑 비타민d를 섭취하려 하는데 검색해본 바로는 항산화 물질이 암의 재발 가능성을 높이거나 위험도를 높인다는 글들이 많아 걱정이 됩니다.지금 상태에서 토마토나 비타민d를 섭취해도 좋을까요? 검증결과 ​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대사과정 중 생성되는 유리기(free radical)라는 물질은 세포 내 DNA, 단백질, 지질 등을 공격하여 손상을 입히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제(antioxidants)는 이런 유리기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암의 위험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이란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이란 ​ 발생부위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은 에스결장과 연결되어 항문직장륜에서 끝나는 전체 길이 약 13~15cm 인 직장에서 발생합니다 정의 및 종류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은 과거 흔히 카르시노이드 종양(유암종)으로 알려져 있던 질환입니다. 이는 직장의 신경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분화도에 따라 고분화 신경내분비종양, 저분화 신경내분비종양, 혼합 신경내분비종양으로 분류하며, 유사분열지수 및 Ki-67 지수에 따라 저등급, 중간등급, 고등급으로 구분합니다. 발생위치에 따라 앞창자 신경내분비종양, 중간창자 신경내분비종양, 뒤창자 신경내분비종양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직장 신경내분비종양의 예방 위험요인 다발성 내분비 종양 증후군(ME..

신경내분비종양이란?​

신경내분비종양이란?​ Carcinoid tumor Neuroendocrine tumor​ ​ ​ 보통 소화기계통인 위·췌장·대장(결장, 직장)·충수(맹장)·십이지장 등에 많이 발생하는 종양으로, 유암종(類癌腫) 또는 카르시노이드 종양(Carcinoid Tumor)이라고도 불린다. 신경내분비종양은 의학적 견해에 따라서 악성으로 보기도 하지만 경계성종양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신경내분비종양은 그 크기가 작을 때는 다른 장기로 거의 전이되지 않지만, 클 경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쉽다. 치료는 종양이 다른 장기를 침범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수술로 제거하며,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 등이 이뤄진다. 다만 신경내분비종양은 천천히 자라는 성질이 있어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나, 간이나 기..

홀로 된다는 것

홀로 된다는 것 글 / 박중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 70대 중반 여성이 딸과 함께 진료실로 들어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피로, 불면, 식욕부진을 호소했다. ​ 아니, 정확히는 그렇다고 딸이 대신 말을 했다. 환자인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다. 의자에 앉아 넋이 나간 듯 멀거니 진료실 바닥만 내려다보신다. ​ 그에 비해 딸은 약간 격앙돼 있다. 이런 어머니의 상태에 걱정이 큰 것 같다. 나의 첫 질문은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있었냐는 것이었다. ​ 딸은 올해 초 그러니 거의 9개월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다고 했다. 그 말인즉슨 이미 다른 병원을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다음 질문으로 어떤 병원을 방문했고, 또 어떤 검사들을 받았냐고 물었다. 역시 어..

'오은영 알콜 지옥' 출연자 "항암치료 중 음주"...불섶에 기름 끼얹는 것

'오은영 알콜 지옥' 출연자 "항암치료 중 음주"...불섶에 기름 끼얹는 것 ​ “항암 치료 중에도 술은 마셨다.” 27일 첫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오디션 참가자의 말은 알코올 중독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술 먹고 토하고를 8개월 정도 했는데 가슴에 혹이 잡혔다. 동네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 가보라고 해서 검사 했더니 유방암 2기였다“고 말했다. ​ 매일 술을 마신다는 한 참가자는 "가족들이 전부 다 간암으로 돌아가셨다. 나도 초음파 검사할 때 (지방간 때문에) 간이 잘 안 보인다더라. '오늘은 안 먹어봐야지' 하는데 배꼽시계처럼 5시 이후면 또 술 생각이 난다"고 털어놨다. ​ 술(알코올)은 대표적인 발암 물질이다. 따라서 유방암 치료 중 술을 마셨다..

암 유형에 따른 식이요법​

암 유형에 따른 식이요법 ​ ​“간암.담도암의 식이요법“ ​■ 식사원칙 - 소화되기 쉬운 적당한 양의 고단백식을 합니다. - 비타민 B군은 우리 몸 효소의 구성성분이며 간에서 각종 대사에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비타민 B군이 함유된 식품(맥주효모, 간, 생선, 두류, 난황, 통곡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버섯류, 채소류, 과일류, 해조류)을 섭취합니다. - 알코올은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면역기능을 저하시키고, 간경화를 일으켜 간기능을 저하시키므로 섭취를 삼갑니다. - 복수와 부종이 있을 경우 저염식사를 하고 수분량을 전날 소변량 정도로 제한합니다. - 소화가 안되거나 황달이 있을 때에는 지방 식품을 제한합니다. 단, 지방식품을 제한하는 경우에는 지용성비타민(비타민A, D, ..

엄마와 피아노 / 36세의 젊은 위암 환자가 하늘로 떠났다

[박중철 교수의 친절한 죽음⑧]엄마와 피아노 글·박중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은식 기자 ​ ​ 36세의 젊은 엄마가 하늘로 떠났다. 5살, 7살 두 딸 아이를 남겨두고. 9년 전 위를 송두리째 떼어내고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암이 재발됐고, 항암치료에 전념했지만 암은 멈추지 않았다.​ 결국 더 이상의 항암치료는 무의미하다는 말기 판정과 함께 우리 병원 호스피스로 의뢰됐다. 젊은 엄마는 남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하길 원했기에 상담 후 가정호스피스 서비스를 받기로 했다. ​ 야속하게도 암은 계속 진행돼 몸은 하루하루 더욱 앙상하게 말라 갔고, 장폐색까지 진행되면서 나중엔 물만 마셔도 구토가 계속되자 가정호스피스팀은 소위 콧줄이라 부르는 배액관을 넣자..

간암의 치료 방법

​ 간암의 치료 방법 (간절제술/간이식/고주파열치료/에탄올주입술/경동맥 화학색전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 간암의 치료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원발 장기인 간에 간암의 원인이 되는 만성 간염 혹은 간경변증이 있는 상황에서 간암이 발생하여 간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치료에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그러한 간염이나 간경변증은 간이식을 하지 않는 한 계속 존재하므로 치료 후 간암의 재발을 흔하게 초래한다는 사실입니다. ​ 2009년에 대한간암연구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최근까지의 국내외 자료와 치료법의 발전을 토대로 한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이라는 지침을 제정하였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이 지침을 근간으로 기술하였습니다. 간암으로 진단되면 암의 진행 정도 (병기), 간기능 (Child-Pugh..

암 환자의 추천 식단 표​

암 환자의 추천 식단 표 ​ 환자 63%가 영양실조 … 쇠고기 같은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길 ‘암은 아사(餓死)시킬 수 있다. 항암환자에게 며칠씩 금식하라는 말은 아니다. 암 주변의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약을 투여하면 암세포가 혈관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지 못해 사멸한다는 뜻이다. ​ ‘암은 환자를 굶겨서 죽인다’는 말도 있다. 많은 항암환자가 치료 도중 식욕 부진·상실을 경험한다. 음식을 먹지 못하면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다. 항암환자는 또 어떤 음식은 ‘Yes’, 어떤 음식은 ‘No’ 등 음식을 곧잘 2분법으로 분류한다. ​ 암세포가 식욕 억제 물질 배출 ​ 평균적인 한국인은 영양 과잉 상태다. 그러나 항암환자는 사정이 다르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조사에 따르면 항암 환자의 6..

“4기 대장암도 하이펙 치료법으로 3분 1가량 치료할 수 있다

“4기 대장암도 하이펙 치료법으로 3분 1가량 치료할 수 있다 백승혁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인터뷰 ​ 백승혁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는 “4기 대장암도 하이펙 치료법으로 3분 1가량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제공 국내 3위 암인 대장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4기(말기)가 되면 5년 생존율이 0%에 가까워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를 포기한다. 그런데 ‘종양감축술 후 복강 내 온열항암화학요법(ㆍ - , 이하 하이펙)’이 큰 효과를 나타내면서 4기 대장암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 하이펙은 개복한 뒤 대장암 덩어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면서 혹시라도 남아 있을지 모를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환자 복강에 고온(42도 정도)으로 가열한 항암제(마이토마이신)를 90분 정도 직접..

암 환자 90% 심한 피로/암 환자 건강 이렇게 지키자​

암 환자 90% 심한 피로/암 환자 건강 이렇게 지키자 ​ 암환자 90% 심한 피로… 생존자 60%도 피로 호소 정도 심할 땐 진료받아야 무알코올·무카페인 음료와 고기·콩 등 단백질 섭취를 [암 환자 건강 이렇게 지키자] 피로 관리 암 환자는 물론 암 생존자들의 일상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피로다. 암 환자의 90%가 피로를 호소하고 있고, 이들 가운데에는 아무리 잠을 자거나 쉬어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 경우도 많다. 피로 때문에 불안과 초조감이 들기도 하며, 규칙적인 운동도 못할 수 있다. 따라서 피로가 점점 심해지거나 일상생활마저 할 수 없을 정도라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 암 환자 90%가 심한 피로감에 시달려 ​ 피로는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특히 암 환자 및 생존자는 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