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관하여 많이 알면 뭐하노, 실천이 더 중요하지

암에 관하여 많이 알면 뭐하노, 
실천이 더 중요하지

 

어떤 암환자는 현대의학은 물론 자연의학등 다양한 암 정보를 터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환자는 작은 노력조차 하지않고 좀더 나은 치료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고 매번 정보 사냥을 다녔다. 내가 보기에도 지금 그 분이 알고 있는 것만 잘 실천하여도 암을 극복할 수 있을것 같은데 도무지 실행에 옮기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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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답답한 마음에 작은 것 한 가지라도 꾸준하게 실천을 하여보라고 권유를 하였지만 허구헌날 견디기 힘들다 . 왜 나는 더 이상 호전이 되지 않을까 하면서 짜증 섞인 투정만 늘어 놓았다.

 

문제는 너무 많이 알고 있어 본인이 스스로 함정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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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분노하거나 짜증내지 말라고하면 오히려 화를 내면서 그런 것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나는 어이가 없었다, 알고 있으면 뭐하노, 실천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을.

 

그리고, 병원에서 포기한 말기암 환자가 있었다. 그 분은 이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도 안 되고 자연 치유만이 살길이라고 인식을 하고 있었다, 또한 환자 스스로 살고자하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는데, 문제는 핵심적인 대응 방법을 제대로 실천을 하지 않았다는 것 이다.

 

자연 치유법으로 승부수를 걸었는데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주변에서 OO주사 요법을 하라고 하는 말에 현혹이 되어 그 치료를 받으러 몇 번이고 병원을 왕래를 하였다, 그러는 사이에 환자는 호전되기는 커녕 점점 악화되어 갔다, 결국 골든타임을 넘어선 느낌이었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었다, 조금만 더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하였더라면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