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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추천 도서 / 굿 에너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5. 4. 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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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추천 도서 / 굿 에너지
망가진 몸을 살리는 스탠퍼드식 건강 혁명!
“질병과 노화 문제는 세포 에너지에 달려 있다!”
유병장수 시대에 던지는 가장 혁신적인 해법
현대 의학은 점점 더 정밀해지고,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약을 처방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 상태는 나아지지 않고 있으며, 너무 잦은 치료에 의존하고 있다. 만성질환자는 늘고, 피로와 불안, 과체중, 우울, 집중력 저하 같은 문제는 일상화되었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성인 10명 중 6명이 만성질환을 갖고 있고, 아이들조차 비만이나 지방간, 주의력결핍장애 진단을 받는다. 매일 더 많은 영양제를 먹고, 병원을 찾고, 건강 콘텐츠를 소비하지만 왜 몸은 계속 무너지고 있을까?
《굿 에너지(Good Energy)》는 이 단순하지만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책의 저자이자 스탠퍼드 의대를 졸업한 외과의 케이시 민스 박사는 “문제는 병명이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가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환자들이 왜 같은 증상으로 다시 병원을 찾는지를 근본적으로 이해하고자 병원을 떠나, 세포 대사와 생체 에너지에 대한 연구에 매진했다. 그리고 수년의 임상과 실천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세포 에너지 장애라는 한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강력한 결론에 도달한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아마존 종합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수백만 독자를 열광하게 했다. 늘 피곤하고 아프고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원인과 치료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간 6개월 만에 100만 부 판매
아마존 종합 1위, 건강 분야 50주 연속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 30개국 출간된 화제의 건강서!
“우리의 노화와 질병은 당연하지 않다!”
세포를 손상시키고, 신체기관을 망가뜨리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들로부터의 완전한 해방
닥터 라이블리 & 닥터 조한경 & 최겸 다이어트 과학자 강력 추천
해외 유수의 의과대학 의료진과 주요 언론의 극찬!

현대 의학은 점점 더 정밀해지고, 우리는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약을 처방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 상태가 더 나아지고 있는가’라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너무 잦은 치료에 의존하고 있고, 한 번 시작된 질병은 잘 완치되지 않는다. 만성질환자는 점점 더 늘고 있으며, 피로와 불안, 과체중, 우울, 집중력 저하 같은 문제는 모두의 일상이 되었다.
미국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이제 성인 10명 중 6명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한국 사회도 마찬가지다. 성장기 어린이조차 비만이나 지방간, 주의력결핍장애와 같은 다양한 진단을 받고 있다. 매일 더 많은 영양제를 먹고, 더 자주 병원을 찾고, 더 전문화된 건강 콘텐츠를 소비하는데도, 왜 몸은 계속 무너지고 있을까?
신간 《굿 에너지(Good Energy)》는 이 단순하지만 불편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책의 저자이자 스탠퍼드 의대를 졸업한 외과의 케이시 민스 박사는 “문제는 병명이 아니라, 우리 몸의 세포가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그들이 왜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계속 다시 찾게 되는지 의문을 품었고, 이 질문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자 세포 대사와 생체 에너지에 대한 연구에 매진했다. 그리고 수년의 임상과 실천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세포 에너지 장애라는 한 가지 원인에서 비롯된다”는 강력한 결론에 도달한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자신이 외과 레지던트 시절 진료했던 환자들의 사례, 그리고 어머니가 71세에 ‘운 나쁜’ 췌장암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과정을 소개한다. 의사이자 딸로서 충격적이었던 이 사건은, 한 사람이 평생 얼마나 많은 약을 처방받고도 실제 건강은 나빠질 수 있는지를 여실히 깨닫는 계기가 됐다.
저자의 어머니는 평소 고혈압 약, 콜레스테롤 약, 당뇨병 전단계 약을 병원 처방에 따라 복용했지만, 이 모든 것은 단지 병의 증세를 일시적으로 호전시킬 뿐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못했다. 저자는 어머니의 신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증세가 실제로는 세포 에너지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였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하지만 현대의 의료 시스템은 이 진실을 외면하게 만들었다.
질병 없는 몸을 위한 혁신적인 4주 플랜
저자는 “우리는 ‘질병을 나이 들면 어쩔 수 없이 생기는 것’이라는 문화에 갇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문화 속에서 놓치는 것이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신진대사 장애, 즉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 자체의 붕괴다. 뇌의 세포가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우울증이나 치매가, 심장 세포에서 문제가 생기면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난소 세포에서 문제가 생기면 생리불순이나 난임이 생긴다는 것이다. 병명은 각각 다르지만 뿌리는 하나, 세포가 더 이상 ‘좋은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게 모든 병의 시작이다.
현대 의료의 함정은 증상들을 따로 떼어놓고 진단하고, 그에 맞는 약을 처방만 한다는 데 있다. 이 방식은 증상을 잠재우는 것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그 증상을 유발한 세포 단위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 저자는 이것이 “건강한 사람들이 잘못된 시스템 속에서 불완전한 치료를 반복하게 되는 구조”라고 지적한다.
이 책 《굿 에너지》는 단지 의료 시스템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저자는 대사 건강과 세포 에너지 회복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전략들을 제시한다. 여기에는 혈당 측정, 생체 시계 맞추기, 음식 선택 원칙, 수면 위생, 스트레스 관리, 생활 속의 가벼운 불편을 통한 적응력 회복 등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된다. 특히 책의 2부에서는 “우리 몸은 우리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정직하다”며, 몸의 신호를 듣고, 조기에 개입해 치료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되지 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수십만 독자에게 주목받았다. 독자들이 이 책에 열광한 이유는 단순히 의학적 통찰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전략을 함께 보여줬다는 데 있다. 신체에서 좋은 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4주 계획’과 영양소 중심의 식단 가이드 등은 일상에서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몸이 아픈데도 ‘딱히 병이 없다’는 말을 들은 분들이나, 매일 피로하고 불안한데 살은 빠지지 않는 분들, 약을 꾸준히 먹고 있지만 나아지는 기미가 없는 분들, 병 없이 오래 살고 싶다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건강한 삶을 위한 탁월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독자에게 권합니다〉
다양한 증상이 있지만 “딱히 병은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 분
매일 피로하고, 불안하고, 살이 빠지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분
약은 꾸준히 먹고 있지만 나아지는 기미가 없는 만성질환자
병원을 다녀도 ‘이게 끝인가?’ 싶은 회의감을 느끼는 분
식사, 수면, 운동 등 생활습관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싶은 분
진짜 건강한 삶을 스스로 만들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머리말 - ‘건강’하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1부. 질병의 시작- 나쁜 에너지가 보내는 신호
1장. 질병이 당연해진 시대
약은 마법의 해결책이 아니다
무엇이 질병의 원인인가?
ATP, 생명을 위해 지불하는 에너지 화폐
만성 염증의 근원
내 몸은 제대로 기능하고 있을까?
2장.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질병의 근원
나의 환자 루시 이야기
나의 어머니 게일 이야기
우울증과 여드름을 달고 살던 의사 시절
신진대사의 혼란이 불러오는 증상들
우리의 어린 자녀들이 병들고 있다
혈당이 높을수록 치매 위험이 높다
신호를 놓친 잔인한 대가
3장. 의사가 아니라 당신 자신을 믿어라
의사의 말을 들었더라면
의사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
급성 질환일 때는 의사를 믿고 만성질환일 떄는 무시하라
놀라운 규모의 제약업계 로비
의료계의 가장 큰 거짓말
2부. 다시 회복되는 몸 - 좋은 에너지 만들기
4장. 당신의 몸에 답이 있다
웨어러블 기기에서 통찰을 얻다
증상은 선물이다
여섯 가지 추가 검사
몸이 고장 나기 전에 파악하기
연속 혈당
15분 진료보다 값진 생체 지표 측정
5장 우리는 음식으로 만들어진 존재다
음식이 운명을 바꾼다
원칙1. 음식은 세포와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조와 기능을 결정한다
원칙2. 식사는 세포의 요구와 먹는 것을 일치시키는 과정
원칙3. 음식은 세포와 소통하는 방식이다
원칙4. 음식에 대한 갈망은 혼란스러운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다는 뜻이다
원칙5. 채식이든 육식이든 가공하지 않은 식품에 집중한다
원칙6. 음식에서 경외감을 느끼는 마음챙김 식사를 한다
6장.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엇을 먹지 말 것인가?
한정된 예산으로 건강하게 먹는 법
좋은 에너지를 위한 미량영양소와 항산화물질
좋은 에너지를 위한 오메가3 지방산과 섬유질
좋은 에너지를 위한 발효식품과 단백질
나쁜 에너지 식품, 정제유와 정제 곡물
좋은 에너지 식단을 통한 혈당 관리
7장. 생체시계를 존중하라
인간은 야행성 동물이 아니다
우리는 햇빛으로 만들어진다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면 잠을 재우지 마라
수면 부족 사회
위험한 야식
생체 리듬의 재설정
8장. 현대 사회가 앗아간 건강 되찾기
건강에 좋은 약간의 불편함
운동은 피트니스 센터에서만?
과학을 이겨먹는 마케팅
몸에 알맞은 스트레스
환경독소가 둘러싼 세상
9장. 건강을 위한 담대한 마음
불안, 공포, 우울의 생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던 날
우리의 마음이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치유를 위한 뇌 훈련
연결과 순환을 믿을 때
3부 회복에서 습관으로 - 에너지 리셋 4주 계획
좋은 에너지를 얻기 위한 4주 계획
좋은 습관 만들기 1주 차
좋은 습관 만들기 2주 차
나만의 좋은 습관 세 가지 만들기
4부 식탁 위의 건강 - 에너지 충전을 위한 하루 레시피
아침 레시피
점심 레시피
저녁 레시피
기타 레시피
Casey Means
전 세계적인 대사 건강 위기를 해결하겠다는 사명 아래, 헬스테크 기업 레벨스(Rebels)를 공동 창립했다. 스탠퍼드 의과대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우등으로 졸업했고, 오리건 건강과학대학교에서 두경부외과 수련을 받았다. 이후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오랫동안 대사 건강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했다.기존 의학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전념해온 저자는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속으로
나는 태어날 때 5.2킬로그램이었다. 의사들은 그 병원 역사상 가장 큰 아기를 낳은 어머니를 축하해주었다. 임신 중 불어난 체중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고, 어머니는 그 후로도 수년간 계속 살을 빼느라 고생했다. 어머니의 주치의는 이것이 정상이라고 말했다. 이제 막 아기를 낳았고 나이를 먹어가는 탓이라며 ‘건강에 더 좋은 음식’을 먹으라고만 했다.
어머니는 40대에 심장병 전문의에게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어머니 또래의 여성들에게 매우 흔한 일이라며 동맥 수축을 억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angiotensin-converting enzyme inhibitor)를 처방해주었다. 50대가 된 어머니는 내과 의사로부터 고콜레스테롤혈증(정확히 말하면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LDL 콜레스테롤)이 있다고 통보받았다.
어머니는 스타틴(statin)을 처방받으면서 그 나이대에는 거의 통과의례나 다름없다는 말을 들었다. 스타틴은 매년 2억 2,100만 건의 처방이 이루어질 정도로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이 처방된 약 중 하나다. 60대가 되어서는 내분비 전문의로부터 당뇨병 전 단계라는 말을 들었다. 의사는 이 역시 매우 흔한 일이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어쨌든 아직 당뇨병 ‘이전 단계’이고, 미국 성인의 50퍼센트가 당뇨병 전 단계라고 했다. 어머니는 미국에서 매년 9,000만 회 이상 처방되는 약의 처방전을 받아들고 진료실을 나섰다. 2021년 1월, 71세의 어머니는 캘리포니아 북부에 있는 집 근처에서 아버지와 함께 매일 하던 대로 하이킹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배가 심하게 아팠고 평소와 다른 피로감을 느꼈다.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 주치의를 찾아갔고 의사는 CT 촬영과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그다음 날, 어머니는 췌장암 4기라는 검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통보받았다. 그로부터 13일 후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 「‘건강’하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중에서 매일같이 머리와 목의 염증 조직을 외과적으로 치료해주면서도 나는 인체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나 오늘날 많은 사람이 직면하고 있는 염증성 만성 질환과의 연관성을 배운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왜 이렇게 염증이 많이 생길까?’라고 질문하도록 요구받은 적도 전혀 없었다. 소피아의 모든 질환이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직감이 들었지만, 그 호기심을 파고드는 대신 항상 내 전문 분야 내에서 지침대로 처방전을 쓰고 메스를 손에 쥐었다. 소피아를 만난 직후 나는 우리 의료 시스템의 엄청난 규모와 진료 범위에도 불구하고 내 환자들과 주변 사람들이 아픈 이유를 알아내기 전에는 다른 환자를 수술해줄 수 없다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었다.
나는 왜 그토록 많은 질환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잠재적인 연관성을 나타내는 명확한 패턴을 보이는지 이해하고 싶었다. 그리고 환자들이 수술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도록 의사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졌다. 나는 환자들이 기본적인 건강을 찾아 활기차게 살도록 해주려고 의사가 되었다.
매일 가능한 한 많은 환자에게 약을 투여하고, 수술을 해주고, 병원비를 청구하기 위해 의사가 된 것이 아니었다. 환자들을 돕기 위해 의학에 입문한 의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지만, 의과대학부터 보험회사, 병원, 제약회사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기관이 환자의 치료가 아니라 질병의 ‘관리’로 돈을 번다는 현실이 점점 분명하게 다가왔다. 이러한 인센티브가 좋은 사람들이 나쁜 결과를 허용하도록 이끄는 보이지 않는 손 노릇을 하는 것이 확실했다.
--- 「‘건강’하던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중에서 세라와 같은 환자들의 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수년간 연구하여 찾은 답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했다. 많은 경우 만성 염증은 나쁜 에너지 대사 때문에 지속적으로 힘이 부족하여 위협을 느끼는 신체의 세포들이 보이는 반응이다. 면역세포가 위험에 처한 신체 부위로 달려가 염증이 발생한다. 에너지가 부족한 세포, 즉 신진대사 기능 장애로 에너지 생산과 기타 기능의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세포는 위협받고 위험에 처했다고 감지한다.
이 불안정한 세포는 화학적 경고 신호를 보내 면역체계에 도움을 청한다.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면역세포는 엄청난 피해를 부수적으로 입힌다. 자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말 그대로 전쟁을 일으켜 더 심각한 증상을 초래한다. 이것이 신진대사 기능 장애와 광범위한 증상과 함께 만성 염증이 나타나는 핵심 원인이다. 세포생물학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과 질병을 이해하는 방식을 효과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간단한 척도가 하나 있다. 바로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잘 만들고 있는지 아니면 잘 못 만들고 있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미토콘드리아’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세포의 발전소’라고 배웠을 것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식품의 열량을 세포 에너지로 전환한다. 이 작은 세포소기관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분해 산물을 세포가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변환 장치다. 간, 피부, 뇌, 난소, 눈 등 우리 몸의 세포 유형에 따라 그 안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양은 대단히 큰 차이가 있다. 세포가 해야 하는 일의 종류와 그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에 따라 어떤 세포에는 수십만 개, 어떤 세포에는 몇 개의 미토콘드리아만 있다. ---
「ATP, 생명을 위해 지불하는 에너지 화폐」 중에서 우리가 햇빛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은 비유가 아니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거의 모든 에너지는 태양에서 직접적으로 나온다. 우리 대부분에게 광합성은 중학교 때 배웠다가 금방 잊어버린 용어다.
하지만 이 기적적인 사실을 기억하라. 태양에서 나와 우주를 통해 약 1억 5,000만 킬로미터를 이동하여 전달된 에너지는 식물에서 생성된 포도당 분자의 화학적 결합 속에 저장된다. 육식 위주의 식단을 고수하더라도 우리가 먹는 많은 동물은 초식동물이므로 우리가 음식에서 얻는 에너지의 대부분은 태양에서 유래한다. 태양은 우리 생명의 원천이다.
광합성이 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산소를 만든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은 태양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신체 기능에 중요한 세 가지 주요 경로를 배우지 못한 것은 의학계의 부끄러운 맹점이다. 가장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가 탄생한 이래로 햇빛과 어둠의 규칙적인 패턴은 인체 생리를 움직이는 일관된 환경 자극이었다.
인간의 세포는 24시간 수면-각성 주기로 인코딩돼 있으며, 햇빛을 받을 때는 활동과 섭식 모드, 어두울 때는 휴식과 단식 모드로 바뀌게 돼 있다. 이 두 주기의 유전자 발현, 신진대사, 호르몬 활성 등 생리 작용은 매우 다르다. 어느 주기에 해당하는지는 빛에 노출되는 정도가 결정한다. 일관되지 않거나 불규칙하게 빛과 어둠에 노출하여 신체에 엇갈리는 신호를 주면 기능 장애와 질병이 발생한다.
눈으로 들어오는 햇빛은 몸의 활성화 스위치와 같다. 맑은 날 야외에서 받는 빛의 양은 인공조명으로 밝힌 실내 빛의 양보다 100배 더 많다. 심지어 그늘진 나무 아래 앉아 있어도 인공조명이 있는 실내에 앉아 있을 때보다 더 많은 빛에 노출된다.
출처: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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