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치매 증상 자가 진단 테스트

초기 치매 증상 자가 진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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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가 진단 테스트

다음은 집에서 간단하게 치매 초기 증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 항목들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항들을 종합하여 제시합니다. 최근 6개월간의 변화를 기준으로 답변해 보세요.​

 

기억력 관련

 

□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 본인에게 중요한 사항(배우자 생일, 결혼기념일, 제삿날 등)을 잊는다.

□ 어떤 일을 해놓고 잊어버려 다시 반복한다.

□ 약속을 해놓고 잊는다.

□ 이야기 도중 방금 자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 잊는다.

□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 자신이 놓아두었던 물건을 잘 찾지 못한다.

□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잊어버리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중요한 약속이나 일정을 잊어버린다.

□ 전화번호나 사람 이름을 기억하기 힘들다.

□ 오래전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잊는다.​

 

언어 능력 관련

 

□ 하고 싶은 말이나 표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다.

□ 물건 이름이 금방 생각나지 않는다.

□ 말을 하다가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 대화 중 문맥에 맞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문장을 혼동한다.

□ 종종 사용하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답답한 때가 자주 생긴다.

□ 갈수록 말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

 

일상생활 능력 관련

 

□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겼을 때 금방 적응하기가 힘들다.

□ 전에 가본 장소를 기억하지 못한다.

□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 계산 능력이 떨어졌다. (물건 값이나 거스름돈 계산을 못 한다)

□ 돈 관리를 하는데 실수가 있다.

□ 익숙한 일을 하는데 어렵다 (요리 등).

□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세탁기, 전기밥솥, 경운기 등).

□ 예전에 비해 방이나 집 안의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신체적인 문제 제외).

□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으려 하지 않는다.

□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지 못한다.​

 

시간 및 공간 지각 능력 관련

 

□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 날짜, 요일, 시간 개념을 혼동한다.

□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거나 목적지를 기억하지 못한다.

□ 성격 및 행동 변화 관련

□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변했다.

□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내거나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참고:

위 자가 진단은 치매 여부를 확정하는 것이 아니며, 단순히 초기 증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문항에서 '자주 그렇다'고 응답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건소의 자가 치매 진단 테스트에서는 총 15개 문항에서 합계가 7점 이상이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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