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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가 느끼는 삶의 배신감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6. 9. 13:23

암 환자가 느끼는 삶의 배신감

삶이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어도

노여워 하거나 서러워 하지 말라

젊은 암 환자도 있지만 절 반 이상은 중년 이상의 나이에 암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칠순 팔순의 나이에도 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어느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으면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 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쁜 짓 않하고 바른 생활을 하면서 심지어 매일 운동도 하고 열심히 살아 왔는데 내가 왜 암 진단을 받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수용하기 어려운 공황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만약에 그 동안 술 담배하면서 난잡하게 살아 왔다면 그래서 암에 걸렸구나 하면서 자책을 할 수 있지만 아무리 생각하여도 내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을 받아 들이지 못하여 삶의 배신감이 쓰나미 처럼 몰려 옵니다, 그러한 충격은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수 개월간 지속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 들이고 인정하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암은 나의 잘 못이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아무리 바른생활을 하고 건강 관리를 잘 하여도 누구에게나 암은 찾아 올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잠재적 암 환자라는 인식이 필요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은 모든 세포들이 새롭게 생성이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멸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어떠한 연유로 인하여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고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이 암세포인데 누구에게나 매일 6.000개에서 8.000개 정도의 암 세포들이 자연적으로 생성이 됩니다,

그러므로 암 진단을 받았다고 지나치게 자책을 하거나 절망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암은 당뇨병,고혈압 처럼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이고 암 진단을 받았다고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과거와 달리 뛰어난 암 치료법과 새로운 항암제들이 개발되기 때문에 마음 가짐을 새롭게 하고 지금의 상황을 잘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암 진단을 받으면 여러가지 생각과 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생존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을 하지만 지금 부터 새롭게 시작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실제로 4기암 상황이 되어 암이 발견되어도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잘 받으면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잘 대처하여 오랜 기간 생존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더불어 암은 의학적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환자의 긍정적 마인드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줍니다, 즉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작동을 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대처하고 극복하려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지난 것은 모두가 무효 입니다, 지금 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잘 치료하고 관리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습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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