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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폐암 환우의 치유 하루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7. 7. 10:13
 

어느 폐암 환우의 치유 하루

저는

폐암을 진단받고 표적 항암제 복용 중으로

우리 몸에 대한 완벽함을 공부하며 제대로 된 자연 치유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제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이

처음 암을 진단받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마음>

마음 다스리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은 우리 몸을 망가트립니다.

호흡과 명상을 하며 마음을 비우고 내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암을 진단받기 전에는 잘 몰랐습니다.

잠들기 전, 잠에서 깬 후 내가 살아 있음에 신(각자 마음 속에 계신 분)에게 감사 기도 드립니다.

주변 많은 사람들(가족, 친구, 의사 선생님 등)이 도와주지만 암 치병은

결국 혼자 해 나가기에 외롭고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상담 선생님과 주기적으로 이야기하며 수다를 떱니다.

(가끔 좋은 해결방안도 나옵니다^^)

- 호흡, 명상, 힐링코드

- 감사와 칭찬 일기쓰기

- 감사기도

- 음악듣기

- 심리상담

- 손톱운동(부교감 상승)

<식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스스로 건강성을 회복합니다.

정제되거나 화학첨가물이 포함된 음식을 먹지 않고

자연에서 나는 음식으로 다양하게 먹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식은 다양성을 채워주고 녹즙은 다양한 미네랄 섭취와 파이토케미칼을 제공합니다.

- 현미채식(무염식, 정제가공 및 동물성식품 배제)

- 녹즙, 선식

- 보조식품(유산균, 비타민c, 비타민d, 맥주효모, 아로니아)

<운동>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운동의 장점은 너무 많습니다.

저는 하루 3번 특히 혈당 조절을 위해 식후 바로 스쿼트와 걷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운동하면 좋겠습니다.

발목펌프는 큰 혈관, 발치기는 작은 혈관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 걷기, 계단오르기, 스쿼트 등 가벼운 근력운동

- 발목펌프, 발치기

<온열>

암세포는 열에 약해 42도 이상에서 사멸한다고 합니다.

체온을 높이면 암세포가 약해지고 면역력은 높아지므로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암세포를 제거할 것입니다.

- 온열매트, 주열기

- 족욕(하루 2번)

<치료>

비타민c 정맥주사를 통해 혈중 농도를 400이상 높이면 암세포가 사멸한다고 합니다.

주사 맞을 때 암세포가 다 죽는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며 매주 2회 치료받고 있습니다.

- 싸이모신알파 + 비타민c 정맥주사 100mg 주 2회

<해독>

-오일풀링

-커피관장(하루 1번)

<기본 하루일과>

※매일 매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감사기도

손톱운동

발치기

오일풀링

유산균복용

음악+독서+아침식사+족욕

운동(스쿼트, 걷기)

발목펌프

온열매트+호흡명상

웃긴동영상시청+점심식사

운동(스쿼트, 걷기, 근력)

호흡명상

커피관장

독서+저녁식사+족욕

운동(스쿼트, 걷기)

호흡명상

손톱운동

발치기

감사기도

출처 : https://blog.naver.com/bong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