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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6. 10. 13:50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암 진단을 받으면 중증 환자로 등록이 되어 5년 동안 의료비용의 5%만 부담을 한다, 하지만 암종과 병기에 따라 짧은 기간에 표준치료 과정이 종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조기암 상태가 아닌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3개월 이상 길게는 수 년동안 항암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기거나 잘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신약을 권유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약의 경우 아직 비급여 항목인 경우도 있는데 담당 주치의 선생님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조심스럽게 권유하기도 한다.

만약에 실손보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비급여 항목의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는 있지만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1회 치료비용이 수백만원 이상하는 경우에는 많은 고민과 갈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표준 치료를 받는 경우에 지방에서 서울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왕래하는 교통비와 보호자의 체제비 등도 부담이 되고 수시로 병원을 방문하여야 할 경우 주치료 병원과 가까운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 달에 평균 5백만원 내외하는 비용을 감당하는 것도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 온다

만약에 주치료 병원에서 장 기간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라면 부담이 적지만 특히 지방에서 원정 치료를 받는 경우에 수도권에 거주하는 환자보다 금전적 손실이 매우 크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주 치료 병원에 오래 입원 할 수 있거나 지방에서 올라오는 환자를 위한 특별한 병원 시설을 정부 차원에서 제공하여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 이다,

그리고, 환자 개인적으로 보조적으로나 보완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를 받고자 하여도 이 또한 거의 대부분이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금전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 실제로 통합의학적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비급여로 분류된 치료 항목 중 의학적으로 유효성이 인정되고 큰 도움이 되는 것들은 급여로 지정을 해준다면 암 환자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 한다,

특히 항암 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각종 부작용이나 후유증을 완화 조절하는 것들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여 환자의 삶의 질도 높이고 회복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만약에 이런 통합의학적 치료가 급여 지정이 된다면 암 환자에게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기타 환자 개인이 시도하는 여러가지 방법 들 중에도 환자가 선호하는 행위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성비가 높은 것들을 잘 선택하여야 한다, 간혹 군중심리에 이끌리거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돈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암 치료 과정에서 수반되는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줄 일수 있으리라 생각 한다. 암과의 싸움은 장기전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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