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해 상태란 어떤 것 인가 ?
관해는 영상학적으로 암 부위가 관찰되지 않거나 혈액검사 상 암 지표자 수치가 정상 범위내에 존재하여 암의 진행이 멈춘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 이며 부분 관해와 완전 관해로 구분 될 수 있습니다.
표준치료 종결
암 진단 후 치료 과정을 거쳐 5년이 되는 시점으로 완전 관해 상태를 유지 할 경우 표준치료 종결이라고 진단을 합니다, 예전에는 완치라는 표현을 하였지만 암은 완치가 없으며 평생 잘 관리하는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이기에 표준치료 종결이라고 언급 합니다. 그리고 이제 겨우 안정권으로 접어 들었다고 인식을 하고 사는 동안 방심하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미세암의 의미
암 진단 후 수술과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과정을 마치고 추적 관리 과정에서 어느날 갑자기 재발이 되거나 다른 부위로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표준치료만 마치면 암으로 부터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느닷없이 짧은 기간에 이러한 진단을 받아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라는 것은 영상학적으로 보여지는 부위를 제거 할 뿐이지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암세포들은 육안으로 구별이 안 됩니다, 그래서 수술 과정이나 항암 치료를 마쳐도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발생되는 경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암이 활발하게 활동을 재개하거나 성장을 하여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의료진들은 암 진단 후 2년이내에 재발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표준치료 과정이 마치더라도 2년 이내는 초긴장을 하고 적극적으로 투병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물론 5년 이후 혹은 10년이후에도 암은 얼마든지 재발과 전이 과정을 반복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결국 암은 평생 잘 관리하여야 하는 질병으로 인식하여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하여 암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