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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5. 31. 09:29

암 투병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

매일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공통점은 나름대로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고 인터넷 사이트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지만 잘 못된 정보를 분석하거나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많이 미흡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환우님과 대화를 통하여 잘 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수정 보완할 것을 권유하지만 어느 순간 판단력이 흐려져서 엉뚱한 방향으로 투병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군중심리에 이끌려 남들이 하니까 어느 순간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거나 돈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실제로 많은 암 환우님들이 논리적 배경에 현혹이 되거나 다수의 환자가 시도하는 것을 무작정 따라하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그러한 것이 자신에게 잘 부합되는 방법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개인마다 증레가 다르고 몸 컨디션도 다르고 어떤 환자는 기저 질환이 있어 그러한 것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초래하는 사례도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항상 강조드리지만 자신의 암종이나 현재의 몸 상태에 따라 부족한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비워주면서 자신의 몸 상태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암을 치료하는 의학적 행위나 기타 보조적으로 도움되는 자연치유도 개인마다 적응 환경이 다르기에 잘 판단을 하여야 나중에 최악의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진행성 암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재발 예방을 위하여 관리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떠한 것을 선택하더라도 가성비가 높은 것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겨우살이 나무가 암에 좋다고 하여 그 것을 차로 끊여 먹는 번거로움보다 차라리 미슬토 주사를 맞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이득 입니다, 굳이 편리하고 안전을 두고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갈 필요가 없는 것 입니다

또, 항상화 성분에 관심이 많다면 특정한 음식이나 식품을 찾지 말고 세레나제를 경구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으면 됩니다, 특히 주안점을 두고 판단하여야 하는 것은 치료의 영향력 입니다, 어떤 것은 시도하여도 미미한 것도 있지만 어떠한 것은 치료와 회복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 있기에 정보 분석을 잘 하는 것이 돈도 절약하고 치료 회복에도 기여를 하게 되는 것 입니다

오늘은 어떤 환우님이 식이요법에 관하여 질문을 하길래 현재 심각한 저체중 상태이니 식이요법을 잘 해야 한다고 조언 해드렸습니다, 암과의 싸움에서 잘 먹지 못하고 심각한 저체중 상태가 되면 아무 것도 효험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환자의 체력이 암을 견디고 이기는 원동력 입니다, 즉시 식단을 변경하고 최대한 빨리 체중을 회복하라고 하였는데 과연 환자가 시도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육류 섭취를 제한하고 채식 위주로 먹는 것은 매우 유익 합니다, 자연치유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지금 심각한 체중 감소로 인하여 기력도 없고 활동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고 바닥을 유지하는데 그런식으로 암 투병을 하다가는 짧은 시간에 최악의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으므로 투병 방식을 변경하라도 하였습니다, 잘 모르면 가까운 통합의학 전문 의사를 만나 도움 받으라고 하였는데 과연 그 환자분이 잘 인식을 하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암과의 싸움은 만만치 않습니다, 환자개인마다 최선을 다하였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다른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기에 무엇이라도 신중하게 생각하고 잘 판단하여야 할 것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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