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 과정에서 순조롭게 항암치료 과정을 마치고 몇 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호전이 잘 되지 않거나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지켜보면 지나치게 수동적으로 대처를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주치료 병원의 항암 치료만 하고 환자의 변화된 증상이나 체중 감소와 영양결핍 상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다 보니 항암 치료를 버티지 못하고 중도에 일시 중단하는 사례도 많다,
이러한 사례는 환자와 보호자가 대학병원의 치료만 기대를 하여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거나 항암으로 인한 제반 부작용과 후유증을 잘 대응하지 못하여 암 치료 보다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거나 힘들어서 버티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까 생각 한다
물론 주치의 선생님은 외부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주의와 경고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기존 항암 치료에 악영향도 주지 않고 다른 부작용도 야기 하지 않는 것들은 병행하는 것은 해롭지 않다고 생각 한다, 당연히 통합의학적으로 시도하는 보조적 치료나 보완적 치료들이 아직 표준치료로 도입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을 완화 조절해주거나 항암 치료를 무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들이 많다,
통합의학적으로 시도하는 것은 의사 이다, 담당 주치의는 아니지만 암 치료에 방해되거나 부작용이 예상되는 것을 권유 할 수가 없다, 오랜 기간 시도하고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들을 권유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통합의학적으로 도움되는 것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 한다
예들 들어 항암으로 인한 손발 저림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굴루타치온주사를 맞으면서 고압산소 치료를 병행하면 그러한 증상을 완화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고주파 온열치료는 항암 치료 효과를 좀더 높여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도 있다, 기타 구토와 오심 증상이 심할 경우 체중 감소로 인한 부작용을 줄여주기 위하여 TPN 주사를 맞거나 옵티프로틴과 알부업 등을 처방하여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 감소가 심할 경우에는 면역주사도 잘 선택하여 투여하면 수치 회복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의학적 정보를 잘 인지하여 항암 치료 과정을 무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 한다, 더불어 암 치료 과정에서 너무 경직된 사고 방식으로 무장하는 것 보다 시야를 넓게 보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리고, 표준치료외 시도하는 것들은 대부분 비보험 항목이기에 금전적 부담이 있지만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 잘 활용하여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