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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주의하여야 할 부분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6. 17. 13:41

암 투병 과정에서 주의하여야 할 부분들

 

1.현대 의학을 싸잡아 부정하고 자연치유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경우

암 투병 과정에서 특정한 모임이나 강연을 듣는 경우가 있고 주변 지인들을 만나 암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항암치료는 독약이고 항암 치료하면 다 죽는다고 하거나 암은 항암 치료로 못 고친다고 주장하는 돌팔이 전문가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과 비법 특효약을 앞세워 자연치유하면 암을 고칠 수 있다고 호언 장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절대로 만나지도 말고 듣지도 않아야 합니다, 실제로 암과 투병하다 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앞서다 보면 솔깃한 정보와 이야기에 현혹 될수도 있기에 그러한 주장을 하는 말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2.근거도 없는 정보를 기반으로 암 극복 간증 사례로 현혹하는 사례

암 투병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암을 극복하였다고 하거나 암 진단을 받았지만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는 간증 사례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방송 매체나 유튜브를 통하여 그러한 사례를 접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들이 주장하는대로 과신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그러한 사례 중에서 내가 참고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수용을 하고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도전이 될 수 있으며 그 누구도 생명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간증 사례는 간증 사례로 평가하여야지 나도 그 사람 처럼 동일하게 도전을 한다고 좋은 결과가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객관적 근거와 재현성이 입니다, 과연 그러한 방법으로 암 치료를 하였을 때 과학적으로 어느 정도의 확율이 되는지 여부의 확인이 필요 한 것 입니다.

3.건강 보조식품과 약초만 강조하는 경우

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라도 항암 효과가 뛰어난 것이나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것에 관심이 가져 집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권유하는 건강 기능식품이나 보조식품과 약초 들은 아주 미미하게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암을 치료하는 효과가 검증된 것도 없고 암 치료에 효능이나 효과가 있다고 판매되는 제품들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말 그대로 보조 식품으로 평가하고 선택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특정 암 환자가 특정한 식품이나 약초를 먹고 암이 나았다고 하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암 투병 과정에서 보조식품, 건강식품,약초 등은 개인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복용하고 과신하거나 맹신을 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겨우살이 나무를 매일 끊여서 먹는 불편함 보다 차라리 병원에서 미슬토 주사를 맞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미 입니다.

4.근거 부족한 특정한 방법만 강요하는 경우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암에 관한 정보와 관련 내용들이 엄청나게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인이나 누군가의 소개로 암 치료에 관한 것을 권유 받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의학적 근거를 확인하고 선택하여야 나중에 시행착오를 줄이고 금전적 낭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제도권 외 특정한 방법이나 요법을 권유 받았을 때는 후불제를 요구하여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암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확신이 있다면 후불제를 못 할 이유가 없는 것 입니다,

5.군중심리를 이용하여 유인하는 경우(암종, 병기에 따라 조심)

간혹 절박한 마음에 특정한 무리와 집단에서 군중심리에 이끌려 함부로 선택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입니다, 잊을만 하면 언론 보도를 접하는데 사이비 집단이나 비의료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많은 사람을 동원하여 마치 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 처럼 홍보하고 착각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부터 그러한 곳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만 거론하면 알 만한 유명인 중에도 그러한 곳에서 무모한 도전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난 사례도 있기에 주의 바랍니다,

6.특정 종교를 빙자하여 유인하는 경우

종교는 종교 활동으로만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종교는 암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영적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의학적 치료와는 별개 입니다, 암 투병 과정에서 환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영적 치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적극 추천을 드리지만 종교를 빙자하여 마치 암이 치료가 되는 것 처럼 호도하는 것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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