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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의 나이에 대장암 3기 진단 후 어떤 선택이 필요한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0. 4. 10:07

팔순의 나이에 대장암 3기 진단 후 어떤 선택이 필요한가

어느 암 환우 카페에 보호자가 올린 글이 있었다, 모친이 올해 팔순의 나이인제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고 당뇨,고혈압,협심증까지 있어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담당 의사는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 1년 이내에 종양이 대장을 막아 장폐색이 올 수 있다고 언급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 가지 중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언급하고자 한다

담당 의사는 환자의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비록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권유한다는 것은 가장 현실적인 판단이라 생각 한다, 최근에는 선 항암 치료를 하고 암 사이즈를 줄여서 나중에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것도 환자의 상황의 고려하여 순서가 바뀔수 있다고 본다, 일단 수술을 먼저 권유한 경우라면 수술을 통하여 급한 불을 끄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한다,

물론 고혈압 당뇨병 협심증이 있지만 그에 따른 협진을 통하여 관리하면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 한다, 그리고 환자의 체중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이 된다, 아마도 저체중인 경우라면 수술을 권유하지 않았으리라 짐작을 해본다,

더불어 수술 후 예상되는 부작용이나 후유증도 있을 수 있기에 가까운 동네의원을 이용하거나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이용하여 한 두달 정도라도 보조 치료나 보완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것을 병행하면서 관리를 한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또 일정 회복 기간이 지나면 항암 치료를 시작 할수 있기에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력이 가능하다면 항암 치료도 시도 할 수 있겠지만 이 또한 환자의 선택이 필요하리라 생각 한다,

하지만 환자가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완강하게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살만큼 살았으니 이대로 지내는 것을 바라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경우에는 대처 방향을 변경하여야 한다, 즉 통합의학적 치료와 기능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면서 자연치유에 도움되는 것 들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대처 관리를 하여야 한다,

이 또한 만만치 않은 과정이기에 암 치료 경험이 많은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통합 암 치료 경험이 많은 의료진들이 있으므로 잘 선택을 하여야 할것 이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검색으로 정보를 검색하지만 요란한 홍보 글이나 허위 정보에 속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어찌되었던 간에 현명한 선택으로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투병의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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