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레이션 요법에 관하여
본 내용은 “지금여기” 2001년 3/4월호에 게재되었던 엘머 크랜튼(Elmer Cranton)이 써고 주혜명 선생님이 번역하신 “킬레이션 요법”을 요약한 것입니다. 킬레이션 요법의 내용을 자세히 관찰하면 전자(electron)를 잘 처리하는 과정이므로 에너지 의학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여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의학계는 과학적으로 설명된 사실만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어떤 치료법이 왜 효과가 있는지 설명되지 않으면 그 치료법이 환자에게 치료 효과가 있다고 꽤나 널리 알려져 있더라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있습니다. 1850년 산부인과 의사 세멜바이스(I. Semmelweiss)는 분만에 참여하는 의사의 손을 단순히 씻도록 함으로써 산모의 사망률을 25%에서 1% 미만으로 낮출 수 있다고 주장하여도 이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 후 루이 파스퇴르가 병의 원인으로 세균이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히자 그때부터 의학계는 수술 할 때 손을 씻기 시작하였습니다. 세멜바이스가 주장한지 무려 50년 후의 일이었다. 킬레이션 요법도 이와 비슷한 처지에 있습니다.
문제는 킬레이션 요법을 하면 인체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도 결합하여 제게 되면 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몸에 필요한 금속은 인체의 조직과 강하게 결합하고 있어 EDTA에 끌려가지 않아 EDTA와 결합하지 않으나, 인체에 유독한 중금속은 인체의 조직에 느슨하게 결합하고 있어 EDTA의 끌어당기는 힘에 저항하지 못하고 EDTA와 결합합니다. 그러하더라도 킬레이션 후에는 필요한 미네랄을 보충하기도 합니다.
이때 여분의 활성산소가 남게 되는데 남게 된 활성산소는 인체에 존재하는 항산화 효소에 의하여 처리됩니다. 그래서 정상적으로는 세포 안의 활성산소와 항산화제는 항상 평형을 유지하고 있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활성산소를 많이 유발하는 음식을 많이 먹거나, 항산화제의 활성이 떨어지면 인체에 활성산소가 많아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활성산소는 세포막의 분자로부터 전자를 하나 뺏게 됩니다. 전자를 하나 잃은 세포막 분자는 역시 전자를 하나 뺏어와서 안정을 취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도미노 현상으로 번지게 되어 나중에는 염색체나 유전자에 있는 전자를 빼앗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꼭 필요한 효소나 단백질에 있는 전자도 빼앗는 일을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인체의 많은 조직 및 장기에 손상을 일으키고 다음과 같은 여러 종류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중모색/현대의학 자연의학] 네이버밴드로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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