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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투병기 308

샘병원 암 환우 인터뷰 백00님 #14 췌장암 치료 사례

샘병원 암환우 인터뷰 백00님 #14 췌장암 치료사례 https://youtu.be/t-tRJlc_sc0?si=qI8tcr8MUbIwsCgo ​ NOTE: 군포지샘병원은 통합의학적 치료를 주도하고 이 분야에 국내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병원 입니다, 특히 하이펙 시술의 경우 국내 최초로 시도하고 많은 임상적 경험을 겸비한 병원이기에 표준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 환자분들은 참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표준치료에 잘 반응하고 크게 문제가 없다면 현재 대학병원 치료를 꾸준하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내가 대장암 3기를 극복한 비결은 ‘회복 탄력성’​

내가 대장암 3기를 극복한 비결은 ‘회복 탄력성’ ​ 나는 암 경험자다. 조선일보 기자였던 2008년 9월 대장암(S결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당시 44세였는데, 벌써 13년이 더 지났다. 나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병원에서 권유하는 횟수의 3분의1만 받았다. 당시에는 가장 효과가 좋다는 항암제 2종류를 섞어 2주에 한 번씩 총 12회 정맥주사로 맞는 치료였는데, 4회를 맞은 뒤 내 스스로 중단했다. ​ 대신 2년4개월 간 회사를 쉬면서 내가 계획한 방식으로 암 투병을 했다. 사실 투병이라기보다는 암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암 관리를 철저히 했을 뿐이다. 항암치료 부작용(탈모, 손발저림 등)이 조금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오래 가지 않은 덕분에 항암치료를 끝까지 받는 환우에 비해서는 ..

편도암에서 담낭암까지…6개월 시한부였던 김두규 씨의 생환기

[2023년 희망가] 편도암에서 담낭암까지…6개월 시한부였던 김두규 씨의 생환기 “두 번의 기적으로 오늘을 삽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 기적을 믿지 않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기적이 일어났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2019년 5월, 갑자기 편도암 진단을 받으면서 건강에 위기가 닥쳤다.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로 죽을 고생을 했지만 6개월마다 추적관찰만 하면 된다고 했다. ​ 놀란 가슴 쓸어내렸다. 그런 안도감도 잠시! 2년 후 또다시 덮친 건강 위기는 생사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2021년 6월, 담낭암이라고 했다. 간, 췌장, 림프, 부신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했다. ​ 황달이 심해 수술도, 약물치료도 할 수 없다고 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물어봤다. “얼마나 남았습니까?”..

유방암 (호르몬양성,허투양성,삼중음성),투병 5년째

유방암 (호르몬양성,허투양성,삼중음성),투병 5년째 ​ 제목과 같이 제상식으로는 유방암 환자 비율은 이렇게 3가지인걸로 압니다. (환자비율:호르몬양성65%,허투과발현25%,삼중음성15% 정도) 전 Her-2 과별현된 유방암환자의 보호잡니다. 저흰 50대이구요, 4-5년 투병하면서 아쉬웠던점 몇 마디 하렵니다.처음 진단받고 정신없이 부산모대학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수술후 첫 진료에서 허투로 나와 화확요법8회(탁솔),방사선33회,그리고 허셉틴(허투표적치료제)1년(18회) 했습니다. 그당시 임파선 전이있어서 허셉틴 1년치 약4천만원 보험된다고(전이 없으면보험 안 됨) 교수님이 축하(???) 하더군요, 그렇게 하면 끝나는줄알고 좋아했습니다.(말이그럴싸합니다 표적치료제)어리석게도... 그리고 저는 나름대로는 인터..

간암 극복 사례 ,제가 간암 치료 후 5년 동안 먹었던 것

간암 극복 사례 제가 간암 치료 후 5년 동안 먹었던 것 ​ 간암 발병 후 병실에서 10일 동안 정말 많은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간암치료후 어떻게 관리해야 5년 재발율 50~70%되는 것을 줄일 수 있는지? 당시에는 어느 자료를 보면 간암 발병 치료 후 5년 생존율도 37%정도 이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처음부터 이식을 생각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건강하게 5년을 넘겼고 공부할수록 점점 두려움도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누구보다도 제가 먼저 건강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고서 내가 먼저 어떻게 되면 할 말이 없지요. 저는 항바이러스제도 늦게 복용 시작했고 간암은 운 좋게 초기에 발견 했지만 막상 간은 개복 해보니까 간 경변 중기도 더 진행된 상태 이었습니다. 왠..

위암 수술 3번에도 ‘행운남’이라는 정영진 씨 암 극복기

[2023년 희망가] 위암 수술 3번에도 ‘행운남’이라는 정영진 씨 암 극복기 “아들 말대로 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됐어요” ​ 2016년 3월, 국가건강검진을 했다. 위 내시경도 찍었다. 그런데 의사가 이상한 말을 했다. “위에 선종이 하나 있어서 조직검사를 넘겼습니다.” 결과는 일주일 뒤에 나왔다. 그런데 의사가 소견서를 써주면서 말했다. “큰 병원으로 가보세요.” ​ 그 후의 일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 위암이라고 했다. 다행히 초기여서 내시경 수술로 간단히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고도 했다.하지만 암세포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6개월마다 재발하고 또 재발했다. 그러자 담당의사가 말했다. 위 절제 수술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래서 수술 날짜까지 잡았다. ​ 하지만 위 절제 수술을 미루고 아..

췌장암(간 전이) 4기 환자 분의 치유 경험​

췌장암(간 전이) 4기 환자 분의 치유 경험 ​ ​이제 막 중한 병을 진단받은 분들에게는 이미 그 외롭고 험한 길을 걸어갔던 분들의 경험담이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진솔하고 진정 도움이 되는 정보의 글은 의외로 만나기 힘들고 첫 눈에 알아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기 치열하게 그 치유의 길을 잘 걸어가는 분의 글을 소개합니다. ​ 췌장암(간 전이) 4기 ​ 이것이 50대 후반의 평범한 남자인 내가 가진 현대 의학의 질병입니다. 또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도움을 받고 걸어왔던 여정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필요하신 분이 계실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망설였지만 간단하게 적습니다.​ 먼저 아래의 글에는 각자의 여건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의약품(약, 건강보조제 등)에 대해서는 내용을 배제하였습니다. 그것..

뇌종양 교모세포종으로 생사의 위기 맞았던 배경국 씨 솔직 고백

[2023년 희망가] 뇌종양 교모세포종으로 생사의 위기 맞았던 배경국 씨 솔직 고백 “아내의 지극정성으로 살아났어요” ​ ​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첫 마디가 아직도 생생하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하고 싶어요.” 그러면서 들려준 지난 이야기는 놀람과 감동의 연속이었다. ​ 어느 날 갑자기 뇌종양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는 사람! 병명조차 낯설었지만 그 정체는 어마 무시했다.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에 속했다. 백방으로 알아봐도 좋은 말은 하나도 없었다. ‘꼼짝없이 죽는구나.’ 했다. 하지만 멋지게 기사회생했다. 앞으로 멋지게 헤쳐 나갈 자신감도 생겼다. ​ 2021년 7월 21일 저녁, 침대에 걸터앉아 캔맥주를 마시려다 “악”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가 뇌종양 교모세포종..

난소암4기 상황에서 난소암0기 판정까지 치료와 투병 관리 과정

​ 난소암4기 상황에서 난소암0기 판정까지 치료와 투병 관리 과정 (4개월3일간의 투병 일기) 난소암4기 → 난소암0기 판정까지 (4개월3일 소요) | ▶희망있는방 전체공개 2019.11.22. 21:35 행복한 동행(nkm0****) 안녕하세요 너무 기쁜 나머지 투병 일정을 공유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올 여름(19.7.18) ○ 50대 끝자락인 집사람이 직장 근무 중, 갑작스런 복수로 인해 고대구로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놀란 마음을 안고 응급실로 달려갔습니다. ○ 어제(19.11.21) 국립암센터 입원실에서 바로 퇴원해도 된다는 담당교수의 order를 받았습니다. 4개월 3일만에 난소암4기에서 난소암0기 라는 검사결과를 받고 반가운 퇴원 소식을 들었기에 치료 및 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두 가지 암을 동시에 극복한 의사 홍영재의 뷰티풀 에이징 라이프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추천 도서 ​ 암을 넘어 100세까지 두 가지 암을 동시에 극복한 의사 홍영재의 뷰티풀 에이징 라이프 ​ “어느 날 갑자기 두 가지 암이 동시에 찾아왔다!” 50대 한창 나이에 신장암·대장암에 걸린 유명 산부인과 의사의 치열한 투병기! 암을 이겨낸 그가 말하는 ‘암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생활법’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를 바라보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기 이전에 “과연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불로장생은 예로부터 인간들이 꿈꿔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경제적인 능력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라는 필요충분 조건이 총족될 때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100세 장..

말기 암 환자의 죽음보다 더한 공포

​ 말기 암 환자의 죽음보다 더한 공포 언젠가 우리가 죽을거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뭔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덪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 내가 곧 죽을 것임을 기억하는 것은 내가 생에서 큰 결정과 선택을 할때 유용한 도구다. ​ 왜냐하면 거의 모든 것은 (모든 외부의 기대, 모든 으스댐, 모든 창피와 실패의 두려움 등) 죽음의 얼굴앞에서 다 떨어져 나가고 오로지 진실로 내게 중요한 것만 남을것이기 때문이다 - 스티브 잡스- ​ 2010년 6월 폐와 뼈로 전이가 시작되면서 죽음은 내게 있어 가장 큰 화두였다. 사실 처음엔 죽음따윈 두럽지 않다고 생각했다. 다만 죽음으로 인해 아직 어린 초등학생 두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 누군보다 열심히 투병생활을 하..

시한부 1년, 그리고 치유 - 후복막 평활근육종( leiomyosarcoma)

시한부 1년, 그리고 치유 - 후복막 평활근육종( leiomyosarcoma) ​ ​ 이름도 생소한 후복막 평활근육종이라는 악성종양이 내 뱃속에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은 3년 전이다. 우연히 배꼽 주변으로 큰 덩어리가 만져져서 혹시 자궁근종일까 싶어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초음파로 보니 자궁에 있는 종양이 아니니 대학병원으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여 집에서 가까운 인천의 한 대학병원으로 갔다. CT를 찍었더니 장기를 싸고 있는 복막 중 뒤쪽인 후복막과 가장 큰 혈관인 대정맥에 걸쳐 8cm정도 되는 종양이 붙어 있다고 했다. 심부 종양이라 생검 조직검사는 불가능 하고 수술을 하여 조직검사를 해봐야 어떤 종양인지 알 수 있다고 했다. 종양 덩어리가 워낙 커서 복강경 수술도 안 되고 개복수술만 가능하..

암 투병 정신과 의사 김준기 고백

[우먼 동아일보] 암 투병 정신과 의사 김준기 고백 ​ 기사입력 2015-01-22 22:43:00 세상에는 경험하지 않고서는 모를 감정들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암 환자들이 겪는 정신적인 공포와 불안이다. 다양한 트라우마를 연구해온 정신과 전문의 김준기는 3년 전 암 진단을 받고 나서야 그 감정의 실체와 마주했다. 의료진의 말에 상처받고, 암환자들의 위로에서 힘을 얻었다 “저는 이렇게 말해요. ‘아임 캔서링(I’m cancering), 나는 암이 진행되고 있다’고. 어떤 면에서는 (암을 이겨내는 데) 남들보다 나을 수 있으나, 한쪽 발은 죽음의 영역을 딛고 살아가는 셈이에요. 이렇게 말하면 이해될지 모르겠지만, ‘좀비’나 ‘뱀파이어’로 살아가는 기분이죠.” 정신과 전문의 김준기(53)는 놀랄 만큼 자..

암의 특성을 알면 병기가 보인다 [의사에게 듣는 '질환' 이야기]

암의 특성을 알면 병기가 보인다 [의사에게 듣는 '질환' 이야기] ​ 신생물 “검진 결과 초기 위암이라고 하네요” “수술받았는데 폐암 3기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죠?” 검진이나 수술 후 암을 진단받으면 우선 ‘몇 기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과연 병기는 어떻게 결정되는 것일까? 악성종양(암)의 특성인 분화, 국소침습, 전이를 알면 병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분화 ‘분화(differentiation)’는 신생물의 세포가 그에 상응하는 정상 세포와 형태, 기능이 ‘얼마나 비슷한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고분화는 정상 세포와 거의 흡사하다는 의미이고, 저분화 또는 미분화는 낮은 유사성을 보일 때 쓸 수 있다. ​ 양성종양은 일반적으로 잘 분화된다. 예를 들어 지방종(lipoma)은 정상 지방세포와 너무 ..

대장암 수술 후 5년…문채원 씨 호소문

[2023년 희망가] 대장암 수술 후 5년…문채원 씨 호소문 “맨발로 걸으세요. 무너진 건강이 회복됩니다” ​ ​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2017년 12월, 대장암이라고 했다. 대장암 2기 말이라고 했다. 2018년 1월, 대장암 수술을 했다. 대장 42cm를 잘라냈다. 2018년 3월, 항암치료가 시작됐다. 6개월간 12차를 했다. 나이 61세에 대장암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초주검이 됐던 사람! 하지만 멋지게 기사회생했다. 2022년 12월, 5년 암 완치 판정도 받았다. ​ 이제는 웃음강사로 활동하면서 날마다 ‘허허’ 웃는 삶을 살고 있다. 암으로 인해 인생의 참맛을 알게 됐다고 말하는 문채원 씨(67세)를 만나봤다. ​ 2017년 봄부터… 갑자기 변비가 생겼다. 살도 빠졌다. ..

말기암 환자의 죽음보다 더한 공포

​ 말기암 환자의 죽음보다 더한 공포 언젠가 우리가 죽을거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뭔가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의 덪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내가 곧 죽을 것임을 기억하는 것은 내가 생에서 큰 결정과 선택을 할때 유용한 도구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것은 (모든 외부의 기대, 모든 으스댐, 모든 창피와 실패의 두려움 등) 죽음의 얼굴앞에서 다 떨어져 나가고 오로지 진실로 내게 중요한 것만 남을것이기 때문이다 - 스티브 잡스- 2010년 6월 폐와 뼈로 전이가 시작되면서 죽음은 내게 있어 가장 큰 화두였다. 사실 처음엔 죽음따윈 두럽지 않다고 생각했다. 다만 죽음으로 인해 아직 어린 초등학생 두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 누군보다 열심히 투병생활을 하며 삶의 의지..

[2023년 희망가] 전립선암 말기 이겨낸 박성태 씨 희망보고서

[2023년 희망가] 전립선암 말기 이겨낸 박성태 씨 희망보고서 ​ ““맨발 걷기와 명상으로 전립선암 말기를 이겨냈어요” ​ ​ 【건강다이제스트 | 문현정(작가)】 2022년 1월 19일, 갑자기 심한 허리통증이 나타났다. 부랴부랴 병원에 가서 각종 검사를 했다. 그런데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이상했다. 935.6ng/ml로 나왔다. ​ PSA 정상수치는 1~4ng/ml이고, ​전립선암인 경우에도 4~10ng/ml인 것과 비교하면 어마 무시한 수치였다. 의사도 놀라서 기겁을 했다. 흉추 MRI 검사 결과는 더 충격적이었다. 흉추 9번과 10번 전체가 새까맣게 나왔다. 전이가 됐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하반신 마비까지 나타났다. 서지도 못하고, 화장실도 기어서 가야 했다. 기가 막혔다. 생각지도 못한..

'유방암 완치 비결' 물어봤더니

유혜경님의 유방암 완치 비결 https://youtu.be/Bkek2-P6_1Y NOTE: 유방암 진단 후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마치고 11년째 현재 건강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유혜경님은 인터뷰에서 암 극복 비결은 극히 평범하고 누구라도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즉 기본에 충실하였고 항상 긍정의 힘과 매일 적당하게 운동을 하면서 병원 치료를 잘 받았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강조 한다. 1.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동 .매일 산행을 하면서 숲에서 웃고 즐기면서 즐겁게 생활을 하였다 2.당근 사과주스를 일정한 기간 갈아 먹었고 현미밥과 잡곡밥 위주로 식사를 하고 신선한 물을 자주 마셨다. 더불어 채식 위주와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였다,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지 않고 자유롭게 식사를 하였다. ..

난소암2기로 시작된 3번의 재발과 7년차 암 투병 일기​

난소암2기로 시작된 3번의 재발과 7년차 암 투병 일기 ​ 드디어 ~~~ 몸이 순환이 되는것을 느꼈고 ~! ​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난소암2b 환우입니다. 사실 처음에 이 제안을 받았을때 나름 관리를 한다고는 했지만 벌써 재발이 3번이나 된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였습니다. ​ 그런데 만약에 제가 정말 사랑 하는 사람이 저 처럼 암에 걸렸다면 저 처럼의 시행착오는 겪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른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 2016년 제 나이 38에 난소암이라는 큰 병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긴 힘든 병이 찾아왔고 가족이나 친척 ,주변에 암 환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린 나이라 사..

폐암 수술 후 2년 엄마의 기적/항암 치료 거부 후 자연 치유 관리

[독자 기고] 폐암 수술 후 2년 엄마의 기적 【건강다이제스트 | 문현정 작가】 ​ *이 이야기는 작가인 딸 문현정 씨가 보호자로서 폐암 환자 엄마를 관찰하며 쓴 글임을 밝혀둡니다. 저의 엄마 장인숙은 건강에 있어서는 늘 자신만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흔한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2020년 4월, 갑자기 숨이 찬 증상이 며칠째 계속되자 엄마는 자주 다니는 동네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 의사에게 숨이 찬 증상을 말하자 폐 X-ray를 찍어보자고 해서 X-ray를 찍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가 말하길 X-ray 결과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서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며칠을 혼자서 고민하던 엄마는 대학병원에 혼자 가는 게 무서워 딸인 제게 비로소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았습니..

"췌장암 씹어 삼키겠다" 그후 1년 반...강애리자 부부 '1㎜ 기적'

"췌장암 씹어 삼키겠다" 그후 1년 반...강애리자 부부 '1㎜ 기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https://v.daum.net/v/20230117060039895 "췌장암 씹어삼키겠다" 그후 1년반...강애리자 부부 '1㎜ 기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오늘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의 주인공은 2021년 7월 6일 소개되었던 강애리자씨 부부입니다. ‘웃음이 췌장암 씹어버렸다, 강애리자 부부 기적은 진행 중’이란 제목으로 사연이 소개되었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8850 당시 진행 중이었던 기적의 사연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2021년 v.daum.net ​ NOTE: 췌장암의 경우 예후를 기대하기 어려운 암이지만 최근에는 좋은 항암제..

위암 극복 사례 / 위암 3기와 함께 살아도 씩씩한 정경애 씨의 두려움 없는 삶

[2023년 희망가] 위암 3기와 함께 살아도 씩씩한 정경애 씨의 두려움 없는 삶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살 길은 열립니다” ​ 【건강다이제스트 | 홍미옥 작가】 2018년 위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할 수 없다고 했다. 십이지장, 췌장 주변까지 암세포가 퍼져서 수술은 위험하다고 했다. 팔순의 나이에 위암 3기! 그것도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 그런 상황에서 햇수로 4년째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 지금도 전남 나주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정경애 씨(85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술도 할 수 없는 위암 3기를 용감무쌍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정경애 씨를 만나봤다. ​ ​ 서른네 살에 남편을 잃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때부터 혼자 몸으로 세상과 맞서야..

대장암 수술 후 5년…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5년…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 ​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장실 가는 일이었습니다. 오래된 습관이었습니다. 2016년 5월, 그날도 변함없이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볼일을 본 후 변기를 확인하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변기가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간 잠이 확 깰 만큼 놀랐습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변기에 가득 찬 빨간색 물은 그대로였습니다. ​ ‘아, 이게 뭐지?’ ‘왜 이러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것이 혈변이라는 건가?’ ‘그런데 왜 갑자기 혈변이지?’ ​ ‘변비도 없고, 아픈 데도 없는데 갑자기 뭐가 잘못된 거지?’ 한꺼번에 수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놀란 마음으로 참으로 많은 ..

난소암 수술 후 4년 김정옥 씨 체험고백

[2022년 희망가] 난소암 수술 후 4년 김정옥 씨 체험고백 “암을 통해 더 감사한 삶을 살게 됐어요” 【건강다이제스트 | 문현정 작가】 "5년 암 완치까지는 1년이 남았지만 제 이야기가 다른 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고, 등을 토닥이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여성암 가운데 예후가 좋지 않다는 난소암 진단을 받고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서도 두 딸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4년을 달려왔다는 김정옥 씨(49세).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이제는 편안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를 만나봤다. 2018년 12월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오른쪽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허리를 펼 수도 없고 구토도 나왔다. 난생처음 구급차를 타고 대학병원 ..

간암수술, 6년이 지났습니다

간암수술, 6년이 지났습니다 https://cafe.naver.com/vetaserver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 네이버 카페 간염,간경변,간암투병하는 본인과 가족이 위로하고 도움받고 공부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입니다 cafe.naver.com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 네이버 카페 간염,간경변,간암투병하는 본인과 가족이 위로하고 도움받고 공부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입니다 cafe.naver.com 어느덧 간암 발병 후 수술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올봄에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아산병원 박종훈 교수가 정년퇴임을 한다고 해서 아내랑 같이 가서 만났습니다.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면서 “벌써 5년 되어가네? 민 부사장은 이제 완치된 것이네 축하하네!” 박 교수께서 덕담을 해주셔서 기분은 몹시 좋았습니..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 했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 했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흔적 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를 끝까지 떠나보내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

[2022년 희망가] 직장암 4기에 간·폐 전이까지…생존율 5%를 이겨낸 나영무 박사의 희망보고서

[2022년 희망가] 직장암 4기에 간·폐 전이까지… 생존율 5%를 이겨낸 나영무 박사의 희망보고서 “암 치유를 돕는 최고의 동반자는 운동이었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도 받았다. 연세대 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도 역임했다. 1996년부터 장장 22년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박세리, 김연아, 손연재 선수까지 내로라하는 체육계 스타들의 재활 주치의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국내 재활의학의 선구자로 불리며 자자한 명성을 구가하던 스타 명의가 최근 한 권의 책을 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직장암 4기! 이미 간과 폐로 전이까지 된 상태! 그래서 생존율 5%에 불과했던 말기 암 극복기를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을 펴낸 솔병원..

암 투병 추천 도서/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암 투병 추천 도서/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암 환자들에게 각종 강의와 글을 통해 제대로 된 자연치유를 알리고 있는 암치유 전도사 주마니아는 시한부 6개월의 다발성 전이 말기 암을 극복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현대의학이 포기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살리고자 자연치유를 공부하고 노력하여 8개월 만에 회사에 복직할 만 큼 기적 같은 치유를 이룬 산증인 이었다. 정말 암은 죽는 병인가? 현대에 들어 급격히 암 환자가 늘어났다면 분명히 그 원인과 이유가 있을 텐데 이에 대한 이해 없이 생긴 암을 없애는 데에만 혈안이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고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 치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우리 몸에 치유 조건들을 충족하는 노력에 집중하여 치유를 이뤄냈다. 이후 저자는 암..

유방암 수술 후 5년 김미자 씨가 사는 법“욕심을 비우면 새 생명이 채워집니다”

[2022년 희망가] 유방암 수술 후 5년 김미자 씨가 사는 법 “욕심을 비우면 새 생명이 채워집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쉬운 암은 없다. 암 완치도 허울뿐인 말이다. 언제든 재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유방암은 ‘5년 암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분류되고, 장기 생존자도 많다. 하지만 막상 암 진단을 받으면 현실은 혹독하다. 생사의 기로에서 하루하루 벼랑 끝 인생을 살아야 한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서 만난 김미자 씨(69세)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7년 5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죽을 수도 있겠구나.’ 절망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쪽 유방을 전절제하는 아픔도 겪었다. 그것으로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불쑥불쑥 엄습하는 재발의 두려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피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