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임영웅 리사이틀아내랑 부산에 들렀다가 아침 일찍 출발하여 고척돔에 늦은 오후에 도착하였다5시간 장거리 운전에 매우 피곤했다임영웅 리사이틀 티켓을 2매 구매했지만나는 피로가 누적되어 도저히 관람을 할 수 없어주차장에 차를 대고 차 안에서 잠시 잠을 잤다어제는 제법 추웠다시동을 끄고 잠을 자는데 추웠다그러다가 다시 자동차 시동을 걸고 히터를 틀었다를 반복했다그러다가 공연 마치기 1시간 전에고척돔 입구 계단에 갔다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람이 차가웠다계단 앞 대기 장소에는 가스히터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었다그나마 히터 난로 열기로 인하여조금은 따듯한 느낌이다그러나 장시간 있다 보니 너무 추워서고척돔 실내 쪽으로 들어갔다다행히 바람과 추위를 피할 수 있어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