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 정보 및 치료법 681

흰강낭콩 한 컵 추가했는데...대장암 생존자 장 건강 ‘쑥’

흰강낭콩 한 컵 추가했는데...대장암 생존자 장 건강 ‘쑥’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 증가하고, 해로운 박테리아는 줄어 흰강낭콩을 섭취한 대장암 환자들의 장 건강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흰강낭콩이 대장암 생존자들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들의 평소 식사에 흰강낭콩 한 컵을 추가했더니 소화관 내부에 사는 미생물 집합체인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군집)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 연구팀은 "흰강낭콩 섭취로 인한 미생물 군집에서의 좋은 변화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며 "흰강낭콩에는 장을 지원하는 섬유질, 아미노산 및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데 ..

4기암 환자의 갈등

​ 4기암 환자의 갈등 무표정한 얼굴에 말을 걸어도 모든 것이 단답형이다 믿을 수 있습니까 확실 합니까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주나요 모든 것이 부정적이다 보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의심과 비아냥 뿐이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현재 병마와 힘든 싸움을 하면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투병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런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일까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다가올 미래를 예견하고 있는 것 일까 왜 ,그 환자에게는 희망이라는 모습이 보이질 않는 걸까 아무리 힘든 투병이고 불가능 할 것 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기적이라는 것은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만 찿아 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는 현대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 않았지..

하이펙(HIPEC), 3-4기 난소암 치료에 효과 확인

하이펙(HIPEC), 3-4기 난소암 치료에 효과 확인 ​ 진행성 난소암 환자를 하이펙(HIPEC)으로 치료할 경우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미국의사협회 학회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IF 16.9) 9월 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난소암은 여성의 난소, 나팔관, 복막에 생긴 암이다. 난소가 몸속 깊숙한 곳에 위치해 발견하기 쉽지 않고 초기 증상도 거의 없기 때문에 3,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 하이펙 개념도. /분당차병원 하이펙센터 자료 ​ 하이펙(복강내 온열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가 섞인 수액을 하이펙 펌프를 이용해 섭씨 42도로 데운 뒤 90분동안 복강 안에서 순환시키는 치료법이다. 온도가 올라가면 치료효과가 더 높아지는 항암제의 특성을 이용한다. ​ 아주대병원 부..

모든 암종의 환자에게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췌장효소 요법

​ ​ ​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 ​ 1)췌장 효소 수치가 올라가 있다 2)초음파 검사에서 췌장에 석회화가 보인다 3)식사 후 가스가 많이 찬다 4)지방이 잘 소화되지 않는다 5)시력저하 현상 6)잇몸 염증이 잘 생긴다 7)근육이 자꾸 빠진다, 8)혈액검사를 했을 때 단백질 수치가 낮게 나온다 ​ ​ ​ 모든 암종의 환자에게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췌장효소 요법 ​ 인체 내 모든 장기들이 제각각 하는 역활이 다르고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너무나 중요한 역활을 하는 것이 췌장이다, 음식물을 분해하고 소화하는데 있어서 췌장 효소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췌장암 환자의 경우 그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에는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복부에 가스가..

"우울증 환자에서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 수준 높아"​

"우울증 환자에서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 수준 높아" ​ (좌측부터)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한규만 교수 ​우울증 환자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염증 관련 유전자 발현 수준이 높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고려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한규만 교수 연구팀은 최근 정신의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Brain, Behavior, and Immunity' 온라인판에 면역 관련 유전자와 우울증 간 상관 관계를 연구한 논문(Correlation between immune-related genes and depression-like features in an animal model and in humans)을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는 건국대 신찬영 교수 연..

손 써볼 틈 없이 한순간에 목숨 앗아가는 '패혈증'

암환자ㆍ고령자 등 면역력 떨어진 이들 노려 손 써볼 틈 없이 한순간에 목숨 앗아가는 '패혈증' 치사율 30%로 높고 무증상 상태도 많아 한달 내 사망률 30%.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하다가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질환. 바로 '패혈증(敗血症)'이다. 패혈증은 문자 그대로 피가 썩는 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균(미생물)이 몸 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혈액을 통해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패혈증은 피가 썩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높다.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은 고열이나 미열이 반복해서 나타나면 패혈증을 의심해야 한다. /게티이미지 뱅크​ 패혈증 원인은 다양하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패혈증을 유발하는 균은 ▲폐렴균 ▲진균 ▲대장균 ▲포도상 구균 ▲연쇄상구균 ▲녹동 균이 대부분이다. 그..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일본의 ‘리본 호라도’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치료하는 일본의 ‘리본 호라도’ ​ ​ 일본의 공업도시 나고야에서 1시간 정도 북쪽으로 달리면, 올해로 설립 5년째를 맞이한 암 예방&치료 시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을 만든 의사는 좋은 수면, 식사, 온열, 운동, 웃음이라는 다섯 가지 습관이 환자들을 ‘새로 태어나게(reborn)’해 준다고 말한다. ‘리본 호라도’※호라도는 이 지역의 마을 이름인데, 영문 이름을 holy door로 센스있게 만들었다를 만든 의사, 후나토 다카하시(船戸崇史) 씨는 원래 소화기 쪽 암수술을 집도하는 외과의사였다.하지만 수술과 치료를 마친 환자가 재발해서 다시 병원을 찾고, 죽음을 맞이하고, 또 다른 재발 환자와 마주하는 일상이 계속되자 수술이 암을 이길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말기암 ..

담도암 환자의 담관 스텐트 설치술(Biliary Stent Insertion)

담도암 환자의 담관 스텐트 설치술(Biliary Stent Insertion) ​ 담관 폐쇄로 인한 폐쇄성 황달 환자에서 담즙 배액을 위한 치료로 가장 널리 행해지는 시술은 경피경간담즙배액술(percutaneous transhepatic bile drainage, PTBD)입니다. ​ 그러나 PTBD는 체외 카테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시적인 담즙 배액에는 효과적이나 장기간 체외 카테터를 유지하는 데는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 환자가 체외 카테터를 볼 때마다 본인의 질병을 의식하게 되고 피부에 자극과 염증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카테터를 세척 및 소독해야 하며 카테터 주위로 담즙이 누출되거나 부주의 등으로 인하여 체외 카테터가 빠질 때마다 교체해야 합니다. 체..

우울증, 마음의 병 아닌 치료 필요한 뇌의 기능적 손상

우울증, 마음의 병 아닌 치료 필요한 뇌의 기능적 손상 - 사람마다 타고난 우울증 발병 위험도 달라 - 전두엽 뇌 주름 감소, 정서조절 기능 이상 초래 - 우울증 발생 위험도 평가할 수 있는 뇌영상 바이오마커로 활용 봉미선 기자 ▲고대안암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좌), 강유빈 연구교수(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공동교신저자), 함병주 교수(공동교신저자), 강유빈 연구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우울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서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주름이 유의하게 적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우울증은 보통 큰 스트레스를 겪은 뒤 발생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발병하지 않기도 해, 우울증 발병의 취약성이 개인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우울증이 단순히 마음..

전이성 위암 치료에 10여년 만에 등장한 HER2 표적 ADC, 국내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 환경 개선 기대

엔허투®주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HER2 표적 ADC*, 국내 출시 기자간담회 개최 - 전이성 위암 치료에 10여년 만에 등장한 HER2 표적 ADC, 국내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 환경 개선 기대 - DESTINY-Gastric01 임상 통해 기존 치료법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 김은식 기자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대중)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2일 더플라자 호텔 메이플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진행성·전이성 위암 치료 환경을 개선한 최초이자 유일한 HER2 표적 ADC 엔허투®주(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이하 엔허투®)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연세암병원 종..

온다메드 & 바이오피드백​

https://youtu.be/q8mwog1SXig ​ ​ 온다메드 & 바이오피드백 ​ 바이오피드백이란 바이오피드백은 비자발적 신체 기능을 제어하기 위해 시각적 또는 청각적 피드백을 사용하는 심신 기술입니다. 여기에는 심박수, 근육 긴장, 혈류, 통증 인지 및 혈압과 같은 것들을 자발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에는 신체의 특정 측면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센서가 있는 장치에 연결되는 작업이 포함됩니다. 바이오피드백 자세히 살펴보기 바이오피드백의 목표는 종종 신체에 미묘한 변화를 주어 원하는 효과를 얻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심장 박동이나 호흡을 늦추거나 통증을 줄이는 특정 근육의 이완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은 종종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

암 환자 셀레늄 치료는 고용량 비타민C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암 환자 셀레늄 치료는 고용량 비타민C 효과를 떨어뜨립니다. ​ 셀레늄 치료는 단독으로 또는 글루타치온과 함께 암 환자에 치료했을 때, 암세포 내에서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항암작용 외에도 항암 부작용, 방사선 부작용을 낮춥니다. 요즘은 암 수술 후에 외과에서도 셀레늄 주사를 주고, 부인암 교수님들은 자궁경부암 자궁암 난소암 환자분들 수술 후 다리 림프부종을 막기 위해서도 처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셀레늄은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하는 날 함께 맞으면 비타민C의 항암효과도 떨어뜨리고 셀레늄의 항암효과와 항암 부작용을 낮추는 효과를 모두 떨어뜨립니다. 그러니까 셀레늄 치료 효과도 떨어뜨리고 비타민C 항암 효과도 무마시킵니다. ​ ​ 고용량비타민C 항암- 셀레늄과 글루타치온은 H2O2 과산화수소 농도를..

암 이후의 삶을 처방하는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명의가 사는 법] 암 이후의 삶을 처방하는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사람과 사랑이 가장 강력한 치료제입니다” ​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사진 | 아주대학교병원 제공】 ​ 암 진단을 받고 착착 진행되던 병원 치료가 끝나면 숨죽이고 있던 원망과 걱정이 고개를 든다. 내가 뭘 잘못해서 암에 걸렸는지 원망스럽고, 전이와 재발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 경기지역암센터장과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을 역임한 아주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는 원망하는 환자에게 감사의 길을 안내하는 의사다. 걱정하는 환자에게 암 예방을 돕는 실천 방안을 안내하는 의사다. 최근에는 암 이후의 삶을 위한 통합의학 처방을 담은 책 을 내기도 했다. ​ 암은 치료를 받고 나서도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병이..

유방암 항암 방사선 하지않고 자연치료하면 어떨까요?

​ 유방암 항암 방사선 하지않고 자연치료하면 어떨까요? 김자영 암 전문의 유방암 1기 2기 3기 환자분들중에서도 항암치료 하지 않고 자연치료 해도 되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는 항암 방사선 하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암환자분들이 항암 하기를 싫어 하는 마음도 아는데, 그렇다고 자연치료를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암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일이고 자연 치료는 내 몸을 상하게 하지 않는 쉬운 치료라는 생각들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런데, 자연치료야말로 만만치 않은 치료 입니다. 왜냐면 암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암이 좋은 공기 좀 마시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음식 몇가지 먹고 운동 열심히 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암 1센티 안에 암세포 1..

암 치료와 관리 과정에서 퀴노아밥 항암 식단

암 치료와 관리 과정에서 퀴노아밥 항암 식단 ​ 이젠 암환우분들, 당뇨인들도 배불리먹을수있습니다. (퀴노아밥) ​ https://youtu.be/6QMfY1ToEPA 이젠 암환우분들, 당뇨인들도 배불리먹을수있습니다. (퀴노아밥) 치료중이신 교계의 큰 스승님께서 당뇨인, 암환우, 치매가족분들께 드시는 성탄선물입니다. 꼭 받아가셔서 기쁨이되시길... youtu.be ​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당 수치를 조절하는 식사가 매우 중요 합니다 ​ 백미만 먹는 것 보다 가능하면 잡곡밥을 먹는 것이 당 수치 조절에 좋습니다 그 중에서 퀴노아 밥은 배부르게 먹어도 당 수치가 상승되지 않아 암 환자와 당뇨 환자에게 적극 추천 합니다 ​ 물론 현미밥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오래 씹어야 한다는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우리 몸의 치유력을 믿어라!

우리 몸의 치유력을 믿어라! 『내 몸 치유력』은 프랑스에서 신뢰받는 의사 프레데리크 살드만이 건강한 몸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우리 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힘이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그 어떤 약보다도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의사와 약에 의존하는 대신 누구나 스스로 일상 속에서 충분히 적용 가능한 방법들로 몸이 가진 힘을 활성화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식사 중 '5분'만 쉬어라, 어느 쪽으로 누워잘까, 키스와 알레르기의 상관관계, 샤워에도 정도가 있다 등 책은 기존 건강상식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기보다 쉽게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간단명료하게 짚어 말해주고 검증된 의학 자료로 그 이유를 덧붙인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지식과 단순한 생활 습관의..

암 치료 과정에서 엑스지바 주사란 어떤 것 인가?

암 치료 과정에서 엑스지바 주사란 어떤 것 인가?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고형암의 골전이, 골거대세포종 치료제 호흡곤란, 통증, 팔다리통증, 근골격통, 관절통, 두통, 피로, 무력증, 구역 등 1. 이 약의 투여 중 필요에 따라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2. 구강검사와 골밀도검사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3. 이 약의 투여 중 치과 시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도록 합니다. 4. 가임여성의 경우 이 약의 치료기간 동안과 마지막 투여 후 최소 5개월간 효과적인 피임법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5. 임산부, 수유부는 의사에게 미리 알려야 합니다. 엑스지바주(데노수맙) 전문의약품 무색 내지 약간 노란색이고, 투명하거나 유백광이 있으며 입자를 거의 포함하지 않는 액이 무색 투명한..

암세포 에너지대사 지방산에 절대 의존 규명

암세포 에너지대사 지방산에 절대 의존 규명 -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 연구팀, Sem Cancer Biol에 논문 게재 - - 지방산 대사 표적의 새로운 항암전략 포문 열어… 암세포 에너지대사는 지방산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연구팀이 이 연구 결과로 암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새로운 항암전략의 포문을 열었다. 국립암센터 암대사 연구팀(이호, 우상명, 장현철, 김수열 박사)은 모든 암세포가 대사 과정에서 정상세포와 달리 지방산을 사용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세포 특이적 대사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신규 항암제 개발의 근거를 마련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세계적 권위지 Seminars in Cancer Biolo..

비타민 D - 난소암 치료에 도움이 될까

비타민 D - 난소암 치료에 도움이 될까 비타민D는 암의 방어막을 방해하고 중피세포를 원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이 있어 난소암은 모든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에 속한다. 그런 이유 중 하나는 암이 인체의 방어망을 자신에게 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나고야 대학교의 연구는 비타민 D가 난소암이 사용하는 핵심적인 경로 중 하나를 효과적으로 막아버릴 수 있는 것을 시사한다. 난소암은 흔히 복막 전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그런 과정에서 암세포들은 난소의 원발 부위에서 떨어져 나와 복막이나 횡격막 같은 2차적인 이식 부위로 이동한다. 복막은 중피세포로 구성된 장벽을 이용해서 그런 과정에 대해 방어를 해서, 암세포가 달라붙는 것을 막아 암세포가 퍼지는 것을 억제한다. 그러나 난소암이 복막을 ..

대장암 전문의 김희철 교수/대장암의 진단과 치료 관리의 모든 것

대장암 전문의 김희철 교수/대장암의 진단과 치료 관리의 모든 것 항암치료의 목적에 따른 분류|대장암, 그것은? (FAQ) 항암치료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예방적 목적 (adjuvant therapy)의 항암치료입니다. 2-3기 대장암의 완치 수술후 재발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입니다. 주로 6개월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고식적 목적 (palliative therapy)의 항암치료입니다. 이것은 주로 4기 대장암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시행되는 것으로 암의 억제를 막고 생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물론 완전관해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에 이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도 대부분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입..

항암치료제 탁솔의 부작용

항암치료제 탁솔의 부작용 질문: 탁솔 부작용이 구체적으로 어떤것인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볼때 어떠한 증상이 오는지요 알아야 맘을 단단히 먹고 준비할수 있을것 같아요 .유방은 보존 안했고 오른쪽을 절제한 상태 입니다 타목시펜도 먹고 있습니다 .12번 주사는 맞아 머리카락은 아직은 있는데 탁솔을 맞으면 머리가 다 빠지는지요 또 속 미식거리는것은 없는지 뼈마디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혹 그럴때 약을 먹으면 조금 덜하는지요 또 그런 증상이 며칠이나 계속되는지요 .선생님 답변 꼭 부탁 드릴께요 답변: 항암치료 받으시느라고 심신이 많이 지치셨나봅니다. 부작용을 알고 계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일반적으로 탁솔을 투..

중증 간경변 환자에게 복수가 차는 이유

중증 간경변 환자에게 복수가 차는 이유 ​ 간경변으로 복수가 차는 것은 이미 크게 악화가 된 것입니다. 복수가 차는 것은 혈관 속의 수분이 빠져 나온다는 뜻입니다. 운동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일단 복수를 제거 하십시오. 그리고 의사의 지시대로 하십시오. ​ 간경변 ​ 간경변이란 말 그대로 간이 딱딱하게 굳는다는 뜻이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던 간이 딱딱하게 굳는 이유는 간에 상처가 생겼기 때문이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흉터가 생기면서 그 부분이 딱딱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간에 상처가 생기는 것은 간염에서도 설명했듯 자가면역성에 의해 간세포가 파괴되거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었기 때문이다. 간 전체에 이런 흉터들이 많아지게 되면 전체적으로 딱딱해지면서 간의 크기도 수축..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과정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과정 유방암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 및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방 검사. 의사는 유방과 겨드랑이의 림프절을 모두 확인하여 덩어리 또는 기타 이상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유방 조영술. 유방 X선 촬영은 유방 X선 촬영입니다. 유방 조영술은 일반적으로 유방암을 선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선별 유방 X 선 촬영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의사는 해당 이상을 추가로 평가하기 위해 진단 유방 X 선 촬영을 권장 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 초음파는 음파를 사용하여 신체 깊숙한 구조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새로운 유방 덩어리가 고형 덩어리인지 액체로 채워진 낭종인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사를 위해 유방 세포 샘플을 제거합니다(생검). 생검은 유방암을 진단하는 유일한 결정적인..

간암 치료 후 MRI를 어느 간격으로 찍어야 하는가

간암 치료 후 MRI를 어느 간격으로 찍어야 하는가 간암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것이 아니라고 얘기 한적이 있었지요. 5미리정도의 작은 결절이 간암으로 진행 하는데는 10년에서 2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5mm에서 10mm정도 자라는데는 1~3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간암치료를 하고 1~2년까지는 연 3회정도 mri를 찍어 보는것이 좋은데 그 것이 여의치 않으면 연 2회는 찍어 보아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 생긴것 주변에 작은 암이 존재했다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거나 아주 작은것이 점점 커지는것을 조기에 발견 하기 위함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2년간 mri로 추적관찰 해서 이상이 없으면 그후는 연 1~2회 정도 mri로 관찰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재발의 굴레에서 안심..

라이펙(LHIPEC)의 시술 방법 라이펙 LHIPEC/ 복막전이암 치료

라이펙(LHIPEC)의 시술 방법 라이펙 LHIPEC/ 복막전이암 치료 라이펙의 시술 절차 1. 마취: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가 권장되며 환자의 상태가 안좋거나 복수 조절 목적으로 시행할 때는 국소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2. 초음파 검사: 복막전이 환자는 대부분 수술을 받은 분이 많고 복강내 장유착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트로카(복강경 시술을 위햔 대롱)를 삽입할 때 매우 주의해야 한다. 내부 장기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술중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이다. 3. 장유착 박리술: 유착된 장을 박리하여야 투여된 항암제가 복막의 곳곳에 전달될 수 있으며 치료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장 유착이 심하여 장손상이 예상되는 경우는 박리술을 지양한다. 4. 검사: 복수를 채취하여 암세포가 존재하는 ..

대장암 수술 후 반복되는 설사 증상 조절

대장암 수술 후 반복되는 설사 증상 조절 대원제약 지사제 포타겔현탁액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포타겔현탁액은 급·만성 설사, 식도·위·십이지장 통증의 완화에 쓰이는 지사제다. 식도에서부터 장까지 손상된 점막에 작용해 증상을 빠르게 완화한다. 소장의 점액 생성 세포의 파괴를 막고, 점액의 양과 질을 높여 장을 보호한다. 또한 병원성 세균, 독소, 바이러스, 장내 이상발효 생성 가스 및 담즙산 등을 흡착해 배설함으로써 설사를 유발시키는 주요 원인을 제거한다. 포타겔현탁액의 주성분인 스멕타이트는 천연 무기물질로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 성분이다. 복통을 동반한 설사 증상 발생시 유소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쉽게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직장 암 수술 후 배변 습관의 변화 및 치료

직장 암 수술 후 배변 습관의 변화 및 치료 암을 수술하면 여러 가지 변화가 생깁니다. 이러한 변화는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데, 특히 직장암의 경우 수술 후 환자들을 괴롭히는 증상들이 다른 부위의 대장암에 비하여 많이 나타납니다. 직장암의 수술은 흔히 직장을 절제하고, 림프절을 모두 제거하며, 이후 대장과 남은 직장 혹은 항문을 연결해 줍니다. 이러한 수술법을 전방절제술 혹은 저위전방절제술이라고 합니다. 이 수술을 하면 필연적으로 배변습관의 변화, 배뇨습관의 변화, 성기능의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 모든 것이 다른 부위 대장암 수술에 비해 적응이 쉽지 않은 것들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틀어 전방절제증후군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주로 배변습관의 변화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직장암 수술을 하면 우선..

복막암의 치료방법

복막암의 치료방법 ​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일차성 복막암의 치료는 난소암과 동일합니다. 즉, 수술로 최대한 복막암 전이 병변을 제거하여 잔류 병변을 최소화하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복막암 치료는 부인종양 의사에 의해서 치료됩니다. ​ 수술적 치료 일반적으로 복강 내 장기에서 유발된 복막 전이는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난소암, 난관암, 복막암 등은 수술을 통해 최대한 종양을 제거하여 수술 후 잔류 종양을 최소화시키면 치료성적이 향상, 즉 생존이 증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복강 내 전이된 종양을 제거하는 정도는 각 의사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 따라서 의사에 따른 생존율이 다르다는 것이 잘 연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난소암이나 복막암과 같이..

육종암의 치료 방법

육종암의 치료 방법 글·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 김준혁 전문의 국내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은 우리나라 사람 3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다. 1년 동안 발생하는 신규 암 환자만 해도 13만 여명에 이를 정도다. 암 진단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커다란 충격과 스트레스를 준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암으로 진단받으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다. 커다란 충격과 스트레스를 가져다주는 암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국민일보 쿠키뉴스는 국립암센터의 암 전문가들을 통해 매주 한 가지 암을 선택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1년을 앞두고 새롭게 건강 계획을 수립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이번 연재가 독자들의 건강 지킴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편집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