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 정보 및 치료법 681

육종 및 전이성 암환우들이 자가면역치료를 받았을 경우, 치료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육종 및 전이성 암 환자들이 자가면역치료를 받았을 경우, 치료 결과에 대해서 알아보세요.(논문) * 총 95명의 전이성 암 환자들에게 자가 종양 용해물 백신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그룹 1) 50명의 환자에게 백신과 GM-CSF 투여 (흑생종 25명, 신장암 10명, 육종 6명, 뇌교종 3명, 난소암 3명, 유방암 3명). 그룹 2) 45명의 환자에게 백신과 IFN-Y 투여 (흑색종 26명, 신장암 8명, 육종 8명, 1폐암 1명, 대장암 1명, 유방암 1명). - 그룹 1) 2년 생존율 41%, 5년 생존율 23% 그룹 2) 2년 생존율 29%, 5년 생존율 29% - 중앙 전체 생존값: 그룹 1) 15.3% 그룹 2) 20.2% Reference: Interferon-Gamma or Granuloc..

위암 절제 수술 후 식단 관리

위암 절제 수술 후 식단 관리 위 절제술을 한 위는 한 살짜리 아기의 위와 같다고 생각하고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 너무 짜거나 매운 음식 또는 생약 성분을 피하며, 적응 시기에는 하루 식사량을 5회로 나누어서 소량씩 섭취하다가 2~3개월이 지나면 정상 식사가 가능해지므로 차츰 본인의 치료 과정에 맞는 영양 관리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품 짠 음식과 매운 음식 영양 보충 음료 섭취 시 주의 사항 위 절제 수술을 한 직후에는 위의 크기도 줄고 기능도 많이 감소해 있는 상태이므로 한 번에 충분한 양의 식사가 불가능하거나, 먹어도 소화가 잘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직후 적응기에는 떨어진 위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충분하게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적응..

걷기와 계단오르기,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걷기와 계단오르기,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코로나19로 실내운동이 부담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건강을 지키려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야외에서 그리고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기 쉬운 걷기와 계단오르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걷기=걷기는 인간의 필수운동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발간한 ‘한 눈에 보는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에서 걷기는 ▲모든 사망 위험 감소 ▲심장병 및 뇌졸중 위험 감소 ▲고혈압 위험 감소 ▲제2형 당뇨병 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우울증 위험 감소 ▲치매 위험 감소 ▲인지 기능 향상 ▲수면의 질 향상 ▲8가지 암 위험 감소(유방암, 대장암, 방광암, 자궁내막암, 식도암, 신장암, 폐암, 위암)에 효과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

항암 치료 중 구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릴리프 밴드

항암 치료 중 구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릴리프 밴드 ReliefBand (릴리프밴드)는 한방의 침술원리를 이용한 건전지로 작동되는 기기로 손목 안쪽의 중동신경에 착용하여 사용하는 새로운 의료기기입니다. 세계특허를 획득하고 또한 한국특허도 받은 것은 물론 미국 FDA 의 승인과 한국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그 성능과 효능을 입증받아 입덧을 처치할 수 있도록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원리상으로는 약한 전류신호를 구토중추로 보내 자극을 줌으로 아래의 도표와 같은 안정된 위의 운동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급하게 오는 위의 운동장애에 두루 사용하여 효과를 보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일반 오심 구토증세(예: 항암화학요법시, 수술 후, 멀미)와 특히 약을 사용할 수 없는 입덧 처치와 예방에 사용됩니다. NST(..

담도암의 수술 부위는 3개 영역으로 구분이 됩니다

담도암의 수술 부위는 3개 영역으로 구분이 됩니다 1. 간외 담도암 수술 상기 그림과 같이 담낭에서 나온 녹색 부위에 암이 발견된 경우 입니다, 간과 췌장 영역에는 침범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2. 간내 담도암 수술 간 부위의 담도에 전이가 된 경우이며 간의 좌엽 혹은 우엽쪽에 있는 어느 한 부분을 절제 할 수 있는 경우 입니다,그러나 절제를 할 수 있는 경우는 어느 한 쪽이 간 기능이 어느정도 작동을 할 수 있고 간 경화증 증상이 없어야 가능 합니다 3. 간 문부 담도암 수술 담낭에서 나온 관이 Y 자 위치에 암이 발견된 여러 케이스 사례 입니다, 그리고 췌장 부위를 지나는 담도에 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도암의 경우 수술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수술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관하여

뇌종양의 진단과 치료에 관하여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는 종양을 말합니다. 뇌종양은 다른 원인을 가지고 있고 원인에 따라 원발성, 전이성(이차성) 뇌종양으로 구분됩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와 그것을 둘러싼 구조물 내의 세포로부터 시작됩니다. 전이성(이차성) 뇌종양은 몸의 다른 부분(예를 들어, 폐, 신장, 유방, 피부)으로부터 암 세포들이 뇌로 퍼졌을 때 발생합니다. 원발성 뇌종양은 많은 형태들이 있습니다. 시작된 세포에 따라 종양의 형태가 나뉩니다. 예를 들어, 성상세포종은 성상세포로부터 발생합니다. 뇌에서 가장 흔한 세포 형태인 성상세포는 뉴런(신경 세포)을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뇌종양은 현미경 하에서 보이는 형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집니다. 등급 체계는 종양이 시간에 따라 어떻..

종양내과학회 "암 환자, 항암 중이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해야"

https://news.v.daum.net/v/20210402140524045 종양내과학회 "암 환자, 항암 중이라도 코로나 백신 접종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종양내과학회가 2일 국내 암 환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적극적으로 접종받으라고 당부했다. 종양내과학회는 이날 발표한 암 news.v.daum.net 대한종양내과학회, 암환자 코로나19 백신 권고안 발표 "암 환자, 코로나19 백신 적극적 접종해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암 환자도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권고문이 나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코로나19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 등을 토대로 암 환자의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안과..

암 환자의 필독서 / 내 몸은 치유되지 않았다

동화 파랑새의 치르치르와 미치루는 파랑새를 찾아 떠돌아 다닙니다. 먼 여정을 헤매어도 찾지 못 했던 파랑새가 결국 자신들의 집에 있었음을 발견하지요. 내가 찾고자 하는 건강, 행복, 마음의 평화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암 환자의 필독서 / 내 몸은 치유되지 않았다 『내 몸은 치유되지 않았다』는 건강검진을 비롯한 현대 의학 시스템으로는 현대사회에 만연한 각종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생활습관이나 식사 패턴을 돌아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우리 몸에 직접 들어오는 음식의 치료적인 측면에 주목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는 자기 주도 건강법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한때 외국계 제약회사에 근무하면서 약 처방 중심의 의료시스템이..

우리가 몰랐던 암 자연치유 10가지 비밀

우리가 몰랐던 암 자연치유 10가지 비밀 후나세 슌스케 지음|이정은 옮김|국판(148×210)|212쪽|값 13,500원 ISBN 978-89-6141-212-4(03510) 2018년 3월 15일 발행|중앙생활사 발행 ◎ 책 소개 * 세계적인 의학평론가가 알려주는 병원 가지 않고 고치는 암 자연치유법! 세계 곳곳의 암치료가 자연대체요법으로 전환하는 시점에서 유명 의학평론가인 저자 후나세 슌스케가 부작용 없이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암 대체요법의 모든 것을 담았다. 암환자들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웃음, 식사, 입욕, 운동, 호흡, 이미지 등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요법을 실천한다면 암을 자연스럽게 몰아내고 인생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암은 낫는다!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을 ..

유방암 에스트로겐 양성의 환자에게 처방되는 타목시펜, 페마라, 아리미덱스에 관하여

유방암 에스트로겐 양성의 환자에게 처방되는 타목시펜, 페마라, 아리미덱스에 관하여 이번주 열린 산 안토니오 유방암 컨퍼런스(San Antonio Breast Cancer Conference)에서는 이미 유방암 치료의 표준이 되어버린 타목시펜(tamoxifen, Nolvadex)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신약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된 신약들은 타목시펜보다 훨씬 작용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타목시펜에 의한 자궁암 발생위험 증가도 피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듀크대학(Duke University) 매튜 제이 엘리스(Matthew J. Ellis) 박사는 "이미 타목시펜의 시대는 갔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로 갈아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암 투병 과정에서 온열 치료 요법의 이해

암 투병 과정에서 온열 치료 요법의 이해 열은 질병에 대항하는 인체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의 하나이다.온열 치료는 감염, 염증 또는 그 외 건강상의 위협 때문에 자연적인 열 반응을 일으킬 수 없는 환자들에게 인위적으로 열을 가져다주는 방법이다. 온열치료는 바이러스 감염에서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또는 몸 전체에 사용되며 일반 감기나 몸살 등에 대한 효과적인 자가치료법이기도 하다. 임상에서는 열을 공격해 오는 개체를 물리치기 위한 시도로서 사용하는데, 체온을 정상보다 높게 만들고 땀을 통해 불순물을 배출한다. 열은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복구하는 대단히 효과적이고 자연적인 치료 수단으로서 수 천 년간의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방사열, 초음파, 혈액의 체외가열, 발열물질, ..

유방암의 치료 과정에서 타목시펜 vs. 타목시펜 + 졸라덱스의 유효성에 관하여

유방암의 치료 과정에서 타목시펜 vs. 타목시펜 + 졸라덱스의 유효성에 관하여 2014년 12월 11일 SOFT 임상시험의 결과가 샌안토니오 학회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동시에 NEJM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습니다.http://www.nejm.org/doi/pdf/10.1056/NEJMoa1412379 (논문첨부) SOFT 임상시험은 호르몬 양성인 폐경 전 유방암 환우에서 가장 적절한 호르몬 치료를 결정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된 임상시험입니다. 임상시험이 시작된지 12년만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폐경 전 환자의 호르몬 치료는 타목시펜이 유일했습니다. 이후 졸라덱스라는 약으로 폐경을 유도한 후에 타목시펜을 쓰는 시도가 있었고, 최근에는 졸라덱스로 폐경을 만든 후 폐경 후 환자들이 사용하는 아로마신이라는 약을..

암 치료 후 체중 감소가 위험한 이유와 체중이 증가한 경우

암 치료 후 체중 감소가 위험한 이유와 체중이 증가한 경우 신장 175cm, 체중 60kg으로 건강 체중을 유지하던 58세 김마름씨는 1년 전 위암으로 위전절제술을 받았다. 평소에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니었는데, 위를 절제하고 난 후에는 소화 장애가 잦아서 식사량이 더욱 줄어들었다. 그래도 큰 불편함이 없어 줄어든 식사량을 유지하다 보니, 점차 체중이 빠지기 시작하였다. 치료 후 1년이 지난 지금은 원래 체중에서 5kg 줄어든 55kg가 되었으며, 빈혈과 골밀도 저하도 동반된 상태이다. 위와 같은 사례는 위나 식도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저체중인 암 경험자는 대개 치료 이전부터 저체중이거나 낮은 정상 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암의 종류와 치료 방법에 따라 차..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반복되는 설사 증상에 관하여

항암 치료 과정에서 반복되는 설사 증상에 관하여 설사는 무엇입니까? 설사는 몸의 자연적인 (항문) 또는 우회 된 (장루) 개구부를 통해 형태가 없거나 액체가 일관된 빈번한 대변의 통과입니다. 설사는 질병이 아닌 증상으로, 종종 다른 상태 나 치료 (예 :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과 같은 암 치료) 에 대한 반응으로 생성되거나 유발 됩니다 . 설사의 다른 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부 또는 골반에 대한 방사선 - 불안 또는 스트레스 - 소장 또는 대장 또는 골반 수술 - 감염 - 항생제, 마그네슘 함유 제산제, 메스꺼움 치료제, 완하제 또는 대변 연화제 - 유당 불내성 - 과민성 / 염증성 대장 증후군 - 영양 실조 화학 요법으로 인한 설사를 최소화하거나 피하는 방법 : 식이 요법 맑은 물을 많이..

대장암은 면역항암제가 듣지 않나요..?

대장암은 면역항암제가 듣지 않나요..? 면역항암시대의 소외 암종: 대장암/직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면역항암제가 암 치료의 표준치료 중 하나가 되면서 정말 다양한 암종에서 면역항암제로 치료받는 환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면역항암치료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거의 보지 못하는 암환우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대장암/직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환자들이 바로 여기에 해당합니다. 저는 대장암과 비뇨기암 환자들의 진료를 같이 하고 있는데, 신장암과 같은 비뇨기암은 거의 모든 환자가 면역항암제로 치료받는 반면에 대장암은 아직까지 면역항암제의 혜택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매일매일 대장암 환자분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이 "왜 대장암에선 면역항암제가 효과가 없나요..?" "비급여라도..

림프구 (lymphocyte) 수치 증가, 감소하는 원인 질환 (림프구증가증, 림프구감소증), 기능

림프구 (lymphocyte) 수치 증가, 감소하는 원인 질환 (림프구증가증, 림프구감소증), 기능 * 백혈구 (white blood cell, WBC) 종류 - 호중구 (neutrophil) - 호산구 (eosinophil) - 호염기구 (basophil) - 단핵구 (monocyte) - 림프구 (lymphocyte) 림프구 (lymphocyte) 에 대한 내용은 사실 글 하나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이 글에서는 림프구의 기능, 정상 수치 (참고범위), 증가 혹은 감소하는 원인 질환 (림프구증가증 (lymphocytosis), 림프구감소증 (lymphopenia))에 대하여 다룹니다. 기본적인 용어 (영어, 한글)는 다음과 같습니다. Lymphocyte: 림프구 B-lymphocyte (B-cell)..

항암 치료의 부작용 / 손발저림과 심장독성에 대하여!

항암 치료의 부작용 / 손발저림과 심장독성에 대하여! 과거에 비해 암 발생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지만 그와 더불어 완치율과 생존율 역시 높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로 인한 완치율의 증가와 더불어 수술적 방법의 개발 및 좋은 항암제의 지속적인 개발, 방사선 치료의 가시적인 성과 등 의학적인 발달이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타민 치료, 면역 치료를 통한 보조 치료 역시 환자의 삶의 질과 치료 결과를 좋게 할 수 있었던 근거겠죠. 그런데 이제는 암 치료만큼, 환자의 삶을 고통스럽게 하고 치료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바로 “항암치료부작용”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래 진료 시 많은 환자들이 분명 ‘부작용 증상’에 대해 심층적인 상담과 진료를 필요로 하고 ..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였을 때

항암제 치료에 실패하였을 때 항암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다음과 같다 1.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2. 수술로 암세포의 완전한 제거가 어려운 높은 병기의 환자에서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하여 완전 절제가 가능한 낮은 병기로 전환 후에 수술을 하기 위한 수술전 항암치료 3. 수술로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한 높은 병기의 환자나 수술 후 재발하였거나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에 기대수명 연장을 위하여 항암제 치료를 하는 경우 ​ 세번째 경우에서 항암제 치료가 성공하여 종양이 사라지거나 (완전관해, CR complete remission),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도 종양 크기가 감소하거나(부분관해, PR, partial remission), 종양 크기의 증가가 멈추거나(안정질환, SD stable disease)하면..

백혈구가 감소할 때- 호중구 촉진제

백혈구가 감소할 때- 호중구 촉진제 항암 치료는 골수기능을 저하시키고 백혈구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백혈구는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방어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감염의 위험은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백혈구가 감소하는 항암치료 후 7~14일 후에는 감염을 예방하는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어 다음 항암제의 투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중구감소증이 심할 경우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응급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백혈구가 감소할 때 체온이 38℃ 이상이거나 감염의 증상(오한, 배뇨 시 통증, 심한 기침이나 설사 등)이 있으면 해열제를 복용하지 말고 응급실을 방문합니다. 열이 나는 데도 응급실에 오지 않고, 집에서 혼자 참고 있거나,..

췌장암의 대표약, 젬시타빈

췌장암의 대표약, 젬시타빈 젬시타빈은 1g과 200mg 두 가지 용량이 있습니다. 젬시타빈은 항대사성 약물에 속하는 항암제로 암세포가 자라는데 필요한 정상 세포 내 영양분과 비슷하나 암세포가 이 약을 받아들였을 때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는 작용을 합니다. 주로 비소세포 폐암, 췌장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등에 단독으로 또는 다른 항암제와 같이 사용됩니다. 보통 3주일을 1주기로 하여 1000~1250mg/㎡로 투여하거나 1일과 8일에 투여하거나 매주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광암의 경우 방광 내 주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용하는 항암제는 암종에 따라 시스플라틴, 카보플라틴, 파클리탁셀(또는 아브락산), 카페시타빈 등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독감 유사 증상(근육통, 발열, 오한, 피로..

대장암 직장암 환자가 궁금해 하는 의료 정보

대장암 직장암 환자가 궁금해 하는 의료 정보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대장암팀 김희철 교수 항암치료의 목적에 따른 분류 항암치료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예방적 목적 (adjuvant therapy)의 항암치료입니다. 2-3기 대장암의 완치 수술후 재발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경우입니다. 주로 6개월 정도를 사용하게 됩니다. 두번째는 고식적 목적 (palliative therapy)의 항암치료입니다. 이것은 주로 4기 대장암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 시행되는 것으로 암의 억제를 막고 생존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물론 완전관해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에 이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도 대부분 다시 재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

암표지자 검사

암표지자 검사 - 정의 :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액 내 존재하는 특정 물질의 확인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하는 검사 - 설명 : 신체의 특정 부위에 암이 발생하게 되면, 암(종양)이 세포분열을 통하여 증식하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특정물질들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 암의 발생으로 인한 이런 특정물질들을 혈액을 통하여 검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암을 조기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의의 : 암표지자검사(종양표지자)의 혈중 표지자 수치는 암세포에 의해서 증가하기도 합니다만, 특정 장기의 염증에 의해서도 수치가 유의하게 증가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검사 결과에서 수치가 높다 해서, 암이 발병되었다고 속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 경우, 관련 장기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 및 국민..

방광암으로 제거된 방광, 인공방광으로 대체!!

방광암으로 제거된 방광, 인공방광으로 대체!!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 연간 100건 이상 수술 '국내 최다' 70세 이상·장애인 등 스스로 소변 소변 주머니 안 차 운동·성생활도 [서울경제] # 근육 침범 방광암으로 병원을 찾은 52세 남성 A씨. 방광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근치적 방광절제술)과 함께 소장의 일부를 잘라 방광 모양으로 만들어주는 수술(인공방광수술)을 받았다. 심한 백내장을 방치해 양쪽 눈도 실명 상태여서 방광을 만들어주지 않고 소변 주머니를 달 경우 스스로 교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다. A씨도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 10년 전 사고로 양측 손목이 절단된 77세 남성 B씨도 근육 침범 방광암으로 방광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과 인공방광수술을 받았다. 남아 있는 팔을 이용해..

암세포 죽이는 NK(자연살해)세포, 아무리 많아도 활성도 낮으면 무용지물

암세포 죽이는 NK(자연살해)세포, 아무리 많아도 활성도 낮으면 무용지물 백혈구 속 NK(자연살해·Natural Killer)세포의 숫자가 늘어나면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없애는 힘, 즉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면역력은 NK세포의 수가 아닌 활성도에 좌우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NK세포 수가 많더라도 활성도가 낮다면 면역력이 높다고 할 수 없으며, 결국 암세포를 사멸시키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이재면 교수가 최근 암환자 2명의 NK세포 수와 활성도를 비교했다. A씨는 림프구(백혈구의 일종) 중 NK세포의 비율이 4%, NK세포 활성도는 300pg/mL이었다. B씨는 NK세포 비율이 28%, NK세포 활성도는 150pg/mL 이하였다. 이 교수는 "B씨의 NK세포의..

종양 용해 증후군(Tumor lysis syndrome)

종양 용해 증후군(Tumor lysis syndrome) => 종양 용해 증후군은 항암 화학 요법과 방사선치료를 통해 암세포가 영향을 받아 급속도로 파괴되면서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고 세포가 파괴되면서 많은 양의 화학 물질을 혈액으로 내보내는 반응을 의미한다. 주로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의 반응이 급격하게 일어날 때 나타나게 되며, 세포분열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종양에서 더 많이 나타나게 된다. 종양이 항암제의 공격을 받아 분해 되면서 인산, 칼륨, 요산, 칼슘 전해질을 불균형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말한다. 전해질 불균형은 신부전을 일으겨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종양 용해 증후군의 증상 -> 고인산혈증 : 소변이 정상과 다르게 현저하게 감소하거나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음. 소변 검사에서 ..

항암치료제 탁솔의 부작용

항암치료제 탁솔의 부작용 질문: 탁솔 부작용이 구체적으로 어떤것인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통상적으로 볼때 어떠한 증상이 오는지요 알아야 맘을 단단히 먹고 준비할수 있을것 같아요 .유방은 보존 안했고 오른쪽을 절제한 상태 입니다 타목시펜도 먹고 있습니다 .12번 주사는 맞아 머리카락은 아직은 있는데 탁솔을 맞으면 머리가 다 빠지는지요 또 속 미식거리는것은 없는지 뼈마디 통증이 있다고 하는데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혹 그럴때 약을 먹으면 조금 덜하는지요 또 그런 증상이 며칠이나 계속되는지요 .선생님 답변 꼭 부탁 드릴께요 답변: 항암치료 받으시느라고 심신이 많이 지치셨나봅니다. 부작용을 알고 계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일반적으로 탁솔을 투..

면역항암제 부작용 관리 -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면역항암제 부작용 관리 - 부작용 없는 약은 없다. 요즘 많은 암환자들이 옵디보, 여보이, 키트루다와 같은 다양한 면역항암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항암제들은 일반 항암제에 비해 부작용도 덜하고 독성 측면에서도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0세 이상의 고령이거나,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서도 비교적 수월하게 투여가 가능합니다. ​ 신장암의 경우에 이전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75세 이상의 환자들도 치료를 잘 받고 계십니다.특히 최근에는 82세 신장암 환자분이 키트루다 + 인라이타 면역항암치료를 잘 받으시고, 6주만에 암이 55% 감소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서, 저희 의료진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요새는 도대체 몇 살 환자분까지 치료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

“아데노 바이러스 이용한 유전자 치료로 췌장암 진행 막는다”

“아데노 바이러스 이용한 유전자 치료로 췌장암 진행 막는다” 분당서울대병원 황진혁 교수팀... 절제 불가한 국소진행형 췌장암 환자 9명 안전성 확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왼쪽)교수,이종찬 교수. ▲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황진혁(왼쪽)교수,이종찬 교수. 분당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