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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NEWS 152

폐암 신약 NVL-655 임상 1상 진행 상황

폐암 신약 NVL-655 임상 1상 진행 상황 ​ NVL-655는 4세대 ALK 표적치료제로 현재 글로벌 임상 1,2상(ALKOVE-1 study)을 진행 중이다. 해당 약제는 전 세대의 약제들에서는 커버하지 못했던 대표적인 내성변이(G1202R)를 커버하며, 뇌 투과성이 있다. 현재 급여화까지 완료된 2세대 알렉센자/알룬브릭, 3세대 로라티닙 이후의 선택지가 될 수도 있는 약이다. ​ 임상 1상의 경우 약의 안정성과 적정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매우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상의 경우 약의 효과성을 검증(대조군 분석을 통해)하는 임상으로 보다 아직은 소수인 환자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상은 2상에서 효과성이 입증된 경우 보다 확대된 환자군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3상이 통과된 이후 FDA 승..

Medical NEWS 2024.03.30

위암, 보조항암치료 받은 경우 ‘혈전’ 위험 안심할 수 없어

위암, 보조항암치료 받은 경우 ‘혈전’ 위험 안심할 수 없어 - 아주대병원 안미선 교수팀 발표 - 특히 70대 이상 고령 환자 유의 필요 ​ 김은식 기자 ​ ​ 2-3기 위암 수술 후 항암치료(보조항암화학요법)를 받은 경우, 특히 70대 이상 고령 환자들에서 혈전색전증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혈전색전증은 혈전(혈관 내 혈액 일부가 굳어 생긴 피떡)이 혈관을 따라 떠돌다 뇌 혹은 폐 등 주요 장기의 혈관을 막아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혈전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암이며, 또 이 혈전이 주요 암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팀(최진혁·김태환 교수)은 2013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근치적 수술 후 위암 2기 또는 3기..

Medical NEWS 2023.10.15

류마티스 질환, 우울·부정적 감정이 통증 가중시켜

류마티스 질환, 우울·부정적 감정이 통증 가중시켜 - 아주대병원 김현아 교수팀 발표 - 통증 동반하는 류마티스 질환 이해하는 데 도움 기대 ​ 봉미선 기자 ​ 류마티스 질환에서 남성은 고령이, 여성은 우울감이 만성 이차성 근골격계 통증을 더욱 가중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와 조지워싱턴 간호대학 김희준 교수는 만성 이차성 근골격계 통증을 동반한 류마티스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생물심리사회적 복합 모델을 통해 통증 강도 및 통증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통증간섭)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확인했다. ​ 대상자의 평균 통증 강도는 3.01(0-10 척도), 평균 총 통증 간섭점수는 21.07(0-70 척도)였다. 생물학적 요인은 나이, 성별, 통증질환, 통증기간, 통증 민감도..

Medical NEWS 2023.08.19

2023년 봄, 암 치료의 혁신을 이룰 중입자 치료가 연세의료원에서 시작

2023년 봄, 대한민국 암 치료의 혁신을 이룰 중입자 치료가 연세의료원에서 시작됩니다. 중입자치료는 의학과 과학이 어우러진 현존하는 최고의 암 치료법입니다. 연세의료원은 중입자치료를 통해 인류의 중증, 난치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합니다. #중입자 #연세암병원 #암치료 https://youtu.be/N0YvqXQadwE

Medical NEWS 2022.09.20

우리 몸에 산소 부족하면 항암제 효과 감소

우리 몸에 산소 부족하면 항암제 효과 감소 우리 몸에 산소 부족하면 항암제 효과 감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산소가 부족하면 암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줄어들면서 항암제 내성이 생긴다고 nature metabolism 에 소개 되었다, 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종료된 후 건강 관리를 위해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여러가지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 이다, 도심의 오염된 공기와 미세먼지 환경은 오히려 암의 성장을 촉진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염되지 않은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숲속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자율신경계의 안정화를 가져다 주고 가벼운 산행을 통하여 운동 효과도 좋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 할 때 까지는 자연속에서 생활하는 것을 권장 한다, 그리고 항산화제 ..

Medical NEWS 2022.06.29

당뇨환자가 싱겁게 먹으면 안되는 이유! 당뇨치료를 위해선 짭잘하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당뇨환자가 싱겁게 먹으면 안되는 이유! 당뇨치료를 위해선 짭잘하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https://youtu.be/0YujUnvlH3M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를 살펴보면 과거의 치료법이 나쁘게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겠죠 그래서 잘 먹어야 되고 잘 먹으려면 밥 맛이 좋아야 되니까 짜게 먹으면 훨씬 좋고 두 번째, 소금을 적게 먹을 경우에는 체액이 적어지는 방향으로 가기 때문이죠 신장의 혈액이 잘 움직여야 해요 체액은 혈액하고 같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잘 먹어야하고 세 번째는 잘 먹고 동화작용이 잘 일어날 수 있게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을 적절히 공급하는 인슐린펌프 치료를 하고 거기에 덧붙여 영양상태를 잘 만들어야 하니까 결론은 적당하게 짜게 먹는 것이 훨씬 더 췌장이 회복하는데 좋더라 그런데 단, 당뇨..

Medical NEWS 2021.08.16

"술 마시면 11가지 암 위험"... 커피는?

"술 마시면 11가지 암 위험"... 커피는? 술을 마시면 11가지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커피를 마시면 특정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언론에 보도됐다. / unsplash 술을 마시면 10가지가 넘는 종류의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커피를 마시면 일부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US News & World RReport'에 최근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 대장암, 두경부암, 식도암, 그리고 간암 등 여러 암의 주요 위험 요인임을 밝혀냈다. 암과 각종 음식물 섭취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술이 11종류의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한 'US..

Medical NEWS 2021.08.09

"'고통의 왕' 삼차신경통, 내 인생에 대한 경고였다"

[건강서적] 김하진 저 '삼차신경통과 함께 살아가기' "'고통의 왕' 삼차신경통, 내 인생에 대한 경고였다" 삼차신경통을 아는가? '고통의 왕'이라고도 불릴만큼 극심한 고통을 동반한 엄청난 질병인데,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심지어 의학적으로도 그다지 잘 알려진 바가 없으니 이 병에 걸리면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원인과 처방이 혼란스러우니 당혹스럽고, 너무 정보가 없다는 점에 또 놀란다. 그래서 전문적 교과서가 필요하지만, 삼차신경통 환자가 됐을 때 놀란 가슴을 쓰다듬어줄 친절한 투병 안내서가 더 필요하다. 바로 그런 삼차신경통 투병 안내서가 나왔다. ‘라이프 디자이너’를 자임하는 디자이너 교수 출신의 김하진이 쓴 다. 도서출판 밝은강 발행. 김하진은 삼차신경통이라는 희귀 뇌신경질환을 앓게 되면서부터,..

Medical NEWS 2021.06.08

“커피가 간 건강 돕는다”-의학적 근거 쌓여

“커피가 간 건강 돕는다”-의학적 근거 쌓여 -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예방에 효과적 - 간염ㆍ지방간 예방하려면 커피 하루 4∼6잔 마셔야! - 클리블랜드 클리닉, “커피가 간에 좋나?”란 기사 보도 김은미 기자 승인 2021.06.04 19:52 의견 0 커피가 간 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의 기사가 미국의 유명 대형 병원의 정보지에 실렸다. 비(非)알코올성 지방간과 간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커피의 효과가 집중 소개됐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정보지인 ‘헬스 에센셜스’(Health Essentials)는 ‘커피가 간에 좋나?’(Is Coffee Good for Your Liver?)란 제목의 5월 6일자 기사에서 “커피가 간에 좋다는 의학적 증거가 많이 쌓여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서 클리블랜드 클리닉..

Medical NEWS 2021.06.07

큰 수술을 하고나면 아파 죽겠는데 기침을 열심히 하고 숨을 크게 쉬라고 야단을 친다. 왜 그럴까?

큰 수술을 하고나면 아파 죽겠는데 기침을 열심히 하고 숨을 크게 쉬라고 야단을 친다. 왜 그럴까? 왼만큼 큰 수술을 받아 본 사람이면 위의 사진에 나오는 물건을 알 것이다. 수술장에서 나와서 정신이 깨어 나면 간호사가 이것을 가지고 와서 숨을 크게 내 쉬어서 색갈이 있는 공을 모두 위로 올려 보라고 한다. 세개 다 올리면 숨 쉬는 기능이 매우 좋은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수술해서 아픈데 왜 이렇게 숨을 크게 쉬고 가래를 뱉으라고 할까? 외과의사들은 수술 후에 열이 나는 것을 가장 무서워한다. 위의 표는 수술을 하고 얼마나 되었는가에 따라서 열이 나는 원인이 달라진다는 표이다. ​ 수술 후 1-3일에 생기는 열은 수술 후에 상처에서 생기는 자연적인 염증 때문에 열이 좀 있게 마련이지만 감기가 들어서 열이 ..

Medical NEWS 2021.05.19

매일 버섯 먹으면 암 위험 줄어든다

매일 버섯 먹으면 암 위험 줄어든다 버섯을 매일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픽사베이 생체를 활성화하는 물질이 풍부한 버섯을 매일 먹는 사람은 암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유방암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1966~2020년에 발표된 암 연구 17개를 메타분석해 1만9500명 이상의 암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섯 섭취와 암 위험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18g의 버섯을 먹은 사람들은 버섯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 발병 위험이 45%나 더 낮았다. 연구팀은 버섯에는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단에 다양한 종류의..

Medical NEWS 2021.04.23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이동 시킨다

지방세포의 지방산, 암세포 이동 시킨다 국내 연구팀, 생쥐모델 통해 암세포 이동 추적…전이암 예방에 실마리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암은 전이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다. 한 곳에 암이 발견돼 치료하더라도 이후 전이암이 발생해 큰 고통을 준다. 국내 연구팀이 암세포 이동을 추적한 결과 지방세포의 지방산이 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암 주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유리지방산이 암세포 전이를 심화시킨다는 연구결과이다. 비만이 암을 악화시키는 요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가운데 암세포와 지방세포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암세포(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세포주)를 지방세포와 함께 3차원 칩에서 공배양하면 암세포만 단일배양한 경우(왼쪽)와 달리 암세포들이 이동해 퍼져버리는 현상이 ..

Medical NEWS 2021.04.20

암세포 에너지원은 지방산…세계 최초 규명

암세포 에너지원은 지방산…세계 최초 규명 국립암센터 연구진, 기존 학설 뒤집어 "암세포 에너지원은 포도당 아닌 지방산" "에너지 대사 차단하는 새로운 치료 가능"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 아닌 지방산이라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15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암세포가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하는 해당 과정을 통해 대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 사실을 발견한 오토 와버그 박사는 1931년 노벨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국립암센터 암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 연구팀은 암세포의 에너지원이 포도당이라는 와버그 박사의 학설을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뒤엎었다. 당시에는 포도당만 들어있는 배양액으로 실험을 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얻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인체와 유사한 배양 조건의 ..

Medical NEWS 2021.04.20

여성 발병률 높은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 발병률 높은 류마티스 관절염 연세 있는 분들에게 뼈마디가 쑤시고 아프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관절염의 대표적 증상이다. 관절염 원인은 여러가지인데, 그중 면역체계에 문제가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유병률이 3배 높다는 통계가 있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을 알아본다. 자고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지는 조조강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게티이미지뱅크 류마티스 관절염이란 관절은 관절액을 만드는 막인 활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이 관절 활막에 계속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활막에 염증이 계속 생기면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고 뼈가 녹아내릴 수 있다. 결국 관절이 파..

Medical NEWS 2021.04.17

코로나19 걸린 뒤 암이 사라졌다

영국 등 혈액암 치료 사례 3건... "코로나 대응 T세포가 암도 공격" 코로나19 걸린 뒤 암이 사라졌다 혈액 샘플에서 확인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모습. /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에 걸려 치료를 받았는데, 암이 사라졌다. 좀처럼 믿기 힘든 일이 영국에서 보고됐다. 최근 영국혈액암학회지에 한 혈액암 환자의 완치 사례가 소개됐다. 콘월 출신 61세의 이 암환자는 영국왕립퀀월병원에서 희귀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는데, 이와 함께 코로나19(COVID19)에까지 감염됐다. 말기 신장병도 앓고 있는 그는 폐렴 합병증으로 입원해 11일간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4개월 후 다시 암 관찰 CT촬영을 했더니 암 세포가 사라졌다고 한다. 의료진은 코로나19가 항종양 면역 반응(anti-turmour ..

Medical NEWS 2021.04.17

비만ㆍ과체중 유방암 환자, 치료 후 암 재발 위험

미국 연구팀, 유방암 생존자 대상 연구결과 발표 비만ㆍ과체중 유방암 환자, 치료 후 암 재발 위험 유방암 환자가 비만일 경우, 치료 후에도 유방암을 비롯한 2차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비만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은 특히 체내 여성호르몬 수치를 높여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진은 유방암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비만ㆍ과체중인 유방암 환자는 치료를 한 뒤에도 2차 암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2차 암이 발생한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과체중 △비만 △정상체중 여부를 조사한 결과, 비만과 과체중 환자가 67%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Medical NEWS 2021.04.15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공격”… 노바티스 ‘꿈의 항암제’ 드디어 왔다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공격”… 노바티스 ‘꿈의 항암제’ 드디어 왔다 노바티스가 만든 항암제가 국내에 들어왔다 환자 몸에 있는 T세포(면역세포)를 조작해 유도탄처럼 암세포만 찾아 공격하는 ‘꿈의 항암제’가 국내에 들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노바티스가 만든 세계 첫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사진) 사용을 허가했다. 2017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 승인을 받은 지 4년 만에 국내에 상륙한 것이다. 2회 이상 치료를 받았지만 차도가 없는 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25세 이하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ALL)를 대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킴리아는 기존 항암제와는 작용 기전이 완전히 다른 치료제다. 암을 없애기..

Medical NEWS 2021.04.10

"암 악액질 치료제, 근육위축 억제 효과"

GC녹십자웰빙 신약후보 GCWB204 연구 "암 악액질 치료제, 근육위축 억제 효과" GC녹십자웰빙은 암으로 인한 고도의 전신 쇠약인 '암 악액질(cancer cachexia)'을 치료하는 신약후보 물질 'GCWB204'가 세포모델 연구에서 근육 위축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GC녹십자웰빙은 GCWB204 적용 범위를 암 악액질로 인한 전신 쇠약 외의 다른 근육위축 질환으로 확대하기 위해 배규운 숙명여대 약대 교수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스테로이드계 합성 호르몬에 속하는 덱사메타손으로 유도한 근육위축 세포모델에 GCWB204을 적용했다. 그 결과 GCWB204를 처리한 세포에서 덱사메타손에 의해 감소하는 근 위축 관련 단백질 '미오신중쇄(Myosin heavy chain·MHC)' ..

Medical NEWS 2021.03.10

주사 한번으로 암완치 기대... CAR-T 치료제 '킴리아' 사용 승인

면역세포 치료제의 일종...치료허가 암종류 적고 값 비싼게 흠 주사 한번으로 암완치 기대... CAR-T 치료제 '킴리아' 사용 승인 세계 최초의 1인 맞춤형 항암제인 CAR-T 치료제(면역세포 치료제의 일종) ‘킴리아(티사젠렉류셀)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가 5일 밝혔다. 킴리아는 환자 혈액에서 T세포(면역세포)를 채취,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 Chimeric Antigen Receptor)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재조합시킨 후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방식의 면역항암제다. 킴리아는 세포∙유전자∙면역치료제의 특성을 모두 갖춘 항암제로, 1회 치료를 통해 다른 치료 옵션이 없는 말기 혈액암 환자들을 완전관해에 이르..

Medical NEWS 2021.03.10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 훈련소' 흉선의 비밀

'싸이모신 알파1' 분비로 면역 증강, 조절 작용 암과 싸우는 '면역세포 훈련소' 흉선의 비밀 기자명 이보람 기자 승인 2020.05.25 14:05 코로나19바이러스처럼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나 각종 병원균, 암 세포와 싸우는 우리 몸의 방어 능력을 면역력이라고 한다. 면역력은 NK세포, T세포 등 면역세포가 얼마나 잘 만들어지고 평소에 얼마나 잘 기능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몸에 면역력과 관련된 부위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기능을 하는 게 흉선이다. 흉선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 훈련소' 같은 곳인데, 어떻게 그런 작용을 하는지 알아본다. '면역력의 샘'이라고 불리는 흉선. 가슴 정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싸이모신 알파1을 분비하고 T림프구가 성숙되도록 돕는다. ..

Medical NEWS 2020.10.27

아침운동, 유방암ㆍ전립선암 발병 위험 낮춘다

스페인ㆍ오스트리아 연구팀 "남성은 저녁에 운동해도 전립선에 좋아" 아침운동, 유방암ㆍ전립선암 발병 위험 낮춘다 기자명 최윤호 기자 어느 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특정한 시간이 좋다기보다 자신에게 적합하고 늘 할 수 있는 시간이 좋다는 의견도 있고, 아침에는 유산소운동, 저녁에는 무산소운동이 좋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아침운동이 유방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남성의 경우 저녁운동도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연구결과를 발표한 곳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연구소(ISGlobal)·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연구팀. 연구팀은 2795명을 대상으로 운동 시간대에 따른 암 발병률을 연구했다. 오전 8~10시, 오전 10~12시, 정오~오후7시, 오후 7~11..

Medical NEWS 2020.10.16

로봇 수술, 초기 난소암에 더 효과적

로봇 수술, 초기 난소암에 더 효과적 건국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 난소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 난소암은 ‘침묵의살인자’라고불릴 만큼 발견 시기가 늦다. 보통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되어서 손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의학으로는 암이 되기 전인 전암병변을 발견하는 방법은 없다.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는 “검진을정기적으로 하더라도 골반초음파검사와 종양표지자검사 등 난소암 사망률을 낮추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선주 교수는 1년에한 번씩 정기적인 골반초음파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한다. 이선주 교수는 “초음파로암이 아닌 난소종양을 발견했을 때 암이 될 수 있는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소암은 초기암 상태에서 발..

Medical NEWS 2020.09.22

간암의 고주파 치료법이란

간암의 고주파 치료법이란 ​간암 중심 내에 전극이 달린 바늘을 피부를 통해 삽입하여 고주파에 의한 최소 50℃ 이상의 온도로 암세포를 태워 죽이는 치료법입니다. 먼저 초음파나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종양(암)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고주파 발생 전극이 부착된 침(바늘)을 종양 부위에 삽입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고주파를 발생시키면 암세포 주변은 고주파에 의한 마찰열로 인해 높은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암세포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학술적인 용어로는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술(Percutaneous Radiofrequency Ablation)이라고도 합니다. 다른 른 항암치료가 여러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비해 고주파 치료법은 단 한번의 시술로 4cm 이내의 종양을 완전 괴사시킬 수 있으며 통증도 ..

Medical NEWS 2020.09.15

췌장암, 적극적 치료가 최선입니다

췌장암, 적극적 치료가 최선입니다. 췌장암 수술 명의, 황호경 교수(간담췌외과) 생존율이 낮고 통증이 심하기로 악명 높은 췌장암, 담도암과 췌담도계 양성질환을 주로 치료한다. 환자를 살리길 원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이 자리, 이 환자에게 자신을 보내셨다는 그의 사명감은 어려운 수술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완벽주의적 성향의 원천이다. 고약한 암 덩어리가 혈관과 조직에 온통 엉겨 붙어 수술 부위 분간조차 어려운 아찔한 상황을 마주할 때일수록 하나님의 마음을 더 깊이 묵상하는 그는 수 많은 사람들의 기도로 살아간다고 특별히 수술 집도의를 위한 환자들의 기도에 큰 힘이 있다고 믿는 그이 신앙고백에서 환자를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난다. ​ 얼마 전 유명 축구감독이 갑자기 4기 췌장암을 진단 받았다는 안타까운 ..

Medical NEWS 2020.09.15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메트로신문 한용수 기자 ㅣ2020-01-12 11:39:44 뉴스듣기 KAIST 조광현 교수팀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원천기술 개발… "새로운 암치료 기술 서막 열였다" "항암치료 부작용·내성 최소화" [메트로신문]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미국암학회 출간 국제저널 '분자암연구' 표지 KAIST(총장 신성철)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대장암세포를 일반적인 정상 세포로 되돌리는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항암치료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암 화학요법은 빠르게 분열하는 암세포를 공격해 죽임으로써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

Medical NEWS 2020.09.13

복부 수술 후에 껌을 씹게 하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다

복부 수술 후에 껌을 씹게 하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다 어떤 이유로 든지 위와 장을 수술하게 되면 얼마 동안 은 아무것도 못 먹게 하다가 창자의 기능이 회복되면 그 때부터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그런데 서양에서는 음식을 먹이지 않는 대신 설탕이 없는 껌을 씹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것들을 체계적으로 연구 관찰한 바에 의하면 껌을 씹게 하는 분들에서 창자 기능회복이 빠르고, 합병증도 더 적다는 보고가 많다.껌을 씹을 때 침은 삼켜도 좋지만 껌 자체는 삼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필자의 생각으로도 껌으 씹게 하는 것이 입의 운동을 통하여 장을 자극하여 회복이 빠르게 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시도할만하다고 생각된다. [출처] 복부 수술 후에 껌을 씹게 하면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다|작성자 ..

Medical NEWS 2020.08.19

췌장암은 불치병? - 췌장암에 대한 성급한 오해

췌장암은 불치병? - 췌장암에 대한 성급한 오해 2013년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0%를 훌쩍 넘습니다. 생존율이 100%에 달하는 갑상선암을 제외하더라도 59.5%입니다. 하지만 암 치료 결과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5년 생존율이 한 자리 수에 머무는 암이 있습니다. 바로 췌장암입니다. 생존율 8.7%. 치료가 어려운 까닭에, 발생률은 8위지만 암 사망원인에서는 페암 • 간암 • 위암 • 대장암 바로 다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췌장과 췌장암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소화 효소 그리고 인슐린을 포함한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한 뼘 길이, 약 100g 정도의 이 장기는 위의 뒤, 즉 배안 맨 뒤에 숨겨져 있습니다. 담도의 일부가..

Medical NEWS 2020.07.31

스트레스의 원인, 장애 및 치료

스트레스의 원인, 장애 및 치료 스트레스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스트레스 요인은 크게 신체적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 심리 사회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등 네 가지 유형 또는 범주로 분류됩니다. 1.신체적 스트레스 : 외상 (부상, 감염, 수술), 심한 육체 노동 / 과다 실행, 환경 오염 (살충제, 제초제, 독소, 중금속, 불충분 한 빛, 방사선, 소음, 전자기장), 질병 (바이러스, 박테리아 또는 곰팡이 제거제), 피로, 불충분 한 산소 공급, 저혈당 I (저혈당), 호르몬 및 / 또는 생화학 적 불균형,식이 스트레스 (영양 결핍, 음식 알레르기 및 감수성,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 탈수, 물질 남용, 치아 문제 및 근골격계 부정합 / 불균형. 2.심리적 스트레스 : 정서적 스트레스 (원한, ..

Medical NEWS 2020.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