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는 연습이었다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제까지는 연습이었다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자연의원에 들어온 지 벌써 7개월 째 이제서야 자연치유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전 간세포암 4기로 진단받아 생활한 지도 벌써 2년 8개월.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그 중에서도 자연의원에서 생활한 시간이 제일 소중한 것 같.. 암 환자 투병기 2010.10.03
무료건강검진이 가져다 준 값비싼 나의 행복 국가암조기검진부문 우수상 무료건강검진이 가져다 준 값비싼 나의 행복 지금은 이렇게 편안하게 수기라도 쓰고 있지만 사실 지난해 5~6월만 해도 나에게 이런 날들이 있으리라곤 미처 생각지도 못했다. 어느 날 우리 기장군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나이 많은 노인들 건강을 체크하기 위한 건강검진.. 암 환자 투병기 2010.10.03
암환자의료비지원부문 우수상 암환자의료비지원부문 우수상 2007년 10월의 마지막 주, 오늘도 새벽 첫 차 서울 행 버스에 아이와 아이엄마를 태워 보냈습니다. 작년 4월부터 새벽 첫 차와의 반갑지 않은 인연, 금년 7월 엄마 간을 아이한테 이식받기 전까지만 해도, 매연을 뿜어내며 서울로 떠나는 버스 꽁무니를 바라보며 억누른 감.. 암 환자 투병기 2010.10.03
암환자의료비지원부문 우수상 / 어머니의 강(江) 암환자의료비지원부문 우수상 어머니의 강(江) 잠을 자다가도 엄마의 인기척에 깜짝 놀라 잠을 깨곤 한다. 엄마의 등 뒤에 매달린 가느다란 호스가 몸에서 빠져나올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엄마는 자궁경부암 말기로 요관 양쪽이 막혀 있어 정상적인 소변을 못 보신다. 그런 이유로 인공적으로 .. 암 환자 투병기 2010.10.03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서영주) 제목 암환자의료비지원 대상(서영주) 공모명 공모자 서영주 시상내역 대상 암환자의료비지원부문 대상 전 지금 너무나 행복합니다. 돈이 많으냐고요? 좋은 집안과 결혼했느냐고요? 아니요. 제 옆에 아들 도훈이가 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고 있는 도훈이를 보면 가슴이 터질 듯 행복합니다. 주위의 .. 암 환자 투병기 2010.10.03
2008년 국가암관리사업 이용자 수기공모전 대상작 2008년 국가암관리사업 이용자 수기공모전 대상 제목: 사랑하는 호스피스 선생님께 글 : 김현숙 “안녕 하세요 간호사입니다” 오늘 방문 갈려고 하는데 괜찮으세요. 1주일이면 꼭 전화하여 안부를 묻고 아픈 환자 집을 찾아주는 호스피스 간호사님의 다정한 목소리는 내 삶의 방향을 바꾸어 놓으신 천.. 암 환자 투병기 201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