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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투병기 319

'유방암 완치 비결' 물어봤더니

유혜경님의 유방암 완치 비결 https://youtu.be/Bkek2-P6_1Y NOTE: 유방암 진단 후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마치고 11년째 현재 건강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 유혜경님은 인터뷰에서 암 극복 비결은 극히 평범하고 누구라도 시도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즉 기본에 충실하였고 항상 긍정의 힘과 매일 적당하게 운동을 하면서 병원 치료를 잘 받았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강조 한다. 1. 긍정적인 마인드와 행동 .매일 산행을 하면서 숲에서 웃고 즐기면서 즐겁게 생활을 하였다 2.당근 사과주스를 일정한 기간 갈아 먹었고 현미밥과 잡곡밥 위주로 식사를 하고 신선한 물을 자주 마셨다. 더불어 채식 위주와 생선 위주의 식사를 하였다,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선호하지 않고 자유롭게 식사를 하였다. ..

난소암2기로 시작된 3번의 재발과 7년차 암 투병 일기​

난소암2기로 시작된 3번의 재발과 7년차 암 투병 일기 ​ 드디어 ~~~ 몸이 순환이 되는것을 느꼈고 ~! ​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난소암2b 환우입니다. 사실 처음에 이 제안을 받았을때 나름 관리를 한다고는 했지만 벌써 재발이 3번이나 된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였습니다. ​ 그런데 만약에 제가 정말 사랑 하는 사람이 저 처럼 암에 걸렸다면 저 처럼의 시행착오는 겪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른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봅니다. ​ 2016년 제 나이 38에 난소암이라는 큰 병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긴 힘든 병이 찾아왔고 가족이나 친척 ,주변에 암 환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어린 나이라 사..

폐암 수술 후 2년 엄마의 기적/항암 치료 거부 후 자연 치유 관리

[독자 기고] 폐암 수술 후 2년 엄마의 기적 【건강다이제스트 | 문현정 작가】 ​ *이 이야기는 작가인 딸 문현정 씨가 보호자로서 폐암 환자 엄마를 관찰하며 쓴 글임을 밝혀둡니다. 저의 엄마 장인숙은 건강에 있어서는 늘 자신만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흔한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건강한 사람이었습니다.2020년 4월, 갑자기 숨이 찬 증상이 며칠째 계속되자 엄마는 자주 다니는 동네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 의사에게 숨이 찬 증상을 말하자 폐 X-ray를 찍어보자고 해서 X-ray를 찍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가 말하길 X-ray 결과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서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며칠을 혼자서 고민하던 엄마는 대학병원에 혼자 가는 게 무서워 딸인 제게 비로소 그간의 사정을 털어놓았습니..

"췌장암 씹어 삼키겠다" 그후 1년 반...강애리자 부부 '1㎜ 기적'

"췌장암 씹어 삼키겠다" 그후 1년 반...강애리자 부부 '1㎜ 기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https://v.daum.net/v/20230117060039895 "췌장암 씹어삼키겠다" 그후 1년반...강애리자 부부 '1㎜ 기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오늘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의 주인공은 2021년 7월 6일 소개되었던 강애리자씨 부부입니다. ‘웃음이 췌장암 씹어버렸다, 강애리자 부부 기적은 진행 중’이란 제목으로 사연이 소개되었죠.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98850 당시 진행 중이었던 기적의 사연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이렇습니다. 2021년 v.daum.net ​ NOTE: 췌장암의 경우 예후를 기대하기 어려운 암이지만 최근에는 좋은 항암제..

위암 극복 사례 / 위암 3기와 함께 살아도 씩씩한 정경애 씨의 두려움 없는 삶

[2023년 희망가] 위암 3기와 함께 살아도 씩씩한 정경애 씨의 두려움 없는 삶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살 길은 열립니다” ​ 【건강다이제스트 | 홍미옥 작가】 2018년 위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수술은 할 수 없다고 했다. 십이지장, 췌장 주변까지 암세포가 퍼져서 수술은 위험하다고 했다. 팔순의 나이에 위암 3기! 그것도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태! 그런 상황에서 햇수로 4년째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 ​ 지금도 전남 나주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정경애 씨(85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수술도 할 수 없는 위암 3기를 용감무쌍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정경애 씨를 만나봤다. ​ ​ 서른네 살에 남편을 잃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때부터 혼자 몸으로 세상과 맞서야..

대장암 수술 후 5년…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5년…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 ​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장실 가는 일이었습니다. 오래된 습관이었습니다. 2016년 5월, 그날도 변함없이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볼일을 본 후 변기를 확인하던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변기가 온통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순간 잠이 확 깰 만큼 놀랐습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변기에 가득 찬 빨간색 물은 그대로였습니다. ​ ‘아, 이게 뭐지?’ ‘왜 이러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것이 혈변이라는 건가?’ ‘그런데 왜 갑자기 혈변이지?’ ​ ‘변비도 없고, 아픈 데도 없는데 갑자기 뭐가 잘못된 거지?’ 한꺼번에 수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놀란 마음으로 참으로 많은 ..

난소암 수술 후 4년 김정옥 씨 체험고백

[2022년 희망가] 난소암 수술 후 4년 김정옥 씨 체험고백 “암을 통해 더 감사한 삶을 살게 됐어요” 【건강다이제스트 | 문현정 작가】 "5년 암 완치까지는 1년이 남았지만 제 이야기가 다른 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고, 등을 토닥이는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여성암 가운데 예후가 좋지 않다는 난소암 진단을 받고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서도 두 딸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4년을 달려왔다는 김정옥 씨(49세).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에서 이제는 편안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녀를 만나봤다. 2018년 12월에…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오른쪽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 허리를 펼 수도 없고 구토도 나왔다. 난생처음 구급차를 타고 대학병원 ..

간암수술, 6년이 지났습니다

간암수술, 6년이 지났습니다 https://cafe.naver.com/vetaserver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 네이버 카페 간염,간경변,간암투병하는 본인과 가족이 위로하고 도움받고 공부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입니다 cafe.naver.com 사단법인 간환우협회 : 네이버 카페 간염,간경변,간암투병하는 본인과 가족이 위로하고 도움받고 공부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간환우협회입니다 cafe.naver.com 어느덧 간암 발병 후 수술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올봄에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던 아산병원 박종훈 교수가 정년퇴임을 한다고 해서 아내랑 같이 가서 만났습니다.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면서 “벌써 5년 되어가네? 민 부사장은 이제 완치된 것이네 축하하네!” 박 교수께서 덕담을 해주셔서 기분은 몹시 좋았습니..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 했다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 했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의사가 기록한 마지막 흔적 우리의 선택이 보여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태도 서울대 암 병원 18년차 종양내과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죽음을 미루기 위해 고집을 부리기도 하며, 어떤 이는 암을 이겨내고 다른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기도 한다. 그 곁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아버지의 사후 뇌 기증 의사를 존중하는 아들, 의식 없는 어머니를 끝까지 떠나보내지 못하는 남매, 폭력적이었던 아버지를 외면하는 딸, 연인이 암 환자인 것을 알면서도 결혼을 ..

[2022년 희망가] 직장암 4기에 간·폐 전이까지…생존율 5%를 이겨낸 나영무 박사의 희망보고서

[2022년 희망가] 직장암 4기에 간·폐 전이까지… 생존율 5%를 이겨낸 나영무 박사의 희망보고서 “암 치유를 돕는 최고의 동반자는 운동이었습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도 받았다. 연세대 의대 재활의학과 교수도 역임했다. 1996년부터 장장 22년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를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박세리, 김연아, 손연재 선수까지 내로라하는 체육계 스타들의 재활 주치의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국내 재활의학의 선구자로 불리며 자자한 명성을 구가하던 스타 명의가 최근 한 권의 책을 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직장암 4기! 이미 간과 폐로 전이까지 된 상태! 그래서 생존율 5%에 불과했던 말기 암 극복기를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을 펴낸 솔병원..

암 투병 추천 도서/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암 투병 추천 도서/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암 환자들에게 각종 강의와 글을 통해 제대로 된 자연치유를 알리고 있는 암치유 전도사 주마니아는 시한부 6개월의 다발성 전이 말기 암을 극복한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현대의학이 포기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살리고자 자연치유를 공부하고 노력하여 8개월 만에 회사에 복직할 만 큼 기적 같은 치유를 이룬 산증인 이었다. 정말 암은 죽는 병인가? 현대에 들어 급격히 암 환자가 늘어났다면 분명히 그 원인과 이유가 있을 텐데 이에 대한 이해 없이 생긴 암을 없애는 데에만 혈안이 되었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고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 치유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 우리 몸에 치유 조건들을 충족하는 노력에 집중하여 치유를 이뤄냈다. 이후 저자는 암..

유방암 수술 후 5년 김미자 씨가 사는 법“욕심을 비우면 새 생명이 채워집니다”

[2022년 희망가] 유방암 수술 후 5년 김미자 씨가 사는 법 “욕심을 비우면 새 생명이 채워집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쉬운 암은 없다. 암 완치도 허울뿐인 말이다. 언제든 재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유방암은 ‘5년 암 생존율’이 높은 암으로 분류되고, 장기 생존자도 많다. 하지만 막상 암 진단을 받으면 현실은 혹독하다. 생사의 기로에서 하루하루 벼랑 끝 인생을 살아야 한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서 만난 김미자 씨(69세)도 예외는 아니었다. 2017년 5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을 때 ‘죽을 수도 있겠구나.’ 절망했다. 우여곡절 끝에 한쪽 유방을 전절제하는 아픔도 겪었다. 그것으로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불쑥불쑥 엄습하는 재발의 두려움!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 피나는 ..

간, 뼈로 전이된 말기 폐암 사례를 통한 후생유전학적으로 본 암치료 효과

[한독생의학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통합의학적 암치료는 암환우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간, 뼈로 전이된 말기 폐암 사례를 통한 후생유전학적으로 본 암치료 효과 ​ https://youtu.be/TONpPj2HhFg ‘간, 뼈로 전이된 말기 폐암 환자’ 이 사례를 봐서 후생 유전학적인 어떤 의미가 있는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림프로 전이됐고 뼈로 간으로 전이되셨는데 너무 말기니까 수술할 수 있을까요? 항암도 할 수 있을까요? ​ 항암도 안 하시고 수술도 안 하셨어요 ​ 부종이 워낙 심하셔 가지고 다니시는 병원에서 부종 치료를 집중적으로 했는데 호전이 안 되고 그냥 오셨어요 ​ 주사도 못 놓는 상태여서 그냥 셀레나제 먹으라고 그랬어요 ​ 그리고 치료 한 달 후에 두 번 정도 셀레나제 주사 맞았고요 ​ 그 ..

2006년 콩팥암 이후 폐암, 갑상선암, 위암의 암투병 중8년의 항암 지속

기세훈님의 맨발걷기 치유(상담)사례 2006년 콩팥암 이후 폐암, 갑상선암, 위암의 암투병 중이며 현재 8년째 항암 치료 중 대구에서 일부러 대모산을 오고 싶어 오셨다는 70세 기세훈님의 기나긴 암 투병의 아픈 역사를 듣고, 조언을 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세훈님은 당초 심장비대증이라는 협심증을 앓고 계셨는데, 2006년 콩팥암에 걸려 그 한 쪽을 절제하였지만, 2014년에 폐와 림프로 암이 전이되어 그 때부터 항암치료가 시작되었고, 2021년에는감상선암에 위암까지 전이되어 위의 암시술을 받는 등 우여곡절의 암과의 투병이 이어져 왔습니다. 그 과정에 2017년부터 합천의 가야산에서 맨발걷기를 시작하여, 그 맨발걷기의 힘으로 지난 총 8년 계속된 항암과 표적항암 등의 어려움인 혀가 터져 밥을 못 먹..

유방암 에스트로겐 양성의 환자에게 처방되는타목시펜, 페마라, 아리미덱스에 관하여

유방암 에스트로겐 양성의 환자에게 처방되는 타목시펜, 페마라, 아리미덱스에 관하여 이번주 열린 산 안토니오 유방암 컨퍼런스(San Antonio Breast Cancer Conference)에서는 이미 유방암 치료의 표준이 되어버린 타목시펜(tamoxifen, Nolvadex)의 시대가 저물고 있음을 시사하는 새로운 신약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된 신약들은 타목시펜보다 훨씬 작용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타목시펜에 의한 자궁암 발생위험 증가도 피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듀크대학(Duke University) 매튜 제이 엘리스(Matthew J. Ellis) 박사는 "이미 타목시펜의 시대는 갔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료제로 갈아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어느 암 환자분의 체험담/치유기입니다

" 저희 병원에 다니시는 어느 암 환자분의 체험담/치유기입니다. 처음은 비타민 주사를 맞기 위해 내원하신 이후 단순하면서 강력한 치유의 기본을 잘 다지고 계신 분입니다. 귀한 자료와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 _()_​ ​ ​ ​ ● 살면서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을 때, 두려운 이유는 앞으로 만나야 할 시간들에 대한 어떤 예측이나 확신도 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손, 발이 다 묶여 있어서 한걸음도 걸을 수 없을 거 같은 공포가 엄습해 왔고, 일정시간 그 공포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지나온 시간을 뒤돌아 보며 부정하고 싶지만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과, 이겨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야 했고, 소위 그런 당위성들이 스스로를 독려하며 ‘다시 일어서서 이겨내자’ 라는 투지..

위암 수술 후 5년, 김성탁 교수가 사는 법

[2022년 희망가] 위암 수술 후 5년, 김성탁 교수가 사는 법 “더 조심하고 더 관리하면서 전화위복이 됐어요”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2017년, 위암 진단을 받았다. 39세에. ‘30대에 암?’ 너무 막막했다. 믿기지도 않았다. ‘왜 내게?’ 너무 억울했다. 이럴 수도 있나 싶었다. 결국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했다. 그 후환은 말로 다 못 한다. 180도 달라져버린 삶!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몸이 됐다. 조금만 과식해도 탈이 났다. 하루하루 살얼음판 인생이 되고 말았다. 그런 세월을 살아낸 지도 어느덧 5년! 올 12월이면 위암 완치 판정도 앞두고 있다.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김성탁 교수(44)가 그 주인공이다. 위암 수술로 위 전체를 절제했지만 5년 암 완치를 목전에 두고 있..

안치환의 나는 암 환자

안치환의 나는 암 환자 / 작사 작곡 : 안치환 https://youtu.be/jgVVNjbkPiM 암은 누구에게도 자유롭지 않으며 모든 사람들이 잠재적 암 환자이다 지금 나는 암 투병을 하고 있지만 나의 생명은 내가 책임을 지는 것 이다 비록 힘겨운 역경의 시간이지만 나는 기필코 암을 이겨내리라는 희망의 메시지 이다 안치환의 노래가 모든 암 환우님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암 환자의 투병 일기

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 / 암 환자의 투병 일기 저희 더맑은클리닉에서 관리 중이신 강진경 님께서 책을 내셨어요 수개월에 걸쳐 책 내용을 같이 다듬었습니다​ 유방암 진단받고 길 잃은 듯 정보의 홍수 속에서 힘들어하실 분들을 생각하며...한땀한땀 감수했습니다 ​ 첫 챕터를 볼 때 마음이 심쿵해서 열심히 안 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이 책 감수를 의뢰받던 때 사실 정말 바빴을 때에요 매일 진료는 오버 타임했고, 주말에는 강의하러 다니고...​ 그래서 카톡 알람 꺼두시라 하고, 새벽 1시~2시에 고칠 부분들을 쭉 정리해서 보내고...다음 날 의견주고 받고...정말 여러날 했네요 ​ 의학적인 부분은 근거가 있어야 하니까 도움이 되는 부분들은 논문을 찾아 드리고~​ 그래서 이 책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쓴 책이다 ..

[2022년 희망가] 대장암 수술 후 21년 유승배 씨 장기생존의 비결

[2022년 희망가] 대장암 수술 후 21년 유승배 씨 장기생존의 비결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2001년 10월 대장암 수술을 했다. 45세에. 대장암 2기에서 3기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했다. 암 진단 후 10일 만에 초고속으로 수술을 했고, 직장 10cm를 잘라냈다. 수술 후 항암치료는 1차만 했다. 면역수치가 낮아서 중단했다.방사선 치료는 3개월간 했다. 이것으로 병원 치료는 끝이 났다.그 후로 3개월에 한 번, 6개월에 한 번,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정기검진만 했다. 그렇게 살아온 지 어느덧 21년! 대장암 수술 후 재발도 전이도 없이 21년간 장기 생존의 주인공이 됐다.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 사는 유승배 씨(66세)가 그 주인공이다. 억세게 운 좋은 행운남 유승배 씨의 지난 이..

췌장암(간 전이) 4기

췌장암(간 전이) 4기 이제 막 중한 병을 진단받은 분들에게 이전에 이미 그 외롭고 험한 길을 걸어갔던 분들의 경험담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진솔하고, 진정 도움이 되는 정보의 글은 드믐니다.​ 여기 늠름하게, 간절하게, 치열하게 그 길을 잘 걸어가는 어느 분의 글을 소개합니다.​ ​ 췌장암(간 전이) 4기 이것이 50대 후반의 평범한 남자인 내가 가진 현대의학의 질병입니다. 또한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도움을 받고 걸어왔던 여정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필요하신 분이 계실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망설였지만 간단하게 적습니다. 먼저 아래의 글에는 각자의 여건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의약품(약, 건강보조제 등)에 대해서는 내용을 배제하였습니다. 그것은 일단 제가 관여할 영역은 아니고 또한 이미 관련된 ..

말기 난소암 극복기 / 윤은혜(62년생) | 난소암 3기 5년차

말기 난소암 극복기 / 윤은혜(62년생) | 난소암 3기 5년차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사망예고 통보를 받다 윤은혜(62년생) | 난소암 3기 5년차 2015년 4월 어느 날. 유방이 저려서 서울 미즈메디 산부인과에 검진 차 들렸었다. “오신 길에 초음파도 해봅시다.” 의사의 권유에 우연히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예상과 달리 담당의는 심각한 얼굴로 “급히 삼성병원을 예약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얼마 후 삼성병원 산부인과 병동 3인실에 입원했고 서울 삼성병원 교수가 사복을 한 수간호사와 젊은 의사 둘을 대동하고 내 침상 앞으로 왔다. 없는 기운에도 나도 모르게 상반신을 벌떡 일으켰고 침상 옆에 넋 놓고 앉아있던 남편도 자동으로 일어섰다. “잘 주무셨어요?” 의례적 인사를 건넨 주치의는 우..

대장암 암 극복기 및 신생교모 세포종(뇌종암) 투병기

대장암 암 극복기 및 신생교모 세포종(뇌종암) 투병기 투병기 또는 암 극복기를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도 환우분들에게 최소한 저와 같이 지낼 수 있는 기회라도 드리자 하고,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에 대하여는 KBS 생로병사 또는 KBS 100도씨 강연에 최윤호를 찾으면 일부 얼굴이라도 나오니,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직 젊은데(이제 55살 되려고 합니다) 이제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는 징조인 것 같습니다.아래 내용은 환자 스스로 노력하시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얻으시리라 봅니다. 특히, 처음 암진단을 받고...우왕 좌왕, 불안 초조 등으로 무척 난해한 지경에 놓였을 때,조금이라도 냉정하게 대처하고, 서둘지 않고 생각과 행동에 도움이 되고 암 발병부터 지금까지 즐겁게 지내 온 내용..

유방암 (호르몬양성,허투양성,삼중음성),투병 5년째

유방암 (호르몬양성,허투양성,삼중음성),투병 5년째 제목과 같이 제상식으로는 유방암 환자 비율은 이렇게 3가지인걸로 압니다. (환자비율:호르몬양성65%,허투과발현25%,삼중음성15% 정도) 전 Her-2 과별현된 유방암환자의 보호잡니다. 저흰 50대이구요, 4-5년 투병하면서 아쉬웠던점 몇 마디 하렵니다.처음 진단받고 정신없이 부산모대학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수술후 첫 진료에서 허투로 나와 화확요법8회(탁솔),방사선33회,그리고 허셉틴(허투표적치료제)1년(18회) 했습니다. 그당시 임파선 전이있어서 허셉틴 1년치 약4천만원 보험된다고(전이 없으면보험 안 됨) 교수님이 축하(???) 하더군요, 그렇게 하면 끝나는줄알고 좋아했습니다.(말이그럴싸합니다 표적치료제)어리석게도... 그리고 저는 나름대로는 인터넷과..

위암, 직장암, 대장암 수술…공무원 오준석 국장의 체험보고서

[2022년 희망가] 위암, 직장암, 대장암 수술…공무원 오준석 국장의 체험보고서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살길도 열립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1999년, 위암 수술을 했다. 36세에. 위암 3기 말이라고 했다. 위 전체를 절제했다. 2014년, 직장암 수술을 했다. 51세에. 직장암 2기라고 했다. 2015년, 대장암 수술을 했다. 52세에. 대장을 절제했다. 장루 장애인 판정도 받았다. 위암, 직장암, 대장암까지 줄줄이 이어진 암과 사투를 벌이며 가혹한 운명에 맞섰던 사람! 그런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위암 수술을 한 지 23년이 지났다. 직장암 수술을 한 지 8년이 지났다. 대장암 수술을 한 지 7년 지났다. 2021년에는 대장암 수술 후 5년 완치 판정도 받았다. 2022년 5월..

딸의 루푸스병을 극복한 어느 엄마의 사연

딸의 루푸스병을 극복한 어느 엄마의 사연 지금부터 5년 전 2007년 3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12살 딸아이가 아팠습니다. 열이 올랐다가 내렸다가 감기증상처럼 그렇게 아프기 시작 했습니다, 감기라고 감기약을 처방하던 의사가 차도가 없자 혈액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혈액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대 혈액검사 수치가 전부 이상하다고 당장 입원하여 검사를 하자고 하더군요. 여러 가지 검사결과 신장기능이 정지된 중증 루프스이며 이 병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불치병이라고 했습니다. 불치병이라니 드라마 속에서나 나오는 단어가 어떻게 내 자식 그것도 이제 12살밖에 되지 않은 저 어린것한테 왔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슬퍼만 할 여유도 없었기에 곧바로 동경대학병원으로 (참..

위암 극복 식단, 위 80% 절단에도 문제 없이 소화한 비결은? | 나는 몸신이다 386 회

위암 극복 식단, 위 80% 절단에도 문제 없이 소화한 비결은? 나는 몸신이다 386 회 위암 2기 진단 후 위의 4/5를 절제한 후 암을 극복한 의사 김지 선생님의 항암 식단 1.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였다. 아침은 8시 점심은 오후 1시 저녁은 오후 7시 2.위암 수술을 한 환자의 경우 위를 부분적으로 절제하거나 완전 절제를 한 경우 식사량이 적고 소화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병원 퇴원 후 소식을 하면서 오래 씹고 누룽지(숭늉)와 필요한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소고기 수프를 자주 먹었다. 소고기 수프의 경우 각종 야채류와 섞어서 조리를 하였으며 풀만 먹고 자란 소고기를 추천 한다. 3.인체는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고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잘 유지하고 암의 재발과 전이를 차단하..

악성 림프 말기암을 이겨 낸 외과의사

악성 림프 말기암을 이겨 낸 외과의사 현직 외과 전문의 김남혁/53세 악성 림프 말기암을 자연의학으로 극복한 사례 암세포는 누구에게나 매일 3,000-6,000개 정도의 암세포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다, 그러나 인체의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게 되면 NK 세포가 모든 암세포를 제압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어떤 특별한 원인으로 인체의 면역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암은 서서히 증가를 하면서 특정 장기나 조직에서 자라게 되는 것 이다. 여기서 어떤 특별한 원인이라는 것은 비정상적인 식생활 습관, 과도한 스트레스의 반복과 지속적인 상태, 열악한 생활 환경등이 큰 요인으로 작용함으로 이러한 것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하고 암 치료 과정도 이러한 부분들을 인식하고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여야만 암..

대장암 수술 후 17년 장석영 박사가 사는 법

[2022년 희망가] 대장암 수술 후 17년 장석영 박사가 사는 법 감사와 기도하는 마음으로 산 것이 장기 생존의 비결입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서울신문 기자로 출발해 논설위원, 국장까지 역임했다. 시인, 수필가, 서예가로도 이름을 날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대장암이었다. 수술을 했다. 항암치료 6차도 했다. 그런 시련을 이겨내고 장장 17년! 재발도 전이도 없이 장기 생존의 주인공이 됐다. 책까지 펴냈다. 그러면서 암 환우들 사이에서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는 사람! 장석영 박사(81세)를 만나봤다. 2005년 6월에…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됐다. 방..

림프종 4기에서 ‘완전 관해’ 받은 정영훈 기자의 암 생존기

[2022년 희망가] 림프종 4기에서 ‘완전 관해’ 받은 정영훈 기자의 암 생존기 “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공부해서 이겨냈으면 합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KBS 보도국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사회부, 경제부, 국제부를 거쳐 디지털뉴스 팀장까지 하면서 제법 잘나갔다.그러던 어느 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맞닥뜨린 생사의 고비! “당신은 암입니다.” 이름도 생소했다.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이라고 했다. 설상가상 4기라고 했다. 치료하지 않으면 시한부 6개월 생존도 통보받았다.그랬던 사람이 책을 냈다. 이라는 제목으로. 죽음을 마주한 자의 희망 사색이라는 부제도 달려 있다. 도 펴냈다. 암 완치로 가는 7가지 지도까지 나름대로 정리해 공개했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