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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극복 식단, 위 80% 절단에도 문제 없이 소화한 비결은? | 나는 몸신이다 386 회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6. 28. 11:08

위암 극복 식단,

위 80% 절단에도 문제 없이 소화한 비결은?

 나는 몸신이다 386 회

 

위암 2기 진단 후 위의 4/5를 절제한 후 암을 극복한 의사 김지 선생님의 항암 식단

1. 매일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였다. 아침은 8시 점심은 오후 1시 저녁은 오후 7시 

 

2.위암 수술을 한 환자의 경우 위를 부분적으로 절제하거나 완전 절제를 한 경우 식사량이 적고 소화에도 어려움이 있지만 병원 퇴원 후 소식을 하면서 오래 씹고 누룽지(숭늉)와 필요한 단백질 섭취를 위하여 소고기 수프를 자주 먹었다. 소고기 수프의 경우 각종 야채류와 섞어서 조리를 하였으며 풀만 먹고 자란 소고기를 추천 한다.

 

3.인체는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고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을 잘 유지하고 암의 재발과 전이를 차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항암 치료를 과정에서 구토,오심등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도 이러한 식사 요법을 참고하였으면 한다, 

 

 

 

 

 

상기 사진과 같이 위 절제를 한 환자와 입맛이 없는 경우 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먹고 수프라고 그냥 후루룩 마시면 안 된다, 반드시 한 숟가락을 입에 머금고 오래 오래 씹어서 삼키도록 하여야만 한다, 최소한 50회 정도 씹어서 침과 범벅이 되어야 한다,

 

간혹 자연치유를 권유하는 곳에서 육류 섭취를 일체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주장도 나름대로 논리적 근거가 있지만 현대의학적 측면에서는 육류를 적당하게 섭취하여야 한다, 육류에 대한 바라보는 시각 차이로써 흑백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더군다나 항암 화학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는 강력한 약물에 의하여 골수 억제와 단백질 파괴가 심하기 때문에 육류를 섭취하지 않으면 항암 치료 과정을 견디지 못한다, 간혹 환자가 기력이 없거나 저체중과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바닥으로 떨어져 항암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참고하여야 한다,

 

만약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항암 치료를 받지 않는 상황이라면 육류 섭취를 제한하고 채식 위주로 전환하는 것도 개인의 상황에 따라 조절하였으면 한다, 참고로 육류 섭취로 인하여 단백질은 암 세포가 좋아하여 문제가 된다고 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다, 어차피 암 세포와 공존하면서 평생 잘 관리하는 것이기에 지나치게 먹는 것 보다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할수 있는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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