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디보+여보이' 병행 치료 효과 좋네
두 종의 항암제로 병행 치료하는 것이 피부암중 가장 치명적인 암인 멜라닌종중 진행된 암을 앓는 환자의 60% 가량에서 암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Royal Marsden 병원 연구팀이 '뉴잉글랜드의학저널'에 발표한 94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ipilimumab 과 nivolumab 으로 병행 치료하는 것이 58%에서 1년 가량 암 진행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필리무맙(ipilimumab)만 단독 사용시에는 각각 19%와 2.5개월 이었었다.연구팀은 "두 종의 약물 병행 치료가 효과적으로 체내 면역계가 작동하게 해 면역계가 이전 인지하지 못하던 종양을 인지 반응 파괴할 수 있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승호 기자(gimimi@mdtoday.co.kr)
' ▒ Dr.참고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붙이는 암 치료용 발광장치 개발2주 이상 생체에 고정할 수 있고 종양소실 효과 (0) | 2018.08.19 |
---|---|
리미션 고주파 온열 암치료법 소개 (0) | 2016.07.23 |
'아바타 쥐'로 최적 항암제 찾아낸다 (0) | 2015.05.27 |
암세포 잡는 ‘킬러 T세포’ (0) | 2015.05.27 |
종양표지자(Tumor Markers) (0) | 201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