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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수용체에 따른 음주와 유방암 위험과 관련성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5. 12. 26. 11:55

 

호르몬 수용체에 따른 음주와 유방암 위험과 관련성

 

 

 

 

Alcohol intake and breast cancer in the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요약]

 

음주는 폐경 전, 후 여성의 유방암과 연관성을 보인다. 그러나 종양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최초 음주연령 등의 조절 가능한 요인에 대한 결과는 확실하지 않다. 따라서 연구진은 EPIC 자료를 활용해 음주와 유방암 위험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10개의 유럽 국가에 모집된 35-70세의 여성 334,850명을 대상으로 11년간 관찰을 실시했다.

 

기준 시점의 음주와 평생 음주량의 평균 수치는 국가별로 특이적인 식습관 및 생활습관 등에 대한 항목을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측정되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호르몬 수용체 상태에 따른 유방암 발생의 위험비(HR)였다. 총 3,670,439명/년 중에 11,576명이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음주는 유방암 위험과 유의한 수준으로 연관성을 보였는데, 매일 10g을 더 음주할 경우, 4.2%의 HR(95% CI: 2.7–5.8%)가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루에 5g 미만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 비해서 매일 >5g-15g의 음주를 한 사람의 유방암 위험은 5.9% 상승하였다(95% CI: 1–11%). 유의한 수준의 상승 추이는 음주와 ER1/ PR1, ER2/PR2, HER22, ER2/PR2HER22 종양 등에서도 확인되었다.

 

유방암 위험은 최초 임신 이전에 음주를 시작한 여성에서 더 높았다. 이번 연구는 음주와 호르몬 수용체 양성 및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 종양간의 연관성을 밝히며, 음주 시점의 연령이 유방암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러므로 여성들은 음주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Summary] 

Alcohol intake has been associated to breast cancer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however results are inconclusive regarding tumor hormonal receptor status, and potential modifying factors like age at start drinking. Therefore, we investigated the relation between alcohol intake and the risk of breast cancer using prospective observational data from the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EPIC). Up to 334,850 women, aged 35–70 years at baseline, were recruited in ten European countries and followed up an average of 11 years. Alcohol intake at baseline and average lifetime alcohol intake were calculated from country-specific dietary and lifestyle questionnaires. The study outcomes were the Hazard ratios (HR) of developing breast cancer according to hormonal receptor status. During 3,670,439 person-years, 11,576 incident breast cancer cases were diagnosed. Alcohol intak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breast cancer risk, for each 10 g/day increase in alcohol intake the HR increased by 4.2% (95% CI: 2.7–5.8%). Taking 0 to 5 g/day as reference, alcohol intake of >5 to 15 g/day was related to a 5.9% increase in breast cancer risk (95% CI: 1–11%). Significant increasing trends were observed between alcohol intake and ER1/ PR1, ER2/PR2, HER22 and ER2/PR2HER22 tumors. Breast cancer risk was stronger among women who started drinking prior to first full-time pregnancy. Overall, our results confirm the association between alcohol intake and both hormone receptor positive and hormone receptor negative breast tumors, suggesting that timing of exposure to alcohol drinking may affect the risk. Therefore, women should be advised to control their alcohol consumption.

 

자료출처: http://www.ncbi.nlm.nih.gov/pubmed/25677034

 

 

NOTE:

최근들어 유방암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필자가 만난 유방암 환자와 대화를 통하여 얻어진 결론은 거의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암 진단을 받기전 몇 년 전 시점으로 극심한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지속되었다는 것과 일부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와 연관성은 없지만 비만, 음주량에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추정이 된다, 그 외 특별한 원인을 추정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는데 환경 호르몬(비스페놀A, 겨드랑이 땀냄새 제거제 외)도 약간의 영향이 있었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유방암 치료 후 잘 지내다가 재발이 된 사례도 분석을 해보면 상기와 같은 조건으로 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다시 반복이 되었기 때문이라 추정을 한다, 특히 유방암은 다른 암종과 달리 재발 확율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원인 인자로 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한 언제든지 재발의 위험성을 안고 산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병원의 표준 치료가 끝나면 과거의 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많은 환자들이 수술과 항암 치료를 하였으니 이제 괜찮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이 재발과 전이를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내일부터가 아니고 지금부터 모든 것을 변화시켜야 한다, 만나면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그 사람은 앞으로 만나지 말고, 환경이 문제가 된다면 그러한 환경을 과감하게 벗어나야 한다, 고민과 갈등이 있다면 모두 잊어버려야 한다, 근심과 걱정이 있다면 생각도 하지 말고 집착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부터는 나 자신을 위하여 산다고 생각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 것만이 재발의 위험성으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며 내가 남은 삶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법이다.

 

그리고 에스트로겐 수용체 성분이 많은 콩,두부를 먹어도 상관이 없다고 하는 의료진도 있고 먹으면 안 된다고 강조하는 의료진도 있다, 현재 이 부분에 관하여 현대의학과 자연의학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는 쪽에 한 표를 주고 싶다, 물론 식사를 할 때 반찬 정도의 수준은 문제가 없지만 굳이 과도하게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 한다, 또한 석류,인삼,홍삼,두충차,칡도 가급적 자제를 한다고 손해 날 것은 없으리라 생각 한다, 개인이 알아서 잘 판단하였으면 한다,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더라이프 메디칼 ㅣ김동우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