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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온열요법과 국소적인 온열요법의 차이점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10. 15. 13:23









전신 온열요법

부분 온열요법


 

전신 온열요법과 국소적인 온열요법의 차이점

 

 

BC460년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이런 말을 하였다. 열로써 고치지 못하는 질병은 아마도 불치병 일 것이다. 이 말을 뒷받침하는 많은 사례들을 볼 수가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쑥뜸,사우나,찜질,족욕,반신욕,핫팩,일광욕같은 것이다. 그리고 수천년전에 종양을 치료하는데 뜨거운 인두같은 것을 이용하여 시도한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그러한 열들이 피부 깊숙히 투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의학적으로 치료의 한계를 느꼈다,

 

그러나 과학 문명이 발전을 하면서 어떻게하면 열을 몸 속 깊숙히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던 중 전기를 이용하여 높은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전기 인두가 발명되었고 그 것이 외과적 수술 기구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일종의 전기 소작기(보비)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이런 의료기구는 사용되고 있고 또 높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면 마찰열에 의하여 고온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되었는데 그 것이 고주파 수술 기구이다.

 

필자가 의공학 분야에 입문할 1980년대 당시만 하여도 거의 대부분의 수술은 전기 소작기(Bovie)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였지만 몇 년 후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기구가 등장하여 지금은 수술 시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의 장점은 피부를 절개할 때 지혈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현대의학적 발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피부를 절개할 정도로 고온이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에는 매우 유용하지만 다른 질병의 치료에는 한계가 있어 적당한 온도를 이용하여 다른 질병의 치료에도 유용한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암 치료용으로 개발이 되었다,

 

지금은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가 대형화 되었지만 초창기에는 포타블 타입의 소형 제품이었다. 주파수 대역은 0.3Mhz와 0.5Mhz를 이용하였으면 암 치료용 보다 주로 피부 관리, 근육통증 치료 용도로 적용이 되었다, 현재도 의료 기관에서 이러한 의료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종양 치료나 암 치료용으로 사용될 경우에는 0.5Mhz RET방식만 유효성이 인정되고 있다,

 

0.3Mhz의 CET방식은 피부층만 온열이 자극되는 한계성이 있고 RET 방식은 저항성 방식이기 때문에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극 사이 전체를 온열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 암 치료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이 방식을 이용하여 암 치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일부 병원도 있지만 거의 없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대형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소형 병원의 경우 구입 비용이 적게들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까지 소형 고주파 심부온열기와 대형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의 유효성 차이에 관하여 과학적으로 비교 분석한 사례는 없지만 고가의 장비인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와 포타블 타입의 고주파 심부온열기는 기능적이나 효용성 유효성등에 차이점 있다고 본다.

 

소형 고주파 심부온열기의 경우 단점은 전문 Operator가 환부에 도자(Probe)를 이용하여 직접 치료를 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대형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의 경우 도자(Probe)를 자동으로 환부에 밀착하여 주기 때문에 편리하고 Cooling system 기능이 있어 환자가 뜨거움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소형 고주파 심부 온열기의 경우 치료중 특정 부위에 도자가 몇 초간 정지되어 있을 경우 Burn(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 Operator의 테크닉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소형 고주파 심부온열기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고주파 온열요법은 국소적인 병소를 집중적으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일종의 응급조치와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결국 암은 전신의 질병이기 때문에 병소 부위를 제거하였다고 하여도 그 것으로 암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신 온열요법의 경우는 머리 부분을 제외한 몸 전체에 온열을 가하여 얻어지는 효과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소적인 온열 치료와 차이점이 있다.

 

전신 온열요법(Hyperthermia)은 원적외선이라는 기술을 이용한 것이며 최고 65도까지 설정이 가능한 상태여만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보고를 하고 있다[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Dr.요시미즈 노부히로박사].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65도의 상태이면 화상을 입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일반적인 열원과 다르고 빛을 이용한 방식이기 때문에 화상을 입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열원의 경우 45도 정도만 넘어서도 몇 분을 견디기 힘들다.

 

예를 들어 목욕탕의 욕조의 온도가 통상적으로 41도 내외 정도이다. 또한 일반 전기 장판의 경우에도 이 정도 상태면 뜨거워서 오래 견디기 힘들지만 원적외선이라는 것은 빛을 이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원적외선 기술을 이용한 온열의료기라도 50도 이상의 상태에서 견딘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최고 70도 까지 온도를 설정한 상태에서 전신 온열요법을 할 수 있는 의료기도 있으므로 제대로 전신 온열요법을 시도할 경우에는 이러한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면 왜 65도 이상의 상태가 되어야 암 세포에 타격을 입힐 수 있는가? 지금까지 학회에 보고된바에 의하면 암 세포는 38.5도에서 타격을 입고 42도가 되면 더 이상 열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그럴려면 최고 온도가 65도 정도 되어야 치료중 손실되는 온열을 감안하여 체내에서 이 정도 온도가 유지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참고로 전신온열요법과 국소적 온열요법의 기능과 유효성 차이점

1.국소적 온열요법 : 고주파 온열의료기(제조사와 제품 이름은 생략하였음)

 

 

 

포타블 타입 고주파 심부온열기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 
 주파수 대역

 0.3Mhz(C.E.T방식) 

 0.5Mhz(R.E.T방식)

 13.56Mhz
 치료 방식 전문 의료진이 직접 핸들링 전문 의료진이 치료 설정만 하면 됨
 치료 온도  42도 내외  42도  

 Cooling system

[화상 방지용]

NO 

일부 제품은 이런 기능이 있음

YES 
치료 비용저렴함 (2-3 만원 수준)1회 \300,000원 내외 
 한국 식약청 허가 사항

근육통의 완화 

가정에서 자가 치료용으로 사용이 가능

하지만 교육을 받고 사용하여야 함

 암 치료

* 갑상선 수술외 외과적 수술용으로 사용하는 고주파 수술 장비와는 상기 제품과 다른 방식이므로 참고 바람.

 

 

2.전신 온열요법: 원적외선 온열의료기 비교 (제조사와 제품 이름은 생략하였음)

 

 

 

일반 원적선 온열의료기

 

 크리스탈 원적외선 온열의료기

     주파수 대역

 8-14 마이크론 6-12 마이크론

심부 투열 깊이

1cm

(업체 홍보4-5cm)

 14-20cm

견딜 수 있는 온도 한계

 50도 이내 70도 이내

타입

 램프,돔,매트,침대 매트

 전신 온열요법 후 체온 유지 시간 

 20분 이내 소멸 최소4시간 최장8시간

미국FDA    Medical Device 승인

등록은 의학적 효능과 관계 없음 

 NO

[FDA 등록된 제품은 많음]

 YES

 

관련 문헌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저자/Dr,요시미즈 노부히로박사

 한국 식약청 허가 사항

 근육통완화,혈액순환 개선

근육통완화,혈액순환 개선,

체온 상승 효과

 특이 사항

전자파 발생이 되는 제품과

발생되지 않은 제품도 있음 

 천연 자수정, 음이온 발생

전자파 발생 전혀 없음

 

 

 

 

 

 

 

 

 

 

 

 

 

 

 

 

 

 

 

 

 

 

 

 

 

 

 

 

 

 

 

 

 

고주파 온열 암치료 시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을 병행하여도 부작용이 없지만 고주파 온열 암치료를 한 그날은 환자가 피곤함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전신 고온 요법을 생략하는 것이 좋다.그 외 나머지 기간에는 병행하여도 무방함.

 



암환자는 상기 치료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정 환자의 경우에는 추위를 강하게 느끼거나 몸이 차가운 현상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암 치료와 상관없이 온열요법을 시도하는 것은 투병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전기를 이용한 제품중에는 전자파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대부분 저렴한 제품의 경우 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도 염려되고 전자파로 인한 피해도 예상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이러한 부분을 잘 점검하여 선택하였으면 한다.

 



그 외 암 투병중에 족욕,반신욕,쑥뜸,핫팩,황토방 같은 것을 자주 사용하는 것도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만 너무 맹신하는 것보다 보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였으면 한다. 또한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모든 암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결정을 하고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고주파 온열 치료기는 암치료로 허가난 제품이지만 전신 온열요법은 아직까지 암 치료기로 허가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보조적 요법으로 이용을 하면 투병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참고로 암환자의 통증은 일반 진통제로 제어가 안 되는 경우도 있고 패취형 진통제를 사용하여도 통증이 심한 경우도 있는데 환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 이러한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온열요법은 근원적으로 인체의 정상 체온을 유지시켜 주고 신체를 릴렉스시켜 주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사용을 하면 이득이다. 간혹 암투병중 장 활동의 저하로 인하여 변비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 복부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면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되며 장내 효소 활동을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준다.

 

인체의 면역세포의 2/3 정도는 장에 존재를 하기 때문에 환자의 복부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고 유산균 제재를 매일 섭취하면 투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인 유산균 제재는 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대부분 죽지만 프로바이오틱스 제재의 경우 유일하게 장까지 살아가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구입하여 먹을 것을 권장한다.캡슐로 되어 있지만 먹기 어려운 경우에는 캡슐을 터트려서 먹거나 음식에 타서 먹어도 무방하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전신 온열요법의 경우 일본에서는 거의 보편적으로 투병중 시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의학적 임상 결과와 연구 자료가 많이 발표되어 있다.하지만 국내 의료계에서는 아직까지 이러한 유효성에 관하여 관심이 저조하고 아는 의사는 거의 없지만 그래도 일부 통합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는 이것에 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맺음말:

고주파 온열치료는 나름대로 유효성이 입증되어 현재 전국의 어느 병원이나 시술이 가능하지만 금전적 부담도 만만치 않으며 모든 암환자가 해당되는 것이 아니므로 담당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기 바라며 단독적으로 시도하는 것보다 방사선이나 항암 치료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환자의 증례에 따라 예후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무조건 내가 암환자라고 시도하지 말고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어느 정도까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으면 하고 고주파 온열치료를 한다고 암 치료가 끝난다고 착각을 하여서는 안 된다, 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고주파 온열치료를 마치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고 인식하여야 한다.

 

그리고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의 경우 외국에서는 많은 유효성이 인정되었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인식도가 낮기 때문에 환자의 정상 체온 유지와 통증의 완화 그리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용도로 적용을 하였으면 한다.그 이상을 기대하는 것은 환자와 보호자가 판단 할 문제이다. 단 분명한 것은 투병하는 환자에게 부작용이 없으며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환자가 유의하여야 할 부분은 전자파가 발생되는 제품은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게 피부에 화상을 입을 정도로 온열을 가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대중이 많이 사용하는 곳은 공기질에 문제가 있으므로 오히려 환자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여야 할 것 이다.

 

차라리 시골에서 독립적으로 굼불을 떼우는 곳에서 방안에 솔잎을 깔고 환자 혼자 몸에 찜질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고 보아야 한다.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온도 설정이나 횟수를 적절하게 잘 적용하여야 하고 전신 온열요법을 할 경우에는 땀으로 빠져 나가는 미네랄을 보충해주어야 함으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전신 온열요법을 한 후 1시간 이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상기 자료는 온열요법에 관하여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설명한 것이며 필자의 주관적인 입장이며 실제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출처: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