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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중모색/암환자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6. 10. 26. 17:46




암중모색/암환자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질병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난치성 질병도 있고 그 중에서 암은 더욱 더 어려운 분야라 생각한다, 그 동안 수 많은 과학자들이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약이나 치료법등을 연구하고 개발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암치료에 관한 만족할만한 결과는 부족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좀더 진보된 약들이 소개되고 더 나은 치료법들이 소개되고 있기에 앞으로 좀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리라 짐작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참담할 정도로 냉혹하고 기존의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환자에게는 힘든 투병의 시간을 겪어야 한다,그리고 수 많은 환자들은 절박한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대응을 하다가 시행착오를 겪고 나중에는 더 이상 시도 할 수 없을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제는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지않도록 환자와 보호자들의 인식이 바뀌어야하고 무엇보다 정부 차원에서 올바른 홍보에 좀더 적극적으로 계도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과대 과장 광고는 철저히게 차단을 하고 건강 방송 프로그램도 암에 관련된 것은 철저하게 수위를 조절하고 함부로 무엇을 먹고 암이 나았다는 것은 제발 자제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말로 방송에서 언급하는 것으로 암이 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의사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방송만 보아도 관심이 가져지고 나도 저 사람처럼 시도를 하면 암이 나을것 같다는 착각과 오인을 할 수 있으므로 규제를 좀더 강화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따지고보면 항암 성분은 우리가 매일 먹는 삼시세끼에도 충분하게 함유되어 있기에 굳이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크게 관심을 둘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 동안 암 투병에 실패한 환자분들의 지난 행적을 추적해보면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나도 그 환자의 눈 높이에서 바라보면 얼마든지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이해를 하려고 하지만 늘 아쉬운 여운이 남는다, 예를들어 어떠한 특정한 요법이나 방법중에는 일반인이 바라보는 시각과 내가 바라보는 시각은 차이가 있었다


그 환자는 그 것의 단편적인 면만 파악을 하였고 나는 그 것을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을 하기 떄문에 그 것에 관하여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 외 그 동안 경험적 사실에 비추어 이 것만은 반드시 시도하거나 병행하여야 한다고 조언을 하여도 그 것에 관하여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오히려 그 것 보다 효율성이나 유효성이 낮은 것에 투자를 하는 경향도 있었다, 그러한 선택은 개인의 고집과 편견 때문이라 생각 한다


조금만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또한 많은 암환자분들은 뭔가 특별하고 유별난 것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나는 그와 반대 입장이다, 오히려 평범속에 진리가 있다고 늘 주장을 한다, 왜냐하면 환자가 선호하는 특별하고 유별난 것으로 암이 호전되거나 좋은 예후가 있었던 사례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늘 그러한 부분을 강조하여도 환자분들이 실감이 나지 않는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많았다,


다행히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이 호전되고 좋은 결과가 있다면 그 것은 최상의 결과이기에 축하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런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는 통계적으로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재의 암치료의 실제이다, 결론적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를 최대한 잘 활용하고 자연치유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암 대처 방법이지만 병원 치료로 더 이상 호전이 안 되거나 경우에 따라 환자 스스로 자연치유를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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