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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상호간 사이버 예의를 지키는 매너를 보여주세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4. 23. 08:41




암중모색/ 상호간 사이버 예의를 지키는 매너를 보여주세요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인터넷의 카페, 블로거 그리고 스마트폰의 밴드, 카카오스토리,라인,페이스북,트위터등을 일상에서 매일 접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개인의 일상을 소개하거나 기업의 홍보 목적으로도 이용하고 수 많은 정보를 공유하게 되는데 그러한 곳에 게재된 내용이 사회적 통념을 벗어나거나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없다면 굳이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따질 필요가 없다고 사료 됩니다


저도 매일 수 많은 매체를 통하여 정보를 접하지만 마음에 들지않은 내용이 있어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그러한 생각도 할수 있겠구나 하면서 넘어갑니다, 그런데 밴드와 블로거에 항의성 질문을 하거나 자신이 의도하는 목적으로 답을 달라고 강조하는 무례한 글이 있어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더군다나 그 내용은 어떤 의료진이 게재한 것을 옮겨와 소개한다고 자료출처도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입장과 대비하여 분풀이 하듯이 따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런 항의를 받아야되는지 불쾌하기만 하였습니다


물론 글의 내용이 자신의 생각과 의도 한것과 다른 경우라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기본적인 예의도 없이 막무가내로 댓글을 작성하는 것은 삼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가끔 암환우 카페에서도 서로 논쟁을 하고 내 잘났다고 따지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암과 싸우는 것도 버거운데 그런 것에 힘을 빼고 분노감을 유발하는 것은 환자에게도 치명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흑백 논리로 따지고 맞다 안맞다 따져봤자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말 싸움하고 분노를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상호 의사 전달이나 자문을 얻고자 한다면 상대방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는 매너가 필요 합니다,


매일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글을 작성하고 작은 정보라도 암 환자와 보호자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소개하는 정성을 생각한다면 수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사는 남기지 못할 망정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은 자제를 하여야 하는 것이 기본 매너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