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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성 자궁 경부암 "온열치료 병용 큰 효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8. 9. 2. 20:42




재발성 자궁 경부암 "온열치료 병용 큰 효과

전북대 병원 이선영 교수 ,항암제분포 증가등세가지 이유로 설명


자궁경부암이 재발된 환자의 치료 시 항암제 치료와 고주파온열 치료를 병용하면 치료효과가 상승되는 것으로 조사된 논문이 나왔다.

 

이선영 교수

전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선영 교수는 이번 논문에서 기존에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나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Cisplatin계 항암제에 고주파온열치료를 추가하였을 때 치료 반응을 현저하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선영 교수는 “항암제와 국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 치료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이유는 3가지로 볼 수 있다”며 “heating으로 암 부위의 혈류량이 늘어나 항암제의 분포를 증가시키고, 세포막의 투과성을 높여 약물의 흡수가 증가하고, 약물의 반응속도가 빨라져 항암제의 세포독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발표된 논문은 방사선치료 경험이 있는 자궁경부암 재발 환자들에게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의 치료 반응률을 알아본 연구로 항암제와 온열치료(hyperthermia)를 병용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근거로 진행되었다.


국소 재발한 자궁경부암 환자 3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비교군)은 시스플라틴(Cisplatin)계 항암제의 단독치료를 진행했으며 다른 그룹(실험군)은 Cisplatin계 항암제치료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했다.


연구 결과, 치료 반응율이 비교군은 40%, 실험군은 72%이었으며, 최종 방문의 반응율 역시 비교군 35%, 실험군 72%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항암제와 고주파온열치료를 병용했을 때의 치료 반응률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궁경부암 치료의 표준요법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인데, 완치를 목적으로 한 1차 치료가 진행되더라도 약 40%의 환자에서 재발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1차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환자들에게서 Cisplatin계 항암제 치료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이같은 내용의 논문은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E)급 국제학술지에 발표됐으며, 앞서 종양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Oncology Letters(Impact Factor 2016:1.482)의 2017년 6월호에온라인판에 먼저 게재되었다.


이 교수의 논문 제목은 ‘Treatment outcome analysis of chemotherapy combined with modulated electro-hyperthermia compared with chemotherapy alone for recurrent cervical cancer, following irradiation’(재발성 자궁경부암 환자에 대한 항암-온열 요법의 동시 치료 결과 분석) 이다.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NOTE:

온열 치료와 온열 요법은 암 치료와 재발 관리 측면에서 의학적으로 유효성이 입증 되었지만 아직까지 의료계에서 온열 치료에 관하여 비중이 적은 것이 조금 아쉬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미 병소 부위에 직접적으로 고온을 가하여 암 조직을 괴사시키는 고주파 온열 간암 치료의 경우 매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인정 받고 있지만 그 외 온코써미아,실시우스,리미션 고주파 온열 치료는 보완적 치료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암은 기본적으로 표준치료인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로 접근을 하지만 기존의 표준치료와 더불어 이러한 고주파 온열 치료도 병행을 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미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암의 증례에 따라 그 유효성이 제각각 차이가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러한 온열 치료나 온열요법을 병행한다고 부작용이 있거나 예후에 나쁜 영향을 주지않으므로 개인의 증례에 따라 부합되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잘 활용을 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그 외 온열을 이용한 치료법도 다양하게 방법으로 접근이 가능하기에 현대의학에서도 유효 적절하게 잘 활용을 하면 암 치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온열을 이용한 것이라고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기에 온열을 발생시키는 메카니즘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점으로 있으므로 환자의 증례에 따라 맞춤 온열치료나 온열요법을 병행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참고로 온열 치료의 원리는 암 세포는 38.5도에서 1차 타격을 받고 42~43도 사이에 더 이상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암 치료에 어느 정도 유효성을 얻기 위해서는 인체내 어느 곳이나 온열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이 필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족욕이나 반신욕, 찜질방, 사우나,숯가마방등은 온열 자체가 체내 깊숙히 투열되는 효과는 없지만 일시적으로 몸을 따듯하게 해주거나 보온을 해주는 효과는 얻을 수 있지만 암 세포에게는 타격을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재 온열이 인체내 어느 곳이나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술은 고주파 방식, 원적외선 방식, 초음파 방식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 기전도 열을 발생하는 주파수와 파장에 따라 투열되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암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은 인체 어느 곳이나 온열 효과를 줄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선전이나 홍보만 요란하고 그를듯하게 묘사된 것에 현혹되지 마시고 근거 위주로 평가하고 이성적으로 선택을 하여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의학적 효능이나 효과가 입증된 온열치료나 온열요법을 선택하여 암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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