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온열요법의 4대 핵심요소
Self Heating of the Depth in the Whole Body
일반적으로 <온열요법은 온열을 이용하여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정의되고 있으며, (1)전도열(傳導熱)을 이용하는 방식으로서 광니(鑛泥), 모래, 온수욕, 파라핀욕(浴), 열기욕, 증기욕 등이 있고 (2)방사열(放射熱)을 이용하는 것으로는 전광욕(電光浴)과 원적외선요법, 고주파요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온열에는 말초혈액순환의 개선, 신진대사의 촉진, 진통, 근긴장(筋緊張)의 저하 등 작용이 있으므로 관절류머티즘, 신경통, 근육통과 각종 만성염증, 피로회복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출처] 온열요법 (溫熱療法, thermotherapy) / 네이버 백과사전
일반적으로 [온열요법]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1) 면역세포 등 생체기능의 활력을 회복하고 강화하며 유지하게 만든다.
(2) 세균 등 병원체의 활력을 억제하거나 사멸되게 만든다.
(3) 질병의 약물치료 등에 보조적으로 사용되어서 치료성적을 향상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무난할 것입니다만...
특별히, [항암을 위한 온열요법 Thermotherapy for Anti-Cancer]이라는 특수한 영역은 <일반 온열요법>에 대하여 확연하게 구별되는 차이점 몇 가지가 따로 더 있습니다.
즉, 만일 <일반 온열요법>을 암 환자의 항암치료에나 항암투병에 (과잉)적용하게 되면 소기의 효과 및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되거나 오히려 환자에게 매우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항암치료 및 항암투병에는 [항암 온열요법 Thermotherapy for Anti-Cancer]을 적용해야만... 기대하는 항암효과와 혜택을 누릴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1. 심부온열화(深部溫熱化)
심부(⇒ 깊은 뱃속)는 암 세포의 90%P 이상, 면역세포의 70%P 이상이 존재하는 곳이므로 이곳의 온열체질화가 꼭 필요합니다.
신체 표면의 피부체온만 뜨겁게 높이는 것은 결코 올바른 항암요법이 될 수 없습니다. 흑색종과 같이 암이 신체표면 부위에서 발병하는 경우에도 앞으로 온열에 취약한 암 세포가 심부 쪽에로 침투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하여서 심부온열화의 달성은 절대필수적인 과제입니다.
누구나 신체 운동을 강하게 실시하면 세포의 진동(振動)수가 1분당 약 5,000번 이상까지 발생하면서 심부에서는 체열(體熱)의 생산이 강하게 일어납니다.
※ 어린이의 평소 체내 세포진동수 ; 2,000 ~ 2,500회 / 분 ; 온열체온
성인들의 평소 체내 세포진동수 ; 약 2,000회 / 분 ; 온열체온
노인들의 평소 체내 세포진동수 ; 1,500 ~ 2,000회 / 분 ; 냉한체온
몸속 깊은 곳, 즉 심부에서 발생한 따뜻한 체열은 피부표면으로 흘러나오게 되는데, 혈행의 순환이 순조롭고 건강한 사람은 손발까지 따뜻해집니다. 그러나 심부에서의 체열 발생량이 너무 부족하거나 혈행의 순환이 부진한 사람은 대개 선병질(腺病質)이거나 체열이 충분히 흘러나오지 못하므로 대부분 손발이 매우 차갑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운동을 실행하는 것과 같이 환자의 심부에서 따뜻한 체열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도록 온열체질(溫熱體質)을 만들어 줄 수 있어야만 항암치료와 투병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진정한 항암 온열요법이라는 것입니다.
2. 자기발열화(自己發熱化) ;
2-1. 신체 외부에서 주입(注入)하는 고열(高熱)은 결코 신체내부에로 전달될 수 없습니다. 인체의 모든 세포는 36.5 ~ 38.5℃의 온열체온 범위 안에서만 안전하게 보전될 수 있으며 그들의 활력을 최대로 유지하고 발휘할 수 있습니다.
가령 뜨거운 열탕의 욕조 안에서 몸을 오래 담그고 있음으로서, 만일 40℃ 이상 뜨거운 (초)고열이 인체 심부에까지 침투된다면 대부분 장기들이 심한 열상(熱傷 ⇒ 염증)을 입게 되기 때문에,
①신체 표면에서는 고열의 내부 침투에 저항하여서 대량의 피부발한(發汗)작용이 일어나고
②심부에서는 고열의 침투에 대비하고자 체열의 생산을 중지하여서 냉한(冷寒) 저체온화의 역현상까지 발생하므로... 차가워진 뱃속에서는 오히려 암 세포만 더 강해지고 유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암 세포와 주위의 정상세포는 스스로 체열이 발생하도록 만들어 주어야만 하는 겁니다.
※ 참 고 1
뜨거운 열수욕(熱水浴)이나 한증탕, 사우나 열기 실내, 찜질방, 45℃ 이상 고열의 매트 위에서 취침하기, 고열의 뜸뜨기 등 이런 (초)고열의 접촉이나 주입(注入)을 시도하는 온열요법은 장기적으로 환자의 심부체온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게 됩니다. - 따라서 암 세포가 더 강하게 활력을 얻습니다.
이런 현상을 두고서 혹자는 ‘뜨거워진 체온 때문에 암 세포가 더 발악을 부리는 거다(?), 온열요법의 효과라는 것이 별루다’라는 등 근거부족의 폄하를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고열의 피부 접촉으로써 신체표면의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교감신경의 항진> 때문에 항암치료와 투병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순환기계 질환이 악화되어지는 위험을 격을 수도 있습니다.
※ 참 고 2
체구가 매우 작아서 체열이 거의 분산되지 않는 갓난아기가 만일 열병(熱病)으로 38.5℃ 체온을 넘나들 때, 해열제를 제때 사용하지 않으면... 시신경(視神經)이나 청신경(聽神經)의 열상(熱傷)으로 인하여 아기가 그만 맹인이 되거나 농아인이 되고야 마는 사례들이 부지기수입니다.
2-2. 안전한 [항암 온열요법]은 36.5 ~ 38.5℃ 범위의 안전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격한 운동에 따른 세포 진동에 의하여 심부에서 스스로 발생하는 매우 많고 매우 높은 고열의 체열은 혈관 및 림프관의 확장과 혈류량 등의 증가로 인하여 전신(全身)에로 분산되는 작용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초과하는 열량은 발한(發汗, Sweating)작용에 따라서 몸 밖으로 흘러나가기 때문에 심부의 체온은 결코 38.5℃ 이상으로 치솟지 않습니다. 만일에 반신욕을 최고 40℃ 미만의 미지근한 온도의 욕조 안에서 30분 이상 시행하게 되면??? 차가운 심부체온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암 환자의 몸속에서는 이 안전한 온도의 열량에너지를 적극 환영하고 흡수합니다.
따라서 면역세포의 면역력 등 생명기능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온수 반신욕의 실행]은 항암 온열요법의 진정한 의미에 적극 부합하는 것입니다. 결코 뜨겁지 않는 미지근한 온수의 반신욕을 적극 권장합니다.
※ 참고 3
운동 및 태양광선은 암 세포 및 주위의 정상세포가 스스로 체열을 발생하도록 작용합니다.
3. 전신온열화(全身溫熱化)
암 세포의 침윤(浸潤)과 전이는 체온이 차가운 곳으로 진행되므로, 전신 온열체온화를 달성하면 암의 확장이 효과적으로 차단-저지될 수 있습니다. 건조한 계절에 대형 산불이 나거나 주택가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의 화재진압 요원들은 당초의 발화(發火) 지점이 아닌 주변지역에다 먼저 물을 뿌려서 화재의 이동과 광역화를 미리 차단하는 전략을 시행한답니다.
한국인의 위암은 장차 복막(30.4%)에로, 간(29.8%)에로 림프절(9.8)에로 전이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 참고 4. 한국인이 많이 앓는 전이성 7대 암의 장기별 전이율
(1) 위암의 전이 ⇒ 복막(30.4%), 간(29.8%), 림프절(9.8%)
(2) 폐암의 전이 ⇒ 뼈(27.9%), 다른 쪽 폐(24.9%), 뇌(21.7%)
(3) 간암의 전이 ⇒ 폐(44.0%), 뼈(26.8%), 림프절(6.1%)
(4) 대장암의 전이 ⇒ 간(52.1%), 폐(15.7%), 복막(12.3%)
(5) 유방암의 전이 ⇒ 뼈(36.2%), 폐(26.5%), 간(13.7%)
(6) 자궁경부암의 전이 ⇒ 폐(26.5%), 뼈(18.9%), 림프절(18.9%)
(7) 전립선암의 전이 ⇒ 뼈(78.3%), 폐(7.5%), 림프절(4.4%)
자료 출처 ; 2009년 12월 13일, 동아일보의 기사
전신온열체온화를 달성하여서 전이성 암의 침윤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항암 온열요법의 진정한 의미입니다.
※ 참고 5
운동요법이나 일광욕(日光浴)의 꾸준한 실천으로써 세포 분자의 빠른 진동을 촉발시키면 몸속의 모든 암 세포와 정상세포에서는 강력한 발열작용이 연쇄적으로 전신에서 발생합니다.
4. 항시온열화(恒時溫熱化)
암 질환의 재발과 암 세포의 활동을 항구적으로 막아내기 위하여 그리고 면역세포와 면역력 등 모든 생명기능의 강력한 활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하여 신체는 항상 따뜻하게 유지되어야만 합니다.
차가운 음용수, 차가운 음식물은 심부의 체온을 차갑게 내리고 체열의 발생 작용을 최악으로 방해합니다. 따뜻한 음식 생활과 따뜻한 의복 착용 그리고 따뜻한 실내생활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과 실천은 심부체온의 항시온열 체온화를 위하여 필요한 최소한의 노력들입니다.
※ 참 고 6
전신의 항시 온열체질화는 꾸준한 전신운동 및 일광욕(日光浴)의 실천으로 촉발된 세포 진동이 관성(慣性)적으로 연속되면서 항시온열 체온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출처] 고주파온열요법을 이해할 수 있는 온열요법의 기초학|작성자 통역의사 이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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