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충격단백질이란 ? HSP라고 약기. 세포, 조직 또는 개체가 생리적 온도보다 5~10℃ 높은 온도(열 충격)가 될 때 합성이 유도되는 단백질. 대장균으로부터 식물, 고등 척추동물에 이르는 모든 생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스트레스단백질이다. HSP에 그 분자량의 1,000단위의 숫 자를 붙여서 표기한다 열충격단백질(Heat-shock protein, HSP)은 세포가 열충격 등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증가하는 단백질이다. 1.샤페론 - 다른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단백질 2.열충격단백질(Heat-shock protein . HSP) - 고온 시 증가하는 단백질 출처:위키백과 |
인체의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HSP(Heat Shock Protein) 은 열충격단백질이란 무엇인가?
장 내에서 면역시스템은 유해 박테리아 또는 좋은 박테리아를 구분하여 인식하는 수용체(receptors)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런 수용체 중에 하나인 NOD2 단백질이 변이로 고장나면 면역시스템이 망가지면서 좋은 박테리아에도 염증을 유발 합니다. (수용체 단백질 변이가 발생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소 및 스트레스, 다른질병, 음식 등이 있겠죠. 그리고, 장 내에는 소화에 기여하는 좋은 박테리아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이런 고장난 NOD2 단백질 변이를 정상적인 입체모양의 단백질로 만드는 것을 도와 줄수 있는게 HSP70 (열충격단백질) 입니다.우리 몸이 더많은 열충격단백질을 합성할 수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크론병을 좀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약70%가 있기 때문에 복부를 따뜻하게 하면 면역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One of the bacteria-sensing receptors, the protein NOD2 - short for nucleotide-binding oligomerization domain containing protein 2 - is already known to researchers. More than 58 variants of NOD2 have been linked to various diseases - 80% of them to Crohn's disease.
NOD2는 nucleotide-binding oligomerization domain containing protein 2 의 약어로 박테리아 인식 수용체 중에 하나입니다. NOD2 의 58개 이상 변종들은 각종 질병과 연결되어 있고, 그 중에서 80%가 크론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It was while they were investigating NOD2's signaling mechanism and how it breaks down, that the team came across another protein, HSP70 - heat shock protein 70 - a chaperone protein that helps proteins fold themselves into correct three-dimensional shapes.
NOD2 신호 메카니즘 및 그것이 어떻게 고장나는지를 연구하는 중에, 다른 단백질인 HSP70 (열충격단백질70) 가 정상적인 입체모양의 단백질 폴딩을 도와주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였습니다.
Prof. Grimes says they found if they increased the expression of HSP70, mutant versions of NOD2 found in Crohn's disease were able to sense bacterial cell wall fragments and send the right signals to the immune system.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HSP70이 발현 증가하는 경우에, 크론병에서 발견된 여러 NOD2 돌연변이들이 박테리아 세포벽 성분들을 인식할 수 있고, 면역시스템에 정상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HSP(Heat Shock Protein) 은 열충격단백질 또는 열활성단백질이라고 하는데, 열충격으로 인해 합성되는 단백질로 모든 생물에 공통적으로 존재합니다.열충격단백질은 정상세포가 온열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세포안에서 스스로 만들어 집니다.
우리 몸에서 열충격단백질이 한번 만들어지면, 그 다음부터 발생하는 온열 스트레스로 부터 세포를 지키려고 하는 강한 활동성이 생깁니다.열충격단백질이 증가되면 변형된 단백질을 다시 정상 단백질로 회복시키고 세포를 강화시키도 합니다.특히, 이 열충격단백질은 피로물질이 나오지 않도록 하여 우리의 체력을 회복시키기도 하며, 뇌 호르몬 물질중의 하나인 통증완화 물질인 엔돌핀이 나오도록 촉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NK세포라고 하는 림프구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항종양 기능을 갖는 체내 인터페론의 합성량을 증가시켜 인체내 면역력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현대인들은 저체온 유발환경(냉장고, 에어컨등)으로 인하여 차갑기도 하지만, 과로와 스테레스 등으로 혈류가 나빠지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몸이 차가워집니다.
에어컨 사용으로 저체온을 유발하고, 물이나 음료수도 차게해서 마시고, 냉장고로 인해서 대부분의 음식들이 차갑게 섭취됩니다.
이런 식습관, 생활환경으로 인해서 몸이 점점 차가워지면서 면역력이 나빠지는 것입니다.
체온 1도를 높이면 면역력이 5배는 높아진다고 합니다.지금 크론병 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하시고(특히 복부), 잘 때도 온돌마루에서 따뜻하게 이불 덮고 따듯하게 주무시기 바랍니다.그리고, 매일 저녁 시간대에 최소 10분이상 반신욕 꼭 하십시오.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38℃ 물이 알맞고, 좀 건강한 사람은 40℃ 이상의 온탕도 괜찮다고 합니다.
물론, 기존에 병원에서 처방받던 것은 그대로 받으셔야 합니다.아이러니 하게도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면 HSP70 발현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아래는 원문입니다.
http://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279871.php
미국 델라웨어 대학 연구소에서 발견하였습니다
http://www.udel.edu/udaily/2015/jul/crohns-research-071614.html
New Crohn's disease treatment may result from 'bodyguard protein' discovery
Last updated: 21 July 2014 at 3am PST79Like315
The exact cause of Crohn's disease - a condition that causes inflammation of the gut - is unknown. However, scientists agree it likely results when certain gene variants combine with an abnormal immune reaction triggered by something in the environment. Now a new study by two researchers sheds light on one of the genetic factors, namely how a bodyguard protein helps to stabilize a protein known to be linked to Crohn's disease.
Catherine Leimkuhler Grimes, assistant professor of chemistry and biochemistry, and Vishnu Mohanan, doctoral student in biological sciences, both at the University of Delaware, write about their findings in the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Our gut is home to over a trillion bacteria, without which we would not be able to digest our food and convert it into protein, vitamins, minerals, and other essential nutrients our cells need.
At the same time, our immune system has the complex job of protecting us against pathogens - foreign organisms that cause harm - a task made even more challenging by the presence of our friendly gut flora.
Immune system relies on receptors to distinguish friendly from unfriendly bacteria
To help distinguish friendly from unfriendly microbes, the immune system relies on a complex array of receptors or specialized proteins that can sense patterns that are unique to bacteria, such as small pieces of their cell wall. The receptors bind to the fragments and send a signal to other parts of the immune system to come and collect and eliminate the corresponding pathogen, or if the fragment belongs to a friendly microbe then to come and help control its growth.
More than 58 variants of NOD2 have been linked to various diseases - 80% of them to Crohn's disease.But things go wrong when one or more of these specialized bacteria-sensing proteins starts malfunctioning or mutates. For instance, it can send the wrong signal, or fail to send a signal at all, or not bind properly, causing the immune system to attack friendly bacteria. There is speculation that such breakdowns in the immune system are what leads to chronic inflammatory diseases like Crohn's.
One of the bacteria-sensing receptors, the protein NOD2 - short for nucleotide-binding oligomerization domain containing protein 2 - is already known to researchers. More than 58 variants of NOD2 have been linked to various diseases - 80% of them to Crohn's disease.
It was while they were investigating NOD2's signaling mechanism and how it breaks down, that the team came across another protein, HSP70 - heat shock protein 70 - a chaperone protein that helps proteins fold themselves into correct three-dimensional shapes.
Increasing expression of the bodyguard protein keeps bacteria-sensing protein stable
Prof. Grimes says they found if they increased the expression of HSP70, mutant versions of NOD2 found in Crohn's disease were able to sense bacterial cell wall fragments and send the right signals to the immune system. They had essentially found a fix for mutant NOD2, now they just needed to work out how the fix was working.
Further experiments showed that HSP70 acts as a bodyguard to the receptor protein and stabilizes it. The chaperone molecule "enhances NOD2's activity and increases its half-life," they note.
"Basically, HSP70 keeps the protein around - it kind of watches over and protects NOD2, and keeps it from going in the cellular trash can," Prof. Grimes explains.
So far the team has only run tests using human cell lines. They are now planning to study human tissue through a collaboration with Nemours/A.I. duPont Hospital for Children to find out if levels of NOD2 can be controlled by varying expression of HSP70.
They also want to find out if mutated NOD2 leads to increased inflammation, and how the underlying signaling works.
Rates of Crohn's disease are increasing worldwide. In the US there are around 700,000 people with Crohn's, according to the Crohn's and Colitis Foundation of America. The disease affects men and women equally, and while it can occur at any age, it is more prevalent among young people between the ages of 15 and 35.
The researchers say that identifying proteins that interact with and help to stabilize NOD2 is an important first step to finding new treatments for Crohn's.
A grant from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helped to finance the study.
Meanwhile, Medical News Today recently learned how another group of researchers found how changes in gut bacteria may predict infection and inflammation before symptoms emerge. They believe their findings will help doctors better understand how foreign bacteria disrupt gut microbes, and from that find better treatments for gastrointestinal conditions.
Written by Catharine Paddock PhD
약물과용으로 인한 면역력저하성 발달장애를 위한 조언
열충격단백질 (Heat Shock Protein) 살리기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아이들의 가장 큰 병리학적 문제는, 면역력 약화에 따른 잦은 감염과 발열이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 등의 약물을 통해서 신체의 자연치유 과정 중의 하나인 발열을 바로 제거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발열이란 감염증에 대한 환자의 저항력을 증가시키려는 방위메커니즘입니다. 열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면 혈류가 늘어나고 더 많은 림프구가 림프계 조직 내를 흐르는 것을 돕게 됨으로써 발열이 면역 반응 속도를 높인다고 결론이 나와 있습니다.
실제 연구에 의하면, 소아가 수두에 걸렸을 때 해열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을 투여하면 발진이 부스럼이나 딱지로 바뀌는 것이 늦어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인의 바이러스 감염에서도 아세트아미노펜과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혈청중화항체반응이 억제되어서 바이러스의 배설을 잘 되지 않고 비염 증상이 악화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해열 치료를 실시하지 않아야 하는 발열증 사례는 다수 있으며, 열이 있다고 무조건 해열 치료를 해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발열을 약물로 제거하면 왜 또다시 면역력의 약화 현상을 가져오는지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몸은 99%가 물과 단백질로 이루어진 단백질 덩어리입니다. 단백질은 약 20 여 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합방식에 따라 10만 종 이상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다양한 단백질 중의 하나는 열충격단백질 (Heat Shock Protein)은 인체를 이루는 60조 개의 세포 하나하나에 존재하게 됩니다.
열충격단백질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세포 속에 그냥 머물러있지만, 갑작스럽게 열이 급속도로 오르거나 다른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게 됩니다. 열충격단백질은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며 변성단백질의 문제부분에 관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혈액의 산도가 변성되거나 산소고갈 등과 같은 신체적 스트레스와 고열 등은 단백질들이 제대로 형태를 만들도록 하질 못하게 하며 이미 구축된 단백질들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을 방해 하게 됩니다. 이렇게 변형된 단백질이 바로 세포들을 죽이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이 열충격단백질인 것입니다. 열충격단백질의 증가는 복합적 수준에서 문제가 있는
단백질 합성 (mRNA합성, mRNA 안정성, 유전정보번역효율성 등) 을 중재하게 됩니다.
열충격단백질의 기능은 3D 구조에 의해 결정됩니다. 과도한 체열이 단백질들에 영향을 미치면, 나선형으로 접히게되는 아미노산들의 사슬이 그런 모양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런 단백질의 내부가 그대로 노출될 때, 단백질은 점착이 돼서 작은 알갱이 형태가 되어 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단백질이 수행해야하는 역할을 못하게 됩니다.
이런 단백질 형태생성의 결함은 수많은 병리적 문제과 연관되어 있으며, 그 질병의 범위는 인간에게는 알츠하이머와 각종 발암성 인자 생성, 식물에게는 가뭄에 쉽게 무너지는 속성 등의 원인이 됩니다. 열충격단백질은 이런 변형을 보호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런 변형된 단백질을 각종 공격에서부터 예방하도록 묶어주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Hsp104와 같은 열충격단백질 일부는 이미 공격을 받은 단백질을 구조하는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열충격단백질은 세포 내의 불량 단백질을 복원하며, 복원 불량 단백질은 암으로 변질된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분해해서 소멸시키며, 또 다른 단백질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충격단백질은 신체 내의 커다른 병적인 문제를 경험할 때 그 역할을 크게 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발열과 신체의 고통을 통해 열충격단백질은 증가하게 되어 있고, 이를 통해 신체는 더 건강하게 됩니다. 바로 발열이란 이 열충격단백질이 출현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 요약하면, 발열을 통해 인체는
1. 전신에 있는 60조 개의 세포에 열충격단백질이 만들도록 되어 있습니다.
2. 면역력이 높이게 되어 있습니다.
3. 뇌에서 엔돌핀 분비를 촉진하게 돼서 통증을 자연스럽게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열충격단백질은 발열이 되고 나서 (혹은 인위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 후) 이틀 후에 최대량에 달하게 됩니다. 이런 시간적 작동을 이해하고나면, 미리 해열제를 통해 이런 인체의 자연스런 치유메커니즘을 중단시키는 일은 조금씩 삼가는 것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더 좋은 방법은, 자주 미리 몸을 따뜻하고 뜨겁게 해주어서 열충격단백질이 가만있지 않고 미리 활동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볼 때, 사우나나 따뜻한 물에 입욕 등은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미국의 경우 30% 정도의 의사들이 발열치료를 하는 반면, 아마도 한국은 95% 이상의 의사들이 무조건 발열치료를 할 것입니다. 면역기능이 많이 상실되어 발달장애성 증상 (장의 환경이 아주 좋지 않고, 해독 지수가 지나치게 높고, 유전자복제 현상이 심하게 일어나고, 도파민 수치가 증가세에 있는 등)을 보이는 경우,큰 마음 먹고 근본적 치료를 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입니다.
열활성단백질(HSP)과 질병의 자연 치유
체온을 높여야 건강하다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약 1도 가까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반세기 전의 평균 36.8도에서 지금은 35도 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 ‘전직 수상과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한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40퍼센트나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하였다.
이것은 요즘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체온 면역요법’의 중심된 이론의 골자이다. 체온이 1도만 낮아지면 암세포가 크게 활성화 되고 배설장애와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 면역력은 크게 떨어진다. 또한 우리 몸 안의 세포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각종 질병에 의해 손상되는데 고온의 열(熱)이 나는 상태에서는 세포의 장애가 회복되면서 병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다.
고대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는“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라. 수술로도 안 되는 병은 열(熱)로 치료하라.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5,0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는 유방의 종괴(腫壞, 혹덩어리)를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옛날부터 전래하는 신등화(神燈火)는 유향(乳香), 혈갈(血竭), 몰약(沒藥) 등의 수지(樹脂)에 웅황(雄黃), 주사(蛛絲) 등을 각 등분해서 가루로 하여 한지(韓紙)에 말아 참기름을 먹인 다음 불을 붙여 환부를 중심으로 돌려가며 따스하게 온구(溫灸)하면 백악이 무효인 악창(惡瘡)이나 유방암도 낫는다고 하였다.
신등화(神燈火)는 해독, 소종(小鐘), 산어(散瘀)하며 일체의 종독(腫毒)을 고치고 발배(發背), 옹저(癰疽), 유옹(乳癰) 유암(乳癌), 변독(便毒)을 낫는다는 기록이 있다. 또 다른 오래된 온열요법의 사례로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왕들도 온돌방에서 병을 치료했는데 세종대왕은 궁 안에 구들방 초가를 만들어놓고 자주 이용했고 광해군은 황토방에서 종기를 치료했다. 최근에는 서구에서도 암 치료와 예방에 온열요법이 널리 적용되고 있다.
열활성단백질(HSP)과 질병의 자연 치유
정상 세포는 고열에 열활성 단백질(HSP)의 산출을 촉진하는데 HSP는 통증 완화물질인 엔돌핀의 생성을 촉진하여 통증이 완화되므로 통증없이 자연치유한다.
일본의 아이치의대(愛知醫大) 이토요코 준 교수는『열활성단백질(HSP)은 반드시 병을 고친다』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모든 신체장애, 질병, 스트레스로 우리 몸에 단백질이 손상되는데 체내의 심부의 체온이 43▫에 도달하면 열활성단백질이 증가하여 손상된 단백질은 정상의 건강한 단백질로 회복시키고, 정상세포의 아포토시스(세포자실)은 억제시키면서 오히려 세포를 강화한다고 하였다.
탄소화광을 이용하여 심부(深部)의 체온을 고열로 높이는 종합가시광선요법은 정상세포에 타격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죽이는 자연요법은 암 치료에 가장 효과적으로 열활성단백질(HSP)을 증가시키는 온열요법이 된다.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는 것은 저체온으로 인하여 전신에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온열요법은 암 치료에 적극 도입되어야 할 중요한 치료법 중의 하나이다. 몸을 덥히면 부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혈관이 열리고 혈액순환이 증가한다.
소화관도 자극을 받아 변비가 해소되고 임파구의 생성이 촉진되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이 증강된다. 임파구 우위형인 비만인 사람은 온열요법이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며 임파구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이란 한마디로 항상성(恒常性)이며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 자연치유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항상성이 무너지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체온이다.
체온이 낮다는 것은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신진대사가 저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누구나 잠을 자게 되면 체온은 올라가고 손발도 같이 따뜻하게 되지만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으면 잠이 오는데 긴장이 풀리지 않아 체온이 오르지 않는다.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는 상태가 지속 될 때 혈관은 수축되어 손발이 차지며 신체전체를 순환하는 혈류도 나빠지므로 체온이 저하된다. 그리고 에너지 저장물질인 ATP생성이 저하되고 인체에 모든 기능에 필요한 각종 효소작용의 활성이 저하된다.
효소는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화학반응에 촉매가 되는 물질로 신체내의 모든 활동에 관여하므로 효소가 없다면 생명활동은 불가능하다. 체온저하는 생명 현상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은 36% 저하되고 기초대사는 12% 저하되며, 체내효소의 움직임은 무려 50%나 저하된다는 것을 보아도 명백한 사실이다.
열충격단백질(Heat Shock Protein)
스트레스가 많은 세포에서 발현되는 단백질로서 모든 생물에 공통적으로 존재한다.열충격단백질은 세포자멸사 과정 중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시토크롬C 활성화를 억제시켜 세포자멸사 과정을 억제시키는 기능이 있다. 많은 암세포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로 만들어지므로 열충격단백질을 많이 발현하여 암세포 자신이 세포 자멸사 과정을 통해 죽는 것을 억제시키게 된다.
이 때 TLR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대식세포는 열충격단백질을 표지하는 암세포를 찾아내어 잡아먹은 뒤 대식세포 내에 있는 세포독성물질을 이용하여 죽인다. 대식세포의 TLR수용체는 암세포에서 나타나는 열충격단백질에 반응하므로 활성화되며 이러한 식균작용을 통해 활성화된 대식세포는 사이토카인 IL-12를 분비하고 연쇄적으로 T세포에서 사이토카인 IFN-γ의 분비를 증가시켜서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며 암세포에 대한 공격을 더욱 촉진시킨다.
열충격단백질은 정상세포가 온열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세포안에서 스스로 만들어진다. 우리 몸에 한번 열충격단백질이 만들어지면 그 다음부터 발생하는 온열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지키려고 하는 강한 활동성이 생긴다.
이 열충격단백질은 피로물질이 나오지 않도록하여 우리의 체력을 쉽게 회복시키기도 하며, 뇌 호르몬 중 하나인 틍증완화물질인 엔돌핀이 나오도록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암, 근육 및 관절염 뿐 아니라 거의 모든 통증치료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림프구의 하나인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며, 항종양 기능을 갖는 체내 인터페론의 합성량을 증가시켜 인체내 면역력을 극대화 시킨다.
열충격단백질(HSP)의 생성을 촉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온열요법이다.
온열요법으로 발생하는 열충격단백질은 기본적으로 외부 충격으로 상처난 세포를 회복시키고 우리 몸을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방어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체내의 변형된 단백질을 복구한다. 열충격단백질은 암세포 등 우리 몸속에 이물질이 침범했다는 것을 주변의 다른 면역세포들에게 알리는 ‘정찰병’으로서 그 움직임이 활발해지면 암세포를 잡아먹는 면역세포들이 암세포을 향해 공격하기 쉽도록 만든다.
열충격단백질의 작용기전
1. 모든 신체 장애, 질병, 스트레스로 인해 우리 몸의 단백질이 손상된다.
2. 열충격단백질은 아무리 손상된 단백질이라도 건강한 단백질로 다시 회복시킨다.
3. 세포는 ‘괴사’ 또는 ‘아포토시스(자살)’ 2가지 방법으로 정화된다.
4. 열충격단백질(HSP)은 정상세포가 아포토시스로 죽어버리는 것을 억제시키고 세포를 강화시킨다.
5. 세포를 가열하게 되면 열충격단백질이 증가되어 변형된 단백질을 다시 정상단백질로 회복시키고 세포를 강화시킨다.
6. 신체를 가열하면 열충격단백질이 생성되어 여러 가지 세포장애가 회복되며 세포는 강해진다.
7. 온열요법은 여러 가지 병, 특히 세포장애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열충격단백질을 생성시키는 온열요법은 암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현대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관절염,아토피,디스크 등)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에 하나이다.
[참 고 문 헌]
1. 암을 이기는 면역치료 / 홍기웅/ 전나무숲/2009
2. 체온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이시하라유미,황미숙 역/예인/2010
3. 분자생물학 / David P, Clark/ 안정선 역/월드사이언스/2006
NOTE:
열충격 단백질은 암 억제 유전자인 P-53의 ROR알파 고리의 이탈 현상을 회복시켜 정상적으로 암 억제 유전자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중요한 역활을 한다.또한 손상된 세포들을 회복시켜줌과 동시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향후 암 치료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온열 효과의 경우 피부층만 가열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대 효과는 없으며 체내 깊숙히 조직이나 장기까지 침투될 수 있는 온열 효과가 있을 때 이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즉,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되 보다 많은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주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부합되어야만 한다고 본다
이미 독일에서는 열충격단백질 기전을 중심으로 보다 효과적인 암 치료법이 개발 되었으며 병원에서 포기한 환자에게 큰 힘이 되리라 예상을 한다,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통합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치료의 길~ 암환자의 구내염을 어떻게 관리, 치료할 것인가? (0) | 2019.03.23 |
---|---|
Heat Shock Protien (열충격단백질) BG-70 (0) | 2019.03.20 |
자연치유에 필요한 "감천G바이오 야채수" (0) | 2019.03.15 |
기적을 일으키는 야채수프 건강법 (0) | 2019.03.15 |
글루타치온이 암세포를 억제 해 줍니다 (0) | 201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