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중모색

암 투병 중 단백질 보충의 필요성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1. 23. 11:31

 

 

암중모색/암 투병 중 단백질 보충의 필요성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투병 과정에서 저체중 상태이거나 항암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잘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러 채식 위주로만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단백질 부족으로 인하여 기력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떨어 질수가 있으므로 식단 조절을 잘 하셔야 합니다, 물론 자연치유 측면에서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이 잘 못되었다고 할수는 없지만 인체는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하기 때문에 골고루 잘 섭취하여야만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게 되고 정상적인 면역력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잘 먹어야만 합니다, 특히 단백질 성분도 매일 필요한 량을 섭취해주어야만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를 잘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연하게 채식 위주로만 식사를 할 경우에는 기력도 저하되고 체중이 점점 감소되어 항암을 중도에 중단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또한 항암 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골수억제와 단백질 파괴등으로 인하여 육류를 적당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을 초래 할 수도 있으므로 잘 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어떤 암 환자분이 주변에서 암 환자는 절대로 육류를 먹어서는 안 되고 채식 위주로만 먹어야된다는 말에 현혹이 되어 채식만 하다보니 칼륨 수치가 높아지고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잘 먹어서 면역력을 잘 유지하여도 암과의 싸움이 만만치 않은데 이런 심각한 상황이 되도록 무모한 도전을 한다는 것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물론 육류를 제한하여야 한다는 이론적 배경도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옛날의 자연 환경이 아닌 좁은 우사에서 키워지는 소에게 각종 항생제 투여와 성장 촉진제 투여등 GMO곡물을 먹고 키우기 때문에 나쁘다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수입소고기 중에도 아무런 주사나 약도 투여하지 않고 자연 방목하여 키운 친환경 소고기도 있기에 그러한 것을 드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육류를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것이 맞다면 육류를 주식으로 하는 서양인은 모두가 암 환자가 되어야만 논리적으로 부합되는 말 입니다, 그러나 육류를 섭취하는 과정에서 탄 고기를 먹거나 지방이 많은 부위를 과대 섭취하게 되면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수는 있지만 그러한 것만 회피하고 자신의 체중에 필요한 적당한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판단이라 생각 합니다. 더불어 과유불급을 염두하시길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현재 항암 치료 중이거나 저체중 상태인 경우라면 육류를 적당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소고기를 샤브샤브 타입으로 적당하게 먹거나 오리고기. 닭가슴살 삶은 계란 생선등으로 적당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병원의 표준치료를 모두 마치고 관리중인 경우나 자연치유를 하더라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면 육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 입니다,

 

참고로 단백질 성분이 부족하면 일어나는대표적인 현상:

 

-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되며 폐혈증으로 사망 할 수 있음

- 혈소판 감소로 인하여 빈혈 증상 일어나 어지럼 증상등이 생기고 정상 보행이 어렵게 될수 있음

- 기력이 없고 피로도가 높아 만사 귀찮아지고 신경질적으로 성격이 변화됨

- 골밀도가 낮아지고 쉽게 부딪쳐도 골절이 되거나 체중 회복이 안됨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