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식이요법과 혈당 관리에 관하여

 

암 투병 관리 중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대사 처방전

보조식품은 개인적으로 구매할수 있지만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것은 기능의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암중모색/ 암 투병 중 식이요법과 혈당 관리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식이요법은 매우 중요 합니다, 여러가지 암 발병 원인 중 음식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소화기계 암의 경우 음식과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치료 과정이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 중 식이요법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잘 못된 식습관이 있다면 고쳐서 건강 회복에 기여를 하였으면 합니다, 

 

물론 환자가 심각한 저체중 상태인 경우에는 가릴 것 없이 무엇이라도 먹어야만 합니다, 현재 응급 상황인데 찬밥 더운밥 가릴 여유가 없기 때문 입니다, 일단 정상 체중으로 회복 될 때 까지는 무조건 잘 먹어야 하기에  환자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제공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나서 어느 정도 체중과 기력이 회복되면 그 때 부터 철저하게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더불어 환자이던지 건강한 사람이던지 관계없이 주의하여야 하는 것은 저녁 식사 이후에는 최소한 12시간 정도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환자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 이후에는 다음날 아침까지 금식을 하는 것을 권장 합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 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부분 소화기계 암 환자 입니다, 그 이유는 과식 야식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류를 과대 섭취하다보니 위암 대장암 직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물론 저도 가끔은 패스트푸드를 먹는 경우도 있지만 1년에 몇 번 정도 수준 입니다, 문제는 건강에 유해한 작용을 하는 음식류를 반복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는 것이 암 발병의 단초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암 투병 과정에서 당 성분이 많은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다시피 암 세포는 당 성분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생존을 하고 증식을 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당 성분이 부족하면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도 흡수하여 생존을 하기 때문에 일단은 암세포의 대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하기 위해서는 당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자제 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설탕, 아이스크림 빙과류 초코렛 과일등 입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의 경우 엄청난 당 성분과 식품첨가물은 치명적으로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암 환자가 아닌 일반인의 경우 어쩌다 한 번쯤 먹을 수는 있겠지만 암 환자는 극단적으로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또 과일의 경우 의견이 분분 합니다, 표준치료를 하는 담당 주치의는 과일도 먹고 어떤 음식이라도 가리지 말고 먹으라고 합니다,

 

그 외 일부 자연치유를 주장하는 분들 중에도 과일식으로 관리를 주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입니다, 그러나 암 대사 치료를 주도하는 기능의학 선생님은 과일 섭취를 제한하라고 하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 사과를 1/4 정도량으로 추가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 합니다, 

 

기능의학적 측면에서 공복시 혈당 수치가 80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합니다. 그래도 암 대사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당 수치를 낮추어야 하기 때문에 당뇨약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처방하여 복용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저혈당 상태가 되어 쇼크가 올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에 준하여 조절하시기 바라며 암 대사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면 혈당 체크기를 구입하여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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