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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5년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6. 29. 09:50

 

 

암 진단 후 5년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3년 전 즈음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절망적이었지만

수 많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수술로

어느 정도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하지만 표준치료는 일종의 응급처치인 것을

관가하고 여유를 가지고 추가적으로 관리를 하거나

보완 요법을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

 

암은 진단 당시에 이미 전이가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비록 영상학적으로 나타나는 병소 부위는

수술로 제거가 가능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은 미세암은 인체 곳곳에 산재하여

호시탐탐 공격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 이다,

 

그래서 우리는 5년이라는 기간을 설정하여

꾸준하게 관리하거나 치료를 하는 것이기에

이 기간 동안에는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다,

 

환자는 그러한 것을 느끼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

 

결국 암 진단 후 3년만에 부고 소식이 전해져 왔다.

이제 겨우 50년 살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 이다,

 

이러한 케이스는 자주 접한다,

조금만 더 마음의 문을 열고

보다 전향적으로

대처를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죽고 사는 것은 하늘의 뜻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암은 어떠한 질병보다 변수가 많다

단순한 질병의 경우에는 치료 과정이나 결과를

충분히 예측 할 수 있고 완치가 가능하지만

암은 치료 과정도 복잡하고

동일한 암종이라도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효과가 있는 약물도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암으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기에

암과의 싸움은 그야말로 전면전이라고 하여야 한다

 

더불어 암 진단 후  표준치료가 종료되어도

5년 동안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 된다

또한 암이 언제 다시 공격 할지 모르기에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에 집중하여야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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