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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유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 폐암 4기 치유기 체험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2. 3. 11:43

암 치유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 폐암 4기 치유기 체험담

다음은

어느 폐암 환우분의

강건하고 아름다운 치유기입니다.

간절하게, 그러나 담대히 치유의 길을

기쁨과 충만함으로 증언하시는 모습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합니다.

치유는 스스로 증명하는 길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의미가 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_()_

♠ 암 치유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1-1 진단 과정(지방)

저는 대구광역시 옆 소도시인 영천에서 사는 50대 중반의 여성입니다. 작년 10월 21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주간 고생하다가 격리기간이 지나 지친 몸을 이끌고 1주일 정도 출근을 했죠. 

그런데 어느 날 가슴 통증이 느껴져서 동네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조금 더 큰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 것 같다하여 대구광역시의 어느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폐렴 진단으로 2주 정도 쉬면 낫겠지라고 하며 퇴근하는 아들이 간호를 해주며 지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항생제 반응인지 몸에 열이 나고 불편했는데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서 암이 의심된다고 하셨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더 큰 3차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1-2 진단 과정 (우중엽 폐암 4기)

그리고 아들 친구가 서울에 있는 모 병원에 근무하여 소개를 받고 그 병원으로 입원하게 되었지요. 여기에서도 생활은 쉽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여러 진료과의 의사선생님(흉부외과, 종양내과, 방사선의학과, 영상의학과)들께서 모여 저의 PET CT와 기관지내시경 사진을 보시고 수술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도 잠시 흉강경 수술로 제거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교수님의 말씀과 달리, 암이 전이가 되어있어(파종이라고 하심. 씨 뿌리듯이 퍼져있음) 4기 진단이 되고 항암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5퍼센트의 확률로 먹는 항암치료제인 표적치료제를 할 수도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세포독성치료와 면역치료를 혼용하여 해야할 것 같다더군요. 예상대로 표적치료제는 맞는 유전자가 없었습니다.

2-1 극복 과정 (1-1과 1-2를 말씀드리는 이유)

제가 1-1과 1-2의 과정은 아주 간단히 요약했지만 이 외에도 다른 일들(3차 병원의 명의를 찾아다니고, 암치료 카페를 찾아다니며 정보를 얻으려함)이 있었으나 그 순간들에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고 심적으로 참 막막했습니다. 1번의 과정을 말씀드린 이유는 제 스토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렇게 암 진단 이후에 겪는 다양한 경험들이 있을 것이고 두려움에 휩싸이기도 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는 분들에게 확실한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치유를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2-2 극복 과정 (자연 치유의 발견과 항암 손절(?), 자연 치유 몰입)

우연히 아들이 유튜브에 암관련 채널들을 보다가 주마니아라는 사람이 쓴 책을 읽어주는 영상을 보고 주마니아 카페를 가입하고 찾게 되었다. 자연 치유로 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카페의 지기인 주마니아는 말기암으로 고생했으나 수많은 연구와 치유 몰입을 통해 7개월만에 치유를 하고 10년간 매우 건강한 몸으로 지내는 분이라 하더라구요.

반신반의로 아들이 보내주는 글을 읽고 치유청사진을 가지고 마음을 든든히 먹고 식이요법에도 신경을 쓰자는 내용인 듯 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몸은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나의 몸에 나쁜 생활 방식과 식이 습관 등이 이 능력을 점점 파괴했던 것이더군요. '가장 중요한 건 나의 몸의 치유 능력을 믿는 것이다.'라는 것이 건강 헌법이자 암 치유의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3-1 치유(환경을 바꾸자.)

암에 대해 공부해보고 주마니아의 강의를 들어보니 우리는 암에 재수없어서 걸린 것이 아니더군요. 

파괴적인 삶(앞만 보고 열심히 살고 먹고 싶은 것만 먹고 우리 몸의 세포를 돌보지 않음.)을 통해 

결국 

나의 몸이 마지막에 경고의 신호를 보낸 것이 암이라고 합니다.그래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환경을 바꾸는 것(가능하면 공기가 좋고 맘 편히 있을 수 있는 곳)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전의 파괴적인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긴 휴가를 주는 것이죠. 

꼭 장소를 바꾸지 않아도 ​

'나의 몸이 암을 치유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고 있고 내가 몸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면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바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치유에 임하시는게 암치유의 첫걸음이자 마지막 마무리 걸음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큰 언니가 전남 여수시에 살고 있어(여수가 겨울 평균기온이 제가 사는 곳보다 5도 정도 높습니다. 저는 추운 걸 너무나도 싫어하죠.) 언니의 집에서 해조류와 건강한 반찬들을 먹으며 치유를 시작했습니다.

3-2 먹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인스턴트, 인공첨가물 들어간 음식들을 최대한 피하기, 선택과 집중하기)

아들이 주마니아를 통해 알게 된 녹즙동결가루를 섭취하며 암치유에 중요한 영양을 섭취했고(녹즙을 직접 갈아먹는게 제일 좋은데 추후에 3월에 따뜻해지면 집에 가서 본격적으로 할거에요.) 

꼭 필요한 비타민 등 영양제(고형제는 소화기능이 떨어진 암환자에게 좋지 않아 액상을 이용했습니다- 뒤에 만날 힐락의원 어해용 원장님 덕분에 알게 됨.)를 섭취했고 밥에 아로니아를 넣어 먹고 게르마늄 쌀+잡곡밥, 조금씩의 과일들(제철과일, 키위 등, 너무 많이 먹으면 안돼요. 몸이 소화하느라 치유하는데 에너지를 쓰지 못하거든요)을 먹으며 음식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몸의 소화에 대한 부담을 최대한 줄였어요.

3-3 새로운 만남, 치유의 또 다른 계기

(힐락의원 어해용 원장님과의 만남)

앞서 우중엽 폐암 4기를 진단 받은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포기하기 전날(표적항암제가 안된다고 하면 항암치료는 제 컨디션 상 버티지 못할 것 같아 포기하려 했습니다.) 평소 제가 자주보던 유튜브 의학채널에서 고농도 비타민을 설명해 주시는 의사선생님께서 나왔고 고농도 비타민주사(IVC) 비타민을 다양한 논문과 근거를 통해 항암효과가 있다는 설명을 아들과 함께 보고(사실 아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비타민주사 예약은 끝남 ㅎ) 내일 여기에서 상담을 받아보자며 숙소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해용 원장님의 첫 인상은 수도승 같은 이미지였는데 다짜고짜 빌립보서 4장 6절을 외워보라 하셨죠.(빌립보서 4장 6절~7절 )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교회는 안 다니시지만 모든 일에 기도요 간구로, 감사함으로 치유에 임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때까지 하고 있는 암치유를 위한 노력들을 이야기해보라 하셨지요.(앞서 설명드린 내용들과 주열기 사용까지 추가로 말씀드림-설명드린다는게 깜빡했는데 주열기, 온열매트와 같은 온열치료는 암치유에 엄청난 역할을 한다네요. 온열매트는 비싸서 못 샀고 주열기는 지인이 갖고 있어 대여해주셔서 꾸준히 쓰고 있었습니다. 여수에 가면서 바로 썼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마니아도 말씀드렸더니 주마니아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된다고 잘하고 계신다고, 주마니아도 좀전에 다녀갔다고 하셨습니다.(반가웠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결국 1주일에 1번씩 서울로 올라와서 1박2일로 연달아 고농도주사, 회복주사를 맞기로 했고, 현재 5주 맞았습니다. 

주사 맞을 당시에는 갈증이 많이 나고 처음에는 온풍기 열에 주사를 맞고 함께 나는 열과 함께 고생했지만 온풍기를 주사 맞을 때 끄니 괜찮더군요. 고농도 주사를 맞으면 어지럼증이나 미식거림 등이 있을 수도 있다 하셨는데 크게 몸에 부담도 없었습니다. 주사를 맞고 다음 날은 몸이 개운하고 힘이 넘쳐났습니다. 어떤 날은 너무 힘이 넘쳐서인지 회복주사 맞은 다음 날은 여수에서 일어나보면 눈이 퉁퉁 붓기도 하더군요.

4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저는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는 신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고 노력하는 사람이지요. 두 번, 세 번, 아니 백 번을 강조해도 중요한 것이 내 몸의 치유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믿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고 가족들, 친척들, 다른 성도님들의 기도를 통해서 많은 치유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완벽한 육체를 선물해 주셨고 우리 인간들이 그 육체를 돌보지 못하고 너무 열심히 인간의 마음으로만 살아서 이런 병이 찾아온 것이겠지요. 

두 번째로는 내가 낫고 나서 해야할 목표들을 세우는 것이 필수입니다. 처음에는 아직 결혼하지 못한 아들이 만나는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낳을 나의 손자를 기르는 것이 목표였고, 점점 목표가 더 생기면서 나의 치유를 통한 교회 나오지 않는 지인들을 전도하는 것, 새로운 집을 짓는 것, 복음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는 것 등의 목표들이 생겼습니다. 

치유에 임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목표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며 치유에 임하셔야 몸이 회복되고 암세포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내가 내 자신과 나의 세포를 못 믿는데 이 세포들이 나를 위해 일하지 않겠죠?

지금은 어해용 원장님께서 매주 주시는 발차기 숙제, AUM 호흡법, 478 호흡법, 플랭크(2분까지 가능해졌는데 7분이 최종목표입니다.) 주마니아 강의에서 들은 힐링코드를 하고 있고 앞서 말씀드린 과정들도 반복하고 있습니다. 고통이 심하신 암 환우분들은 커피관장부터 시작해보심도 좋겠네요.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빼는 해독과정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저도 이제 시작해보려 합니다.)

♠ 힐락의원에 매주 치료를 가며 느끼는 것은 

이전 병원(종합병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따뜻함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원장님께서 항상 질문이 있는지 물어봐주시고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주시면서 제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최대한 빠르고 바른 길로 안내해주시려는 모습들을 보여주시고 제가 원장님께서 주시는 과제를 수행했을 때 잘하지 못해도 항상 칭찬해주시고 기운을 북돋아주시고 몸이 좋아지고 있는 것에 함께 기뻐해주시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히 대해주시고 성심성의껏 저를 보살펴 주시며 치료 중에 있을 갈증 해소를 위해서도 건강한 오렌지 주스를 아낌없이 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구요. 원장님과 처음 상담시 지방에서 6개월간 올라오기 힘들것같다며 지방인근 병원을 추천해주셨으나 15년간 비타민을 연구해오신 원장님께 신뢰가 갔으며 왠지 힐락의원에서 치료받으면 나을것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치료를 거듭할수록 호전됨을 느끼며 모든 운동법이나 커피관장등 본인들이 직접 경험하신걸 정성껏 지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서울 안왔으면 이런 좋은 운동법등을 어느 의사가 입아프게 알려주시겠나 싶어서 무한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의 심정으로는 비타민치료를 알지못하는 많은 분들이 치료받아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정말 알려주신 것도 많고 받은 것도 많은데 식단에 관해서나 암치유를 하신 분들에 대한 책들을 빌려주시고 

원장님 블로그에서의 중요한 부분들도 제 아들이나 저에게 카톡으로 보내주시니 참 감사하더라구요. 저탄고지(케톤) 식이요법도 알게되어 저희 가족들도 함께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비교적 적은 시행착오 끝에 올바른 치유의 길을 걷게 되어 참 감사하고 몸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병원에 오래 입원해 있을 땐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택시를 주로 이용했는데 이제는 서울 가서 혼자 지하철도 타고 힐락의원에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을 느끼며 또 감사, 가족들이 나를 위해 그리고 자기 자신들을 위해 열심히 살고 믿음 생활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에 감사합니다. 모든 암환우 분들의 쾌유와 암에 진단 받기 전의 몸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길고 장황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각자 치유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너그러이 읽어주시고 받아들일 부분만 받아들여주시길 바랍니다. 추후 암세포가 없어진 뒤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암 치유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 암 치유기 체험담|작성자 항암 Vita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