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1기, 전이 되는 사람들을 보니 불안합니다, 저도 재발 가능성이 있나요?

​

유방암 1기, 전이 되는 사람들을 보니 불안합니다, 저도 재발 가능성이 있나요?

 

유방암 1기의 표준 치료 후 성적이 좋다고 이야기 해도, 막상 1기 환자분들이 주변에서 1기 였는데 뼈나 폐로 재발 한 분들을 보면 겁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다가도 1기 였는데 재발 한 분들을 실제로 보고나니 이 또한 겁이 나고, 1기여도 재발이 정말 많다고 생각들을 하시는 겁니다.

 

유방암 1기 환자분들도 재발에 대한 두려움이 많습니다

유방암 1기도 물론 재발을 하죠.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들이 30대 40대 50대 초반이 많은 관계로 20년 30년 40년 추적 관찰을 하면 어떤 결과 일지는 5년 10년 추적 관찰한 결과로 정확한 데이터를 이야기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유방암은 연간 여성 암 총 발생환자의 20%에 달합니다. 매년 암 진단을 받는 여자 중에 1/5이 유방암이고, 나머지 약1/5이 갑상선암정도 이니까. 갑상선암을 제외하고는 주변에서 항시 보는 환자들이 유방암입니다. 여성 암 발생의 20%가 유방암인데 이중 1기에 속하는 분이 약 50%입니다. 2기까지 포함하면 70% 가까울 것입니다.

 

그래서 1기 2기 환자들의 재발률을 보면 3기 환자 자체 발생률 만큼 되는 것입니다. 즉, 워낙 유방암이 많고 그중 1기 2기가 많기 때문에 치료성적이 좋다고 해도 거기서 몇 프로의 재발이 되는 환자들의 숫자 자체는 많은 것입니다. ​그리고 1기 환자분들이 10년 20년이 되어서 폐전이가 되었다고 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니까 1기인데도 걱정에 휩쌓여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

 

1기이면서 호르몬양성 환자분들은 특히나 성적이 좋은 분들이지만 이분들도 물론 재발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들 중 혹여라도 1~2년 이내에 전이 재발 하는 분들은 아마도 진단 당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미 암세포가 전이될 기관에 가 있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만약 10년이 넘어서 재발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암을 진단 받을 확률과 비슷할 것 같다고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암세포는 우리몸에서 늘 발생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새로운 암에 걸릴 확률도 늘 있는 것이고 진단 받고 치료 후에도 씨앗처럼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는 항상 커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시 힘을 얻고 큰 덩이를 형성 할 수 있지만, 그것은 표준치료후 본인의 삶의 방향이 어떤 건강함을 추구하느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운도 있을 것입니다. 생명체는 설명할 수 없이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들이 있으니까요. 우리가 태어날때 부모와 집안을 선택하고 태어나는 것이 아닌것처럼요. 소아암 환아들이 어떤 이유가 있어서 암 진단을 받는 것이 아닌것처럼요.​

 

1기, 특히 호르몬 양성 환자분들은 암의 재발에 대한 공포보다는 건강한 삶을 사는 것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건강한 삶은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더라도 케미컬적인 것을 피하는 것이고, 돈이 조금 더 들고 장보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원재료의 좋은 음식들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역사에서 최근 몇십년 사이에 암 발생이 이렇게나 많이 증가한 것은 분명 케미컬과 가공식품이 우리 몸에 작용한 결과일 테니까요. ​

 

또한 좋은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 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감성을 키우는 것도 너무도 중요한 치료입니다. 전이에 대해 공포를 갖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위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출처] 유방암 1기, 전이 되는 사람들을 보니 불안합니다, 저도 재발 가능성이 있나요?|작성자 김자영 암전문의

 

 

NOTE:

암은 초기암이라고 안심하고 4기암, 말기암이라고 절망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러한 사실은 그 동안 수 많은 암 환자의 사례에서 많이 보여준 사례이기에 초기암이라고 안심하거나 방심을 해서는 안 됩니다, 더 나쁜 것은 암 재발과 전이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문제 입니다

 

실제로 수 많은 유방암 환자분들이 초기암 진단을 받고 난 후 관리를 잘 하지 못하거나 잘 못된 방법으로 관리하여 오히려 역효과가 있었던 사례도 많았고 또 다시 과거의 습성으로 회귀하여 재발이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러므로 암에 관하여 정확하게 인지를 하고 식생활 개선이라던지 생활 환경의 변화를 통하여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병원의 표준치료가 끝난 후 어떠한 방법으로 건강을 관리하여야 하는지는 개인마다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적합한 건강 관리 방법이 필요 합니다, 예를들어 음주,흡연을 하였다면 즉시 중지하고 과체중인 환자는 정상 체중으로 조절을 하여야만 합니다, 비만도 유방암 재발의 빌미를 제공하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통하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반대로 저체중인 경우에는 정상 체중 회복을 위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그 외 유방암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스트레스의 반복, 불면증, 과체중,음주 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요인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환자 스스로 잘 관리하려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그리고, 암은 평생 관리하는 질병이라고 치부하고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재발의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라 인식이 필요 합니다,

​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