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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메가도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으로 되찾은 건강(제2회 비타민c 체험사례 공모전 입선작)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0. 7. 10:39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으로 되찾은 건강

(제2회 비타민c 체험사례 공모전 입선작)

2020년 4월, 제2회 비타민c체험사례 공모전 입선작입니다.

자궁암으로 병세가 진행되면서 비타민c 치료를 알게되어 표준치료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리고 있는 체험담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기관지가 많이 안 좋았습니다. 축농증을 오래 앓았으며 코피도 자주 나서 지금도 왼쪽 코 안쪽이 살짝 헐어있습니다. 크면서 축농증 증상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환절기 시즌이 되면 항상 심한 감기에 걸려 고생하곤 합니다.

 

첫 직장을 잡던 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그 해 5번정도 감기에 걸렸던 것 같습니다. 감기에 걸릴 때마다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타서 먹었는데 감기가 좀처럼 낫지 않아서 한번 걸릴 때마다 2주 정도 독한 감기약을 먹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 겨울, 급성 편도선염이 찾아왔습니다.이제까지 걸렸던 감기 증상과 달리 목이 너무 아프고 열이 나서 도무지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조퇴를 하고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항생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주사를 맞고 며칠 약을 먹으니 상태가 완화되어 일상으로 돌아갔는데, 2주일 있다가 다시 재발하였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이 목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고 했습니다.

 

처음 급성 편도선염이 왔을 때는 목만 빨갛게 부었는데 지금은 빨갛게 붓는 동시에 하얀 염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급성 편도선염이 반복되면 하얀 염증이 생기는 만성 편도선염으로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주일치 약을 더 처방받고, 약을 다 먹은 후 상태가 좀 괜찮아지자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여행 중에 갑자기 몸 상태가 안 좋아졌습니다. 눈물날 정도로 목이 아팠고 열이 펄펄 끓었습니다. 급한대로 근처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고 항생제 주사를 맞았습니다.

 

이 이후에도 한번 더 재발하여 약을 먹었는데, 그때는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항생제 링거까지 맞았습니다. 항생제 링거를 맞으면서 순간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약을 먹어야 하면 어떡하지,,?

병원 약을 먹다 보면 면역력이 계속 약해질건데, 약을 먹지 않으면 열이 나고 목이 아파서 견딜 수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해서 약을 먹지 않자니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우울하고 힘들었습니다. 정말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다 잃는다는 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갈 수도 없었고 밖에 오래 나가서 놀지도 못했습니다.의사선생님은 더 심해지면 편도선염 수술까지 고려해 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도하게 된게 비타민c메가도스 요법과 msm입니다.병원 약 말고 대체할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인터넷을 이리저리 찾아보았고, 비타민C 월드 체험사례를 보니 비타민C로 감기를 이겨내고 면역력을 강화시켰다는 글들이 많아서 바로 비타민C를 주문하였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 일이지만 그때는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비타민C를 주문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병원 약과 병행하여 비타민c를 투여하였습니다. 초반 1주일 정도 병원 약과 비타민 c 15g, msm 7g 정도를 같이 먹다가 병원 약을 끊고 비타민c 15g, msm 7g를 유지했습니다. 원래는 병원 약을 끊으면 목이 너무 아프고 열이 나서 잠을 못잤는데 약을 끊고 나서도 상태가 괜찮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상태로 한달 정도를 더 유지하다가 그 후에는 비타민c 12g로 낮추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을 시행하자마자 완전히 편도선염이 낫지는 않았습니다. 무리를 한 날이나 피곤한 날이면 목 안쪽이 살살 부으려고 하고 염증이 생겼으며 침 삼킬 때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심하게 열이 오르거나 몸살기운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피곤할 때마다 이런 증상이 몇 번 반복되었으며 그 때마다 비타민c를 15~18g까지 증량하여 투여하였습니다.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는 진짜 제가 살면서 건강의 소중함을 처음 깨달았던 때 인 것 같습니다.예전에는 예쁜 옷을 사고 싶고, 좋은 곳을 많이 놀러다니고 싶었는데 그 사건 이후에는 정말 일상생활 으로만 돌아왔으면 좋겠다.. 하는 간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찾아간 적은 딱 한번 밖에 없습니다. 약을 처방받았으나 하루정도 먹고 하니 바로 나았었던 것 같아서 크게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지금은 비타민c 9g를 아침, 점심, 저녁 3g씩 나누어서 먹고 있으며 msm은 8~9g정도 퍼서 1L물통에 담아 수시로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무리하면 앓아 누웠는데 지금은 일 끝나고 운동을 두시간 씩 하고 올 수 있을 정도로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또한 피부도 많이 맑아졌으며 정신건강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 우울한 감정이 많이 사라졌으며 직장 사람들이 저보고 웃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비타민C가 장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데, 장이 좋아지니 세로토닌 분비가 원활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남들은 그냥 단순히 챙겨먹는 비타민C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저의 인생을 바꾸어 줬다고 말해도 무방한 영양제입니다. 다른 분들이 저의 수기를 보시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비타민C월드 http://www.vitamincworld.com/kwa-2232-1350